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께 입양 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를 보내야 하는 할머니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ㅠㅠ 작은 사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있을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수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입양해 주신 분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는 혼자 아픈 몸 챙기는 게 쉽지 않으실 텐데 앞으로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우신 할머님께 왜 이렇게 힘든 병마가 찾아왔는지.. 참 너무 야속하고 밉네요 예쁘고 착한 꿀이는 좋은분과 평생 행복할테니 너무 상심마세요.. 부디 병마 이겨내셔서 다음년도 또 그 다음년도에 꿀이와 새 가족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소풍 가시는 날이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엉엉 울면서 봤네요 ㅠ 내 인생에서도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은 두강아지와 함께할때 였어요 지나고보니....이젠 모두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두녀석하고 함께한 지난 16년 너희도 젊었고 나도 젊었었고 모두가 빛나던 시절이었네 아가로 와서 아가의 모습으로 갔던 내 아가들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감사했고 사랑했었고 언젠가 꼭 다시만나자.....
꿀이엄니 저랑 비슷하신 나이라서 더 가슴아파요 6개월전 무지개동산으로 떠난 우리 아가 있을 때가 저도 가장 행복했어요 몸도 많이 아프신데 꿀이 끝까지 좋은 분 찾아 보내시는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그토록 사랑한 아가를 떠나보내는 그 심정 ..ㅠㅠㅠ 꿀이어머님 간절한 소원대로 좋은 분께 가서 적응 잘하고 있는 꿀이는 행복하게 잘 살 거예요 꼭 건강 회복하시고 가끔 꿀이 만나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꿀이가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 강아지네요. 눈물자국도 없고~ 어머님이 정말 잘 케어하신듯요. 깔끔하고 귀엽고 이쁘고~ 정말 아름다운 강아지~ 인상좋아보이는 수의사언니가 보호자가 되어서 좋아보여요. 새로운 보호자와 평생 행복하게 살아 꿀아~!!! 어머님도 꼭 쾌차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