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는 모르겠는데 내가 초등저학년때 깊은수영장에 호기심으로 들어갔다가 발이 안닿으니까 공포심에 물에 계속 가라앉고 진짜 호흡곤란와서 죽을뻔했었는데 그때 실제로 주마등을 봤었음. 분명히 눈을 뜨고있었던것같은데 계속 가라앚아서 수영장바닥보고있다가 갑자기 가족들이랑 여행갔던거 놀이터에서 뛰어놀았던거 강아지 처음으로 산책시켰던거 행복한장면들이 영화보는것처럼 눈앞에 빠르게 지나감 그냥 머리로 기억하는게아니라 눈앞에 장면으로보임... 주마등은 진짜 실제로있음
님의 얘기를 보니 저의 바다에서의 체험도 생각나네여 오후 두시정도 바다는 한창 시끌벅적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나는 부딪힐 정도로 비좁기도 해서 얕은데를 좀 지나 살짝 더 깊은데로 헤염쳐 갔어여 그런데 도중에 이메터정도의 검은 연기가 물속에 떡 지키고 서서 더 다가가지 못하게 으르렁거리는 것이였어여 저건 뭐지?? 호흡조절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자세히 봤는데 역시 검은 연기였어여 미역이 저렇게 보이는것일가... 아님 큰 물고기가 저렇게 ... 보고 또 보며 이상하다 생각은 들었지만 무서운 생각은 하나도 없었어여 한번더 잘 봐야지하며 숨죽이고 물속했는데 그것은 틀림없는 검은 연기였고 몸통 앞에는 반짝이는 검은 두눈이 나를 쏘아보는것이였어여 ... 그렇게 이메터정도의 앞에다 두고 나는 그 물체를 오래오래 보았어요 ... 건강한 젊은 내가 햇빛 쨍쨍한 여름바다이메터 거리에서 소리없이 겪은 일입니다 바다물속의 검은 연기 ㅡ 그건 물귀신 그자체가 아니겠나여... 그날체험은 깨비나 귀신이나 혼이나 이런 존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였지여 지금도 생생해여
큰댁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르는데 살아돌아오셨습니다. 깜깜한곳에서 돌아가라는 손짓을보시고 깨어나셨는데 그때 사망선고 받으시고 장례를 치르는중이었어요. 온가족이 깜짝 놀라셨다고합니다. 그후 몇십 년 더 사시다가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 수학여행갔을때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잊어버리지 않는 그날 일은.. 사후세계는 있다고 믿습니다. 온가족이 그렇게 믿고있어요.
저는 사후세계는 아니고 유치원 시절 부곡하와이에 단체로 놀러 갔다가 혼자 깊은곳에 갔는데 허우적 거리고 발도 안닿고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어린마음에 포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따뜻한 손길로 어렴풋이 형체가 보였는데 저를 건져주고 유유히 떠났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싶고 엄마도 고마운일 있으면 무조건 감사 인사를 해라고 교육 받아서 눈비비고 바로 인사 하려는데 그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었고 나만 덩그러니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어?..뭐지 누가 날 건져줬지? 진짜 텅빈 공터만..주위엔 그 누구도 없었던..제 또래 친구들 몇몇 멀리서 보였는데 저한텐 관심도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캐비 실내파도풀에 5살 때 튜브 밑 구멍으로 빠져서 젤 깊은곳에 빠졌었는데 그때 위를 본 기억이나네요 왜 영화보면 바다 깊은곳으로 가면갈수록 위가 어두워지면서 빛이 한 줄기로 보이잖아요 딱 그랬어요 그런데 그때 안전요원분께서 뛰어들어서 구해주셨지만 안전요원분은 다리가 부러지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함도 모르지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디 복 받고 살고계시길 바래요!! 감사드립니다
고딩때 한국와서 지 여친이랑 헤어져서 알콜 중독자 수준이었던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었던 늙은이랑 학군때문에 어쩔수 없이 같이 살게 되었는데 심기거스르면 매타작 시작인데 그날은 너무 심하게 맞아서 육교 밑 공중전화 부스에서 엉엉 울고 있는데 갑자기 검은 차 한대가 오는거임...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던게 나 나쁜사람 아니니까 그냥 타라는거임. 타고 나서 피멍든 내 얼굴 보면서 뭐라 묻지도 않고 여기서 세워달라하고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몇초 찰나에 뒤돌았는데 차가 안보임. 정말 안보임..ㅠㅠ 그때 느꼈음...아 정말 조상님이 있다면 그때 내가 너무 불쌍해보여 한번 도와줬구나 싶음...
