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김구라,신동엽,강호동,유재석 같은 mc들이 주류지만 아직까지 내기억속에 이문세처럼 깔끔하고 재치있게 진행하는 mc 를 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의 군더더기 없는 말주변을 너무 좋아했던 시청자로써 너무 일찍 진행에서 은퇴해버린게 아쉬운 1인.... 노래는 말할것도 없고... 이문세가 한창mc 하던 그때가 잠시 그리워서 한마디 남깁니다.
아.. 저도 그 공개방송 들었습니다. 수십년 전 라디오에서 딱 한번 언급된 내용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분이 계셔서 기쁩니다. 그런데 그 방송이 매주 일요일 밤에 했던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아니었던가요? 가물가물하네 별밤이었나.. 그때 송창식선생님이 게스트였는데.. ㅎㅎ 이종환 선생님 공개방송에서 김건모씨 데뷰했던 것도 기억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