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o8d7r 그럼요..저도 배경화면이 첫 아가 닥스 매기에요..우리가 언젠가 이세상을 떠나 천국에가면 우리의 사랑하는 아기천사들은 천국문에서 기다리고있다고 아버지가 제게 말씀하셧어요...열심히살며 하루를 감사히 살아보아요..^^ 아가들은천국에서 한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까요..좋은하루되세요
눈물이 너무 나요..하..아직 어린 애기..마지막까지 엄마목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수술을 하루 앞두고..ㅠㅠ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면 늘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이별의 시간인데 엄마랑 백돌이에겐 너무 빨리 온거같아요.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우리 애기는 엄마 수명도 나눠줄테니까 엄마랑 오래오래 살쟈..ㅠ
맞아요. 백돌이 행복했을거예요. 우리 아이들도 다 행복했을겁니다. 그러니 힘 내시고 무너지지 마세요. 저는 옆에 있는것처럼 사진보며 말도 하고 밥과 물도 챙겨주며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와같이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내려앉더라구요. 그리고 울고싶으면 꺼이꺼이 울었어요. 참지 않았어요.
11:00 얼마나 주인을 사랑했으면 마지막으로 한 번 보겠다고 저 조그만 아이가 힘을 냈다는게 너무 가슴아파서 눈물이 흐르다가 성우분도 우시는게 목소리에 다 느껴져서 거기서 하염없이 눈물나왔다,,, 강아지들은 주인이 세상의 전부인 애들인데 버리는 사람들, 아무 이유없이 학대하는 사람들 전부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 애기야 강아지 나라에서는 행복해야해 아프지 말고 처음본 애기지만 정말 사랑해
진짜 이장면보고 그냥통곡했어요. 눈동자보고... 그리고 아 아 품에서 떠났으면 아이가 보호자님이주신그큰사랑 가득담아 떠났거같은데 이러면서.. 그랬어요.. 얼마나 사랑이서로충만하면.. 마지막숨에 자기이름부르는목소리에 온힘다해 쳐다볼까요..십분 전 화면에서 피디들한테 애교부리고 그러던아이가 십분후에는 떠난모습이라 머리가 멍했던....
백돌이가 엄마에 마지막 목소리에 반응을하고 눈을뜨고 숨을 멈췄을때 나는 느꼈습니다 백돌이는 분명히 이런말을 했을거 같네요( 엄마! 그동안 짧은 생을 살다가지만 나를위해 헌신을 다해서 베풀어준 은혜 고마웠고 행복했어요 영혼은 훨훨 날아서 하늘나라에서 엄마를 지켜줄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라고 했을겁니다.
'TV 동물농장' 매번 챙겨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 맺힌 적 많았지만 펑펑 운 사연은 이번이 처음... 진행자들이 처음에 결말이 어떻게 될 지를 이미 말해줬음에도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 얼마나 울었던지... 노견이라면 명복이라도 빌어주겠지만 백돌이는 엄청 어린데 갑자기 저런 고통들을 겪어야 했다는 게 참... 본인도 엄청 아플텐데 주인하고 제작진들 졸졸 따르면서 애교 부리는 모습 보면서 더 마음이 찢어졌었던... 수술 날짜가 조금이라도 앞당겨서 잡혔더라면 백돌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고통들 다 내려놓고 편안히 쉬기를, 백돌... ㅠㅠ...
울지않으려 울지 않으려 다짐하고 또 다짐햇건만 끝내 터져 나오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가련하고 가련한 아가 백돌이 너무나도 짧은 견생을 살다 하늘나라로 간 우리 백돌이가 가엾기 그지 없습니다 지옥같은 보호소에서 최소한의 보살핌만 받앗더라도 백돌이의 건강이 이렇게까지 무너질수는 없을건데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백돌아~~ 아가야~~ 지금은 저 하늘 나라에 잇을 아가야~~지그은 안아프지? 지금은 가렵지 않지? 넌 그곳에서 행복할 권리가 잇단다 안 아플 권리가 잇단다 이곳에서의 너의 견생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짧앗고 가슴아픈 과정이엇기에~~ 보호자님~~ 아픈 백돌이를 위해 사랑으로 보살펴준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57 이때 주인분이 그냥 같이 품에 안아주시지..숨쉬고 있을때 따뜻하게 한번만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면 좋았을걸 주인분도 개가 처음이고 아직 어리셔서...안탑깝네요 놀란가슴이였나봅니다 세상에 엄마가전부였던아이 자기가죽는건지도 모르고 엄마가 자기부르니 죽을힘을 다해 반응해주는모습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너무너무 안탑깝고 슬프네요 그냥 건강하게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백돌아 백돌아 ㅠㅠ 저도 지금 닥스 딸 둘이 있어요 10살 3살 두딸도 입양인데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 15살 코카가 하늘나라로 떠났는데 울 코카도 복합적인 질병에 1년을 고생하다 마지막에는 피부가 다 망가지더라고요 ㅠㅠ 애기들이 떠나고나면 먼저떠난 애기들이 떠올라서 미처 죽을거 같은데 ㅠ 백돌아 널보니 울 코카 왕발이가 생각나서 보고 또보고 통곡을 한다 백돌아 아프지 않게 잘 지내다가 훌륭한 사람으로 태어나거라 말못하는 귀하고 예쁜 생명들아 모두 모두 사랑한다 백돌이가 짧은 삶이였지만 엄마 아빠 사랑 꼭 기억할거예요
세상에 저렇게 천사 같이 착하고 예쁜 강아지가 어찌 그런... 마지막 순간에 엄마 목소리에 사력을 다해 움찔 하고 쳐다보는데 눈물이 안 흐를 수가 없네... 그래도 천사 같은 강아지가 천사 같은 보호자님 가족 만나서 예쁨 많이 받고 덜 아프게 지내다 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아가 꼭 다음 생은 건강하게 태어나 실컷 뛰놀고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하루종일 먹먹했다 노견도 아닌 한살남짓 저 예쁜 핏덩이를 곁에 두면서 보살펴주는거 말곤 해줄수 없는 가현씨 마음은 오죽했을까.. 치료도 약도 거르지않고 씩씩하게 견뎌낸 백돌이가 너무 대견스럽기만 했는데.. 이미 무지개를 건너 가현씨 품에 안기는 백돌이 그런 백돌이를 바라보면서 아무런 미동없이 어루 만져주기만 하던 가현씨 모습은 여태 동물농장 보면서 너무 많이 눈물이 났다 가현씨 백돌이도 분명 짧은 나날이었지만 고맙고 행복했을 거에요 백돌아 거기선 아프지 말고 좋아하는 음식 실컷먹고 눈오는날엔 맘껏 뛰놀기를 기도할게 행복해 🙏🏻
작년 9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10살나이로 닥스훈트 콩이를 강아지 별에 보냈어요.. 살아생전 그 흔한 병원 한번을 안갔던 아이였는데 갑작스럽게 아파 병원만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병명도 찾지 못하고 별이되었는데 문뜩 문뜩 지금도 길가다가 울컥 사진만 봐도 폭풍눈물인데 백돌이 영상보다 꺼억꺼억 소리내 울었네요.. 울 백돌이도 강아지 별에서 친구들 형, 누나들과 사이좋게 놀며 주인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 한없이 주기만하는 저 아이들한테 우리 인간은 뭘 더 해줄수있을까.. 받은 사랑의 크기만큼도 다 주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거같아요.. 저도 두 아이를 18년 16 년 키우다 강아지별로 갔고, 지금 또 한아이와 가족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 너무 안타깝고 그 끝이 두렵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