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w7oj5mm3t 최고라는 말은 아니구요 ㅋㅋ 음식 이라는게 취향 차이가 워낙 크니까요. 숙성회는 일정시간 저온에서 숙성이 되면서 이노신산이 극대화 되면서 감칠맛이 오르거든요. 대신 활어회와 다른 그 탄력있는 식감을 잃어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숙성회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죽은 고기로 만든 회" 라거나... "싱싱하지 못 한 고기" 라는 인식이 아직은 좀 남아 있는 듯 해서요.. 숙성회도 살아 움직이는 놈을 미리 잡아다가 손질해서 말 그대로 저온에서 숙성 시키는 것입니다. 보태서... 선어회는 좀 다릅니다. 선어회는 횟감으로 쓸 수 있는 싱싱한 상태의 죽은 생선으로 만들거든요.. 대표적으로 민어, 돗돔, 삼치 등등이 있습니다. 방어나 부시리도 양식 기술이나 생선을 물차에 실어서 살려오는 기술이나 그런 환경이 좋아서 비교적 최근엔 활어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만 예전엔 다 선어로 먹어왔습니다. 그리고 일식집에서 먹는 전갱이나 고등어 등등도 다 선어회입니다. 모두 다... 싱싱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이태곤님 너무 바빠 보여요.옆에서 보조해 줄 사람이 필요해 보이네요. 김민석 배우님 추천합니다. 태양의후예 에서 김일병으로 나오셨는데 예전에 일식집에서 일하셨다고 하니 칼질은 잘 할 꺼에요. 박병은 배우님도 추천하고 싶은데 태곤님과 동갑이시니 경쟁구도로 가는것도 좋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