1년전인 2023년 2월 2일 업로드했던 ‘그집앞’을
1년만에 새 악보로 리뉴얼 연주했어요~😊🎶🥁🥢
이 곡은 드럼 배운지 ‘6개월’만에 연주했었는데
더 잘할껄~하는 후회와 미련이 늘 ‘범벅그잡채’였죠😋
이번 리뉴얼 연주는 하이햇 여닫기가 자주 나오고
(👉저는 하이햇 여닫기소리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필인도 이전 버전보다는 좀 발전된 부분이 있어서
이윽고, 마침내, 조금은.. 제 맘이 개운하고 뿌듯해요^^
❤엔딩요정의 마지막 부끄부끄 포즈도
놓치지 마세요^^❤🤣🤣😆🫵🫣🎬✌️
아~! 제 쌤께서 드럼 처음 배울 때 해주신 말씀이~😎
나중에 지금 연주한 영상보면 진짜 웃길거다~였어요ㅋ
역시나 쌤 말씀이 딱 맞더구만요~🤣🤣🤣💜
사실 제 드럼 구력(?)이 1년 6개월째인 현 시점에서
엄청난 실력이 된 것도 아닌데 옛 연주가 부끄러우니
앞으로 1년, 2년, 3년 뒤엔 또 맘이 어떨지요ㅋㅋㅋ🥲
그래도 점점 앞으로 나아가면서 향상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테니까 이전의 드럼영상 기록을 보며
탄식을 하는 것은 어쩌면... 꼭 필요하고 소듕한
발전과정일 수 있겠지요? 암요^^
오늘도 저는 드럼드럼하며 쭉쭉 나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취미드럼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집앞 #드럼연주 #드럼커버
마치 교과서에 실렸을 법한 ㅎㅎ
그래서 학창시절 한번쯤은 읊조려 봤을 법한
오래된 한편의 시 제목같은 곡... 그.집.앞. 😌✍🏻
역시나 노랫말이 참 애틋하고 서정적입니다만~!
제가 이 곡을 1년전에도 그리고 지금 또 선곡한 이유~!
연주하면서도 짜릿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멜로디 라인의 기승전결이 ‘확실히 느껴져서’ 입니다.
그물망 축구전술을 점진적 빌드업하듯이 ㅎㅎ
어쩜 차곡차곡 켜켜이 멜로디 라인이 쌓여가며
작은 슬픔이 커다란 아픔으로 촤르르 진행되는지~🎶👍
몸이 저절로 흐름을, 비트를, 따르게 하는 곡이죠~🥁
정말 명곡이란 생각이 드는 ‘빌드업’의 곡입니다~!!
비트는 강하지만 가사가 완전 슬픈 노래라~😅🥲
부디 아찔한 슬픈 쾌감을 느끼며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20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ㅡ 이재성 [그집앞] 노랫말 소개 (Lyrics)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그집앞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그집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집앞
대답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집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집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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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фев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