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꽃할배에 나오셨던 배우분들이 저마다의 여행 포인트와 개성이 있었고, 연세가 있음에도 낯선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존중이 보여서 좋았지요... 꽃할배 시즌1에서 신구 선생님께서 프랑스 파리를 보면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지금 자기는 요모양 요꼴로 늙어 끝나지만 (멋진 이 곳은)여기는 계속 남아 있을거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지금 의 파리를 걷는 그 여행의 순간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지요... 그리고 시즌1에서 스텝들과 함께 여행경비 내기로 고스톱 한판 하는 것도 재밌었고, 여행경비를 삥땅치기 위해서 이서진씨 편을 들면서 나피디 세상 곤란하게 했었던 것도 기 억 나구요... 그리고 꽃할배에 늦게 합류 했지만 후배 이서진씨를 위해서 국제운전면허를 준비해와서 먼저 운전 교대 해가 면서 하자고 제안 하는거 쉽지 않은데 먼저 이야기 꺼냈던 김용건님도 멋졌구요... 정말 꽃할배 여행 다시 한번더 보고 싶긴 한데 선생님들 연세가 걱정이 되네요... 그 몇년새에 선생님들 나이 드신게 보이네요... 진짜 짧게 국내여행, 제주도라도 한 번 선생님들 모시고 나피디랑 이서진씨랑 갔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꽃할배 시즌1에서도 이서진씨가 개인 인터뷰때에 그랬죠... 드라마 불새 촬영 때에 함께 출연하는 박근형 선생님이 처음 뵜을때에 무서웠다고 했었지요... 촬영 때에 혼도 좀 났었다고... 그러고나서 촬영장에 와서 연기를 하는데 박 근형 선생님이 지적해준 부분(부족한)을 고쳐서 와서 연기를 하는데 박근형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시던게 기억 난다 고 했었지요... 그리고 꽃할배 시즌1 여행 도중에 박근형 선생님 생일선물로 몰래 준비한 스카프 선물에 이순재 선 생님 앞에서 형님 이서진이 저 넘 괜찮은 넘이네요!!라면 웃으시던게 기억나네요... 이서진씨에게는 꽃할배 어르신 들이 세상 든든한 지원군이겠지요...
걸어다니면서 택시외에 탈것을타고 여행하는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숙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한인숙소라 소통도하고 정도있고 한식도 먹구요 하지만 젊은사람들도 아니고 할배들이 좋은 숙소에서 잠을자고 컨디션회복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듯 그리고 해외가 안된다면 젤작은거말고 마을버스만한 캠핑카타고 국내여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요즘은 방송에서 국내여행지가 많이 소개되고 여행도 많이가 익숙하지만 할배들이가면 또 다른 느낌일거같네요 그리고 근형할배가 생각하는 어린나이의 데뷔 저랑같은 생각이셨네요 아이가 아이다워야한다란 생각인데 아이답지가 않아서...그게 가장 잘보이는 프로가 트롯프로인거같음
와 꽃할배보면서 나도 유럽여행가고 싶다고.. 특히 나도 파리가서 에펠탑 보고 싶다고 맨날 꿈만 꿨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그 꼬맹이가 혼자 배낭여행을 하고 어쩌다 파리를 4번이나 가보는 어른으로 컸습니다..ㅜㅠㅠㅠ그립다.. 꽃할배 첫편보면 진짜 너무 몽글함 ㅠㅠㅠ
김용건할배.왜케 싹싹하심?....?ㅋ 원래 성격이 참,,, 좋으신것같음~ 고두심왈 여자들이 다~~~ 좋아해서 싫었대쟈나....ㅍㅍㅍ 이해할것같다.ㅋ 여자들한테 잘하는 남자. 내 남자로는 빵.점.ㅎㅎㅎ 난 울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대면대면.해서 좋았음.ㅋ 나한테도 잘하는거 없지만 다른 여자한테도 안잘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