이젠 나이가 쉰이 다되어가는데도 유체이탈했던때가 선명히 기억나네요. 몸에서 빠져나와서보니 몸의 온도와 같은 따뜻한 물에 있는 느낌이었고 몸의 중심을 잡는법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방법도 몇번만에 움직였습니다. 위를보면 원형의 하얀 밝은빛이 보였고 무엇인가가 몸에 다시 들어갈것인지 올라갈것인지 선택하라는거같았습니다. 위로 절반정도 올라갔다가 내 미래가 궁금해서 다시 내려왔고 몸에는 힘겹게 들어갔습니다.
놀랍네요;; 저도 18살에 오른쪽팔 인대와 동맥정맥이 끊어져서 피가 너무많이 빠져서 팔이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사고후 단국대에 입원을 하여 다음날 긴급수술을 하였고 몸에 피가 많이 빠져 몸이 거의 굳어 있었는데 님과 같이 유체이탈의 경험을 하였어요. 몸과 분리되면서 따뜻한 빛과 바람이 불어왔고 우주유영을 하듯 중심을 잡고 돌아보니 내 육체와 분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3:05 중2병 끝나서 흑역사 삭제하고 숨었네.. 나도 어렸을때 엄마한테 난 사실 별나라에서 온 공주라고 이제 다시 별나라로 갈 때가 되었다면서 엄마한테 그동안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서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다 밥먹으러 집에 들어간적 있음. 엄마가 별나라공주 왔냐면서 이래저래 놀렸던거 같은데 어떻게 놀렸는진 기억 안나고 놀림받고 운 기억만 남..
정말 고민한 답이 있는데 한번만 진지하게 들어봐주쎄요.. 질량은 곧 에너지인게 자명한 물리학적 사실이잖아요? 인간은 질량을 가진 입자가 모여 의식을 가진 의식체고요. 인간이 죽어서 다시 무의식의 입자로 돌아가고, 이게 우연히 입자에서 에너지로 바뀌어 우주를 떠돌다가 또 우연히 그 에너지가 다시 입자로 바뀌고 그 입자들이 또 우연히 모이게 되면 의식을 가진 의식체가 되는건 물리학적으로 맞는 말이잖아요? 만약 지구가 오랜 시간이 지나 죽음의 땅이 되더라도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현재는 생명이 살 수 없는 우주의 좌표가 생명이 살 수 있는 우주 좌표로 바뀌게 된다면.. 그곳으로 우연히 모인 에너지(입자)가 다시 아주 작은 생명체부터 진화를 거듭해 인간과 유사한 지적 생명체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까지가 그냥 학교에서 배운 과학이론으로 생각해본건데요. 이제부턴 상상이에요.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뭘까 고민해봤는데 어쩌면 무의식의 입자나 에너지로 우주를 떠도는건 많이 지루한가봐요. 또 임신하고 애를 낳아서 기르는 걸 결국 나를 위한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어요. 언젠가 지루하게 떠도는 입자와 에너지 따위인 나를 다시 의식을 가진 인간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것일지 모르니까요. 내 사랑하는 주변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요. 저도 우주를 떠도는 상태라면 저는 지루함을 질려 의식을 갖은 입자가 되고싶을 거같아요. 서로 알아볼 순 없어도 그리워하던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론은 아닌데 나의 존재에 대해서 우주 또는 입자에 기록이 남게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윤회라는 것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을 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물론 현재의 나였다는건 까마득히 잊겠지만. 혹시나 나였던 입자와 에너지가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대부분이 모인다면 그 입자에 기록된 나로 인해 기억이 어느정도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뭐 제 상상이에요. 이런식이면 내가 곧 식물이고 흙이고 물이고 에너지고 우주구나. 하는 마인드가 생기기도 하네요. 저는 무교로 살고있는데 사후세계가 있다면 참 궁금해요. 결국 이렇게 반복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신이란 존재는 무엇을 이루고 싶었던걸까요. 언젠가 이 우주가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게 되어 그 끝을 마주하게 된다면. 시간도 공간도 없는 그 곳이 정말 사후세계일까요. 참 재밌습니다.
