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인영은 다양한 배우인거 같다. 주연도 조연도 다 잘 어울림. 한창 우리나라 드라마가 유명으로 올라갈때 별 그대랑 기황후에서 월화 수목 이렇게 겹쳤을때 있는데 별 그대에선 전지현 한테도 전혀 밀리지 않고 동급 탑 스타로 보였고. 기황후에선 또 다른 이미지로 하지원한테 안밀렸음. 더 대단한건 겹쳤어도 전혀 한유라랑 연비수랑 똑같이 안보이고 연비수 역 은 진짜.. 여전히 기억에 남음
명품 한국 드라마 영화는 좋은 악역의 호연이 절대적입니다. 그런데 악역은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연기를 잘하니 악역도 시키죠. 예전에 허준호 아버지 허장강은 하도 악역을 하다보니 길거리에서도 사람들이 때리고 고생을 많이 하셨죠. 토지의 연규진 여명의 눈동자 장항선 좋은 악역이 있어야 작품이 빛이 납니다. 유인영 배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