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때 당시 생각남. 당시에 웃찾사가 엄청 재미없어졌다고 사람들한테 완전 욕 바가지로 먹고 있었던 상황인데 어느 날 갑자기 네이트 판인가? 어디서 "웃찾사에서 드디어 재밌는 거 하나 발견" 이란 제목으로 이 코너가 한 번 올라왔었음. 그래서 얼마나 재밌나 한 번 봤는데 진짜 개콘의 유명한 몇몇 코너랑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던 걸로 기억함. 아직도 기억나는게 강재준이 "손님. 저번에 어머니랑 같이 오셨던 분 맞죠?" 였음. 진짜 머리 잘 썼지... 그리고 이 코너 본 사람들은 다들 한 번 씩 이은형씨가 하는 표정 따라해봤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