사람들 경험담에 공통점이 있으면 신빙성이 확 올라갈텐데 누구는 빛을 봤다 누구는 괴물을 봤다 누구는 꽹가리 소리를 들었다 다들 제각각 하는 말이 다르니 쉽게 믿음이 안 가죠 몸이 아파 환청 환각을 본거라 생각됩니다 죽음 경험자들이란 분들도 결국 살았으니 죽었던게 아니라 죽은줄 알았는데 산거죠
주마등이나 유체이탈은 아니지만 슬로모션은 겪어본 적 있어요 ,, 교통사고가 났는데 분명 이 차가 나를 굉장히 천천히 치고 지나가는 것 같은데 내가 이걸 왜 못 피하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차에 치이는 그 순간이 슬로모션처럼 지나가고 정신차려보니 바닥에 엎어져서 바들바들 떨고있더라구요 나중에 씨씨티비로 보니 사고는 순식간이었고 못피하는게 당연했던 .,
제 경험은(62세) 10년 전 인지 15년 전 인지 친구가게서 친구들과 한잔 하는 중에 가게 주인 친구가 끓고 있는 찌게냄비를 들고 왔는데 휴대용 까스렌지에 올려 놓는 순간 삐딱하게 놓아 쏟아졌는데 앞에 앉아 있는 친구 허벅지로 쏟아 지는 순간 건너다 보는 내눈에 그순간이 슬로우모션 으로 보였음 (처음경험) 그순간 저 냄비를 잡아야하는데 하는 생각은 했는데 행동이 되지 않았음 ㅠ 지금 생각 해도 신기한 경험!!
저두요 사고났을때 슬로우모션 경험했음. 글구 무거운 조카가 계단에서 굴렀을때, 얼른 안고 계단을 뛰어 올랐는데, 이상하게 무게감 일도 못 느껴서 안고있는거 확인까지 해야했고 숨도 조금도 가쁘지도 몸도 힘들지 않았어서, 애기엄마가 자동차를 들어올렸다는 이야기를 그때 믿게 됐음.
어느날 공자 한테 제자가 물었다네,, "공자님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 공자 왈,, ' 제자야 ,, 나는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잘 모르겠는데 죽은 다음을 내가 어찌 알겠느냐?,, " 라고 ,, 사는것 부터 열심히 삽시다,, 이리 사는 것도 기적인데,, 왜 천차 만별일까..? 어려운 사람,, 여러가지로 고통받는 사람,, 나만 행복 해도 되는 것인지..
사후세계는 있지 당연히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면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 직접보고와야 믿어지니까 하느님 할렐루야한다고 전부 천국가는 것도 아니고 아미타불한다고 불신지옥 가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은 이 세상에 더 이상 간섭하지않고 모든 것을 인간에게 맡겼으니까 모든 죄도 선행도 인간이 행하는 것이요 지은 죄 중에서도 특히 무거운 타인의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살인,폭행,사기 이런 것은 기도한다고 용서가 되지 않고 살아생전 다 갚아야지
저는 54세 여성입니다. ᆢ2022년 1월에 수술을 하고 너~무 힘들게 길을 걷다기 잠깐 멈춘그 순간에 유체이탈이란걸 경험했는데 제 모습이 비닐장갑에 물담아 놓은것처럼 생각과 함께 옆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면서 제 본 모습은 풍선이 쓰러지듯이 넘어졌어요ᆢ 제가 평소에 사후에 어떻게 될까 항상 궁금해했었거든요ᆢ!!
