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지금 티빙에서! www.tving.com/contents/P001754312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tvN 〈선재 업고 튀어〉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
19살이든 34살이든.. 변우석이 말아주는 류선재라면 다 "돼".... 키스신 너무 이뻤다. 솔선재라면 그냥 다 이뻐. 근데 나만 "그때"라는 단어에 꽂히나..... 그 부분 목소리가 너무 좋다..귀가 쫑긋해짐. 아 그리고 제발 미용실에서 혼자 시키지도 않은 웃참하는 선재도 좀 넣어달라구요!!
그 시절 설레임 때문에 그리고 그 사랑이 한 사람을 향한 것이라서 드라마가 현실적이진 않지만 모두의 마음은 그런 사랑이 진짜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40대 후반이고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이 참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하루종일 가슴 설레고 머리속에서 맴도는 드라마 처음인 것 같아요 나비효과라는 영화처럼 되돌리려 할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모습을 보며 결국 그 사람을 놓아주는 사랑 이야기로 끝나지 않기를 둘은 행복한 결말을 맺기를 바라며 봅니다^^
진짜 이번 드라마에서 선재 매력 터지네~ 그런데.....나는 현생 살아야 하는데 이 드라마 때무에 현망하고 있는중~~ 덕질이 이런거구나를 처음 느낌.......이렇게 계속 보고 싶은거구나를 처음 느낌...... 작가의 필력이 좋은건지 PD의 연출력이 좋은건지.. 배우의 합이 좋은건지....... 셋 다 좋은거네.....그래서 내가 현망하고 있는중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