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윤아님이 티비에서 말씀하신게 생각나요. 천국에서 천사로 살았을지도 모를 아이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는데 내가 부모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고 행복이 뭔지 알려줘야 한다. 아이에 대한 것은 언제나 부모 책임이라고요. 낳아서 키워줬더니~ 이런 말하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정말 행복한 가정,부모,자식의 모습입니다. 저도 저런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정말 맞는 말씀 동감합니다. 부모님도 인생에서 처음 부모가 되어 서툴고 모르는 부분이 많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함 속에서 키워야 하는 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는 태어나서 가족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처음으로 작은 사회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게 크면서, 그리고 본인이 이성을 만나고 가정을 꾸려나감에 있어서도 아주 크게 작용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거든요 ㅠㅠ 저도 꼭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된다면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키워내고 싶어요 바른사람으로요..
부부가 일단 천생연분이고, 사고가 완전 오픈형인데 상식선이 뚜렷하고 일단 도덕성이 높음. 그리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 김윤아 씨는 일단 노래만 들어봐도 이 사람이 사람에 대해 또 인생과 세상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찰을 해왔는지 알 수 있음. 저 가정은 그런 고뇌들의 결실이라 할 수 있지. 개인적으로 많이 존경하는 분임.
남성의 협조를 바란다고? 김윤아 같은 여성이면 그에 걸 맞는 사람은 알아서 따라 옵니다. 본인은 김윤아 정도도 안되면서 남성의 협조만 바라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것도 모두 되돌아 봐야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접한 얕은 왜곡된 사상으로 본인이 깨어있다 착각하는 사람 많은데 깨어 있는 사람은 어디가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포용할줄 알고 다름을 인정하며 갈등과 불편을 유발하지 않고 주장만하지 않고 들어 줄줄 아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 해당 안되면 모두 아닥 합시다.
@@user-wz4om8jw2q 여기 그 아무도 갈등과 불편을 유발하지도, '김윤아 씨 정도도 안되는' 여성이 협조를 바란다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는 정우님은 여기 댓글 단 분들에게 냅다 본인이나 돌아보고 아닥하라고 말씀하시는 그 태도가 깨어있는 사람의 포용과 인정인가요..? 저희는 열심히 깨우쳐가며 서로 협조적인 사람 만날테니, 정우님 스스로도 잘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벌어오는 돈도 거의 비슷하고 퇴근시간만 내가 30분정도 빠를뿐인데... 왜 장보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 먹은거 치우고 애들 공부 봐주는건 나만 하는걸까... 우리 아들이라도 어릴적부터 맞벌이 하면 가사 육아는 돕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거라고 교육시키고 있음... 안그럼 나중에 며느리가 내 욕 엄청할듯..
집안일이란건 당연히 공동의 책임이다. 즉 정해진 누군가의 역할도 아니고 누가 누구를 돕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같이해야 하는 일. 한쪽이 너무 바쁘면 못 할 수도 있지만 시간되면 눈앞에 보이는 집안 일을 처리하는건 당연히 모두가 해야 할 일. 남편이든 아내든 자식이든 예외는 없음. 그게 싫으면 결혼 안하면 됨.
@@alaaala 건강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좋은 상대와 사랑을 한 사람이면 그 상대가 아버지와 남자형제, 남친이 있을텐데 저런소릴 한다구요??? 전 페미가 이상하다고 여자욕 안해요. 평생을 저에게 사랑을 주신 어머니와 현재 항상 제편인 부인이 여자거든요. 적대감을 갖을것도 없고 억울한것도 없어요. 요샌 다들 집안일 같이하는 부부가.더 많고 인터넷 바깥에선 다들 잘 삽니다. 본인이 괜찮은 사람을 못만나고 사랑을 못받고 못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고 살거라 생각하고 그런사람들끼리만 뭉치니 문제에요
모든 아이들은, (뇌가 없음으로서 지능이 아예 없기에 생명이 아닌 유전정보전달물질로 분류되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어남의 여부, 장애의 유무, 국적, 성별, 외모, 부모(님)의 폭력성 및 알코올 의존 정도, 지능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한 채 부모님에 의해 태어나집니다 (수동) 명심해주세요 결혼 후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는 딩크로 살지 아이를 낳고 살지 결정할 수 있지만 당신이 낳을 아이는 그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되실 분들, 부모님이신 분들께서는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한 채 태어나지는, 소중하고 소중하고도 소중한 아이가 '살아있어 행복하다 부모님 감사해요'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최대한 사랑해주세요