저도 유체이탈 비슷한 경험했었어요 유체이탈인지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3~4시간자고 살다가 평소처럼 침대에 누워서 잠들었는데 눈을떠보니 온통 너~~무암흑 상태라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손도 안보이고 몸은 날아갈듯이 가볍고 기분이 좋은거에요 방안도 안보이고 그냥 날아다니는 기분으로 날아다니다가 핸드폰을 찾으려는데 온통 암흑에다 오감이 사라졌었어요 급 이상함을 감지하고 이게 머지? 생각이 들면서 급 불안감이 상승하더라구요 안되는데 막이러다가 진공청소기같은ㅜ어디로 쓱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확 뜨거워지고 막 쿵쾅쿵쾅 심장 소리 들리고 눈을 딱 떴는데 방안이 다시 보였어요 불꺼서 어두워도 그 유체이탈했을때 암흑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후 한동안은 심장이 뻐근하고 몸이 힘들더라구요 제생각엔 잠깐 심장이멈췄다가 돌아온게 아닌가 싶었어요 확실한건 죽으면 암흑일거다 싶었어요 이세상은 제 육체로 보고 듣고 먹고 할수있는 구나 싶고 한동안 살아있는게 감사하더라구요
@@dorayodora 나를 바라보며 두 분이 대화를 하는 걸 천장에서 내려다보며 좋은 소리하는지 나쁜 소리하는지 신경쓰여서 귀기울이고 있었음. 내 모습은 간난아기. 의식있는 생명체들은 좋은 소리들으면 춤을 추지만 나쁜 말을 들으면 의기소침해짐. 그것이 꽃이나 바람일지라도.
요즘은 서른 중반되가면서 가위 일년에 한두번 눌리는 정도? 학창시절때부터 이십대때까지 수백번은 눌려서 진짜 괴상한 경험 너무 많이했습니다.ㅋㅋ가위눌리면서 보이는 귀신은 렘수면때 꿈 속의 장면과 실제로 눈떳을때 장면이 꿈과 현실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보는 헛것(꿈장면)이고, 유체이탈도 해봤는데 몸이 붕~뜨는 느낌에 가위눌림과는 다른 좋은 기분에 날으는 상상을 했죠ㅋㅋ동네를 날라다니는데 속으로 유체이탈해서 자기몸 못찾으면 죽는다는데?돌아가야지ㅋㅋ라고 생각하니 자이로드롭 롤코의 몇배나 되는 그 떨어질때 추락하면 배가 간질간질한걸 훨씬 넘어 땅속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면서 꿈에서 깻는데 양발이 공중에 떠서 천천히 바닥에 떨어지고잇드라구요ㅋㅋ존나신기햇음. 그리고 가위눌릴땐 처녀귀신같은 존재한테 귀접도 많이 당해보고 나중엔 초월해서 마음속으로 당신 이름 뭐냐고 하니 땅바닥에 이름도 적어주고 간적도~진짜 가위를 수백번 눌리다보니까 나중엔 루시드드림까지 적용시킬 수 있고 재밋엇음ㅋ근데 요즘은 가위는 잘안눌리는데 예지몽을 존나꿈.^^ 근데 로또꿈은 안꿈ㅅㅂ^^
그래서 LCA 전기차 대 내연기관 차 비교했을때 전기차를 2년정도탔을때 내연기관차랑 온실가스배출이 쌤쌤이고 그 이상 타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나타난다고하네요. 결국은 채굴할때 온실가스가 나오더라도 전기차를 타거나, 수소차로 바꾸고 이를 오래타는게 맞습니다. 빨리빨리 차도 바꾸고 옷도 계절 바뀔때마다 사고.. 모든 패스트트랙이 문제입니다.
초3 금강 하구 갔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서 가다 물 너무 먹어서 귓가에 소리도 안들리고 죽는구나 의식 없을때 동네 청년이 뒷덜미 잡고 구해 주셨는데 파노라마 처럼 옛날부터 어제 본 독수리오형제 까지 생각 납디다 아기 청소년 자녀를 두신 분들 꼭 !! 물놀이든 놀러 가시면 잘 주의깊게 돌보셔야 합니다 !!! 사고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