윤아씨 뚝심에 인품도 좋은 사람같아요. 대학 때 옷도 직접 만들어 입고 다닐만큼 패션 센스도 남달랐다고 들었는데 20년 넘게 같은 멤버들과 의리지키며 음악하고 스캔들 한번 없이 가수 연예계 생활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가정 생활까지도 참 보기좋으네요^^멋진 사람 김윤아씨 유튜브 채널도 응원할게요~
김윤아가 진짜 대단한게 보통 결혼하면 창작자로서 폼이 떨어지기도 마련인데 결혼하고나서도 꾸준히 앨범내고 히트곡 만드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커리어 총 200여곡 이상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함 집안일 하랴 가족들 챙기랴 바쁠텐데 그 와중에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한다는게 여간 부지런하지않으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요
@@yuwoo4239 네 제가. 단어를 잘못선택한걸수도요 언어라는게 원래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개인적으로 김윤아씨 남편과는 정반대의 남편을 만나 살고있는지라 저로썬 어쩌면 남들에겐 당연한 남편들의 배려가 좀 더 오버해서 공 으로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세세한건 여기서 다 얘기할수가없어서^^
모든 아이들은, (뇌가 없음으로서 지능이 아예 없기에 생명이 아닌 유전정보전달물질로 분류되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어남의 여부, 장애의 유무, 국적, 성별, 외모, 부모(님)의 폭력성 및 알코올 의존 정도, 지능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한 채 부모님에 의해 태어나집니다 (수동) 명심해주세요 결혼 후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는 딩크로 살지 아이를 낳고 살지 결정할 수 있지만 당신이 낳을 아이는 그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되실 분들, 부모님이신 분들께서는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한 채 태어나지는, 소중하고 소중하고도 소중한 아이가 '살아있어 행복하다 부모님 감사해요'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최대한 사랑해주세요
옛날 분들이시잖아 어쩌면 이해하시는 분들이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그 분들의 세상에선 여성만 집안일을 도맡아서 해왔고 남자들은 손에 물 묻히면 안 된다고 배워왔고 그를 바탕으로 자식들을 길러냈고. 난 20대 여성이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사람 간의 사랑이라고 하면 남녀가 하는 줄 알았어 그게 다가 아님을 이제는 당연하고 자연스레 넘길 수 있지만 처음 동성간의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꽤나 당혹스러웠던 것 같아 그렇게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들이 한 평생 살아왔던 삶도 생각하고 이해해줬음 해 그렇다고 집안일에 대한 걸 그들의 입맛대로 맞춰 살아달라는 게 아니라 그럴 수 있겠구나 하라는 거야 앞에서 불평하거나 화내는 게 아니라 천천히 알려드려 온전히 받아들이고 다시금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 '직장생활'하고 비교해보세용. 아니면 학교서 '팀플'했을때를 생각해보세용ㅎㅎ 나랑 남편이랑 같은 팀원인데, 뭘 하라고 시켜야지만 함..ㅋ 딱 둘이서 팀이라 '네가안하면 내가해야되는 구조'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죵. 남편분이랑 일못하는 직원에 대한 얘기 많이 나눠보셔용. 같이 해야되는 일인데 할생각을 안한다. 시켜도 딱 시키는것만 한다. 어떤넘은 자존심이 쎄서 네가 뭔데 시키누- 라는 마인드로 시키는것마저 짜증내면서 한다. 본인이 이런사람들 욕하면 얘기해주세용. 그게 너다 이다식앙!!
우리도 외동아들 키우는데 어릴때부터 쓰레기분리수거 항상 엄마돕는다고 같이 했는데 지금 중학생 사춘기인데 힘이 세지니 혼자가서 분리수거 다해주고 밥하는거 알려줬더니 일하느라 바쁜 부모 위해 방학땐 밥도 잘해놓고 요리할때도 잘돕는 울리 아들 같네요 빨래도 세탁기에서 항상 잘빼서 가져다주는 우리착한 아들 화장실청소도 각자 쓰는 화장실은 나눠서 하기로 안방은 제담당 거실화장실은 아빠와 아들 담당 근데 아빠보다 더 깨끗이 잘하고 방청소 옷가지런히 걸기 습관화되게 같이 하는걸로 키우니 딸들보다 더 잘하더라구요 친언니집 딸둘인데 방에가면 옷바닥에 옷이며 책상너저분 정말 아들이든 딸이든 어떻게 교육시키고 참여시키는거에 따라 아이 생활습관이 달라지는걸 몸소 느껴요
내가 '가정이 생기면 이렇게 살고싶다'고 생각했던 모습이다ㅠ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귀하게 키운다고 하나도 안 가르치고 같이 안하면 아이는 몰라요 경험상 부모가 집안일(청소, 빨래, 설거지 등) 다 하고 아이는 자기 방청소 처럼 기본적인 것도 손하나 까딱 안하다가 독립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더라구요ㅠ
김윤아님 가정 정말 이상적이다. 저렇게 평등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데, 김윤아님과 남편분 모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네. 저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었다면 저출생은 발생하지도 않았을 듯. 아내한테 집안일, 육아, 양가 부모님 챙기는거 다 미루고서 게으르고 고압적으로 굴며, 심지어 맞벌이 하면서도 혼자 가장 소리 들으려 드는 남편들이 사라지면 출생률 급증한다.
여자쪽이 애낳고 애키워 경력단절되고 전문성도 끊기는데 경제권넘어가 뭣도없는 여자 눈칫밥 먹는것 부터 시작하니 애 10살이상 키워도 시간을 가성비공짜로 돌봐야 되고 가성비공짜일하고 이걸 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더 시켜먹을 생각만함 남자보다 더 잘벌면 모를까 똑같거나 적게벌면 변하지 않음 여전함 똑같이 벌어도 너보다 힘이 세니까 니가 못하는거 뭐 해줬잖아 등 핑계될테고 아님 맞을까봐서
@JHEE choe 비혼녀들 많아져서 결혼 못한(못했다고 생각하는) 30대 노땅이세요..? 틀니 존나 압수;; 말하는 톤 진짜 구리다.. 40대 이하 여자들 다 자기 일하느라 일 빡센 거 아는데 뭘 그렇게 또 믿고싶어해ㅜㅜ 으으 역지사지 하라니까 못하고 역에 역 하고 날카로웠다고 생각하는 거 진짜 등신같음,,
너무 멋있고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을 너무나 자연스럽고..정상적이게 작동시키는 저 어른들의 모습이 너무 부럽다..저런 가정에서 자랐다면 나도 가정을 꾸리길 바랐을텐데 아이에게 감정을 버리거나..어긋난 가정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올바르고 동등한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뭐든 완벽한 가정은 없지만 저런 건강한 가정을 보면 참 부럽네요
흑..ㅠㅠ 저에게 두명의 이상형이 김윤아 김연아님 입니다. 결혼하실때 슬펐지만 이렇게 화목하고 평안한 가정의 모습을 보며, 그때의 슬펐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ㅋㅋ) 어제도 그제도 '봄날은간다, 야상곡' 들으며 야간드라이브했네요.. 이런 선선한 저녁엔 정말 듣고싶어지는 노래입니다. 앞으로도 음악인 김윤아님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자주 볼 수 있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근데 집안일을 알바로 시키지말라고하더라구요 당연히 가족구성원으로 해야할 일을 댓가를받는일로 인식한다네요 용돈을따로주고 집안일은 분담해서하는게 더나은방법이지만 성향에 맞게~ 동기없이 불가능하다고하는분도 있는데 어릴때부터 놀이하듯 함께 하며 자연스레 습관되게 하면 계속 그게 이어집니다 이렇게하는데는 부모가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있어야하고요
아들을 독립적으로, 능동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며 나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커야 결혼을 하더라도 잘 살더라 와이프랑 잘 살고. 근데 요즘 애들은 대개 왕자님 대접하며 키우니 나중에 장가가면 와이프가 밥차려주는거 아니면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라면이나 먹고 얼마나 한심하냐 셔츠 다릴줄도 섬유유연제가 뭔지도 모르고....
예전부터 윤아언니 가족의 일상이 나오는 프로는 스인극 나가수 등등 매번 챙겨봤는데 볼 때마다 너무 이상적이고 부러웠어요. 화목해보이는 가정 속 유난히 돋보이는 언니의 가치관 생활관 육아관, 부모로서의 마인드, 그냥 말 그대로 한없이 멋있는 사람인 거 같아요. 스인극 한참 챙겨보던 중학생 때는 막연하게 다음 생엔 윤아언니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었네요ㅋㅋ 봐도봐도 꿈만 같은 가족이에요. 민재 많이 컸넹ㅜㅜㅜ 볼살은 그대루ㅋㅋㅋ 여전히 너가 부럽다! 행복하길♡
눈에 보이는 돈만 집착하고 우상시 한다는 거죠. 무형의 집안일은 가치없다고 여기는게 얼마나 천박한 발상인지 알아야 함. 전업 주부였던 옛 어머니들은 다 놀고 먹었나? 끼니 챙기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거추장스러운 일인데...지금 휴직이지만 현직에서 일할 때랑은 다른 힘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