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sk-n9e 이런 수학은 잘하면 대단한거지만 저런 수학을 잘하는건 굳이. 물론 서울대 수학과 교수님의 퍼포먼스는 인정. 그건 수능 97점이라서가 아니고 퍼포먼스가 있으니 서울대 수학과 교수가 됐겠지. 그걸 인정.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쳐다볼까 오지랍 좀 부려봄.
@@Ooong-oz이혜정 소장이 지금의 입시 체제를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고 보는 근거가 대체 어디 있나요? 입시 관련 연구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입장과 주장이 정말 다양합니다. 이 영상에 나온 분들이 그동안 어떤 입장을 가지고 교육계에 영향을 끼쳤을 지 님이 어떻게 알죠? 그리고 설령 님 말대로 이혜정 소장이 지금의 입시 체제를 만들어 왔다고 쳐도 이 영상에서 나온 말은 여전히 맞습니다. 님은 지금 발화자 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수학의 학습 범위를 줄이고, 수능문제를 어렵게 내는 현 시스템을 더욱 공고화 시킨 주범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이다. 현행 수학 교과과정을 넓혀야 한다. (행렬, 일차변환, 기본적인 미분방정식, 복소평면, 급수 확장 등) 대신, 시험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기교적인 풀이를 지양하고, 정형적이고 기본적인 이해만 하면 풀 수 있는 수준을 내면 된다. 이것이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이다.
모든 시험이 그렇지 않을까요? 이게 수능이라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보는 시험이라서 더 부각 되는것 같은데, 운전면허시험, 공무원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임용고시, 공인중개사 시험등등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시험들이 있습니다. 실무자들을 데려다 놓고 시험을 치면 결과는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본 인원 중 시험을 잘본 사람들이 실무를 보다 더 잘할 확률이 높을수있다는거죠 물론 더 효율적으로 더 잘하는 학생을 뽑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 찬성합니다.
AI에 영상의 내용을 넣어보니 다음과 같이 답하네요. 수학과 연구자들이 수능 수학 문제를 잘 풀지 못했다고 해서 수능 시험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한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오히려 그런 현상이 나타난 배경과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수능 수학과 대학의 전공 수학은 평가 목표와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되,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논리적 사고력과 추론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죠. 반면 대학의 수학 전공 과목들은 보다 추상화되고 형식화된 수학 이론체계를 다루면서 정교한 증명 과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 수학을 연구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수능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식의 논리라면 수능 제도의 취지와 공정성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겠죠. 다만 수능 수학에서 시간 압박이 지나치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교과 과정 축소로 인해 출제 범위가 제한되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시간 제한이 엄격해진 측면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는 수능 제도의 근본적 한계라기보다는 교육과정 운영상의 개선 과제로 접근할 문제라고 봅니다. 교과 내용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 조정한다면 충분히 완화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수학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인 경우라면, 오히려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면에서 일정한 한계가 있음을 자인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학에서의 전공 공부가 수능 수학과는 별개의 능력을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기초적인 수학적 소양이 결여되어 있다면 수학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일부 수학과 연구자들의 수능 부진 사례를 들어 수능 제도의 존폐를 운운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보다 건설적으로는 수능 수학이 측정하고자 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이고, 수학 학습의 내실화를 위해 어떤 보완이 필요한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수학 교육과 평가의 연속성 차원에서 대학에서의 수학 교육도 학습자의 종합적 사고력 계발에 보다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냥냥펀치-b6l기원쌤이 저 교수분과 친분이 있으신데 추석선물을 줄테니까 한 기출문제의 출제의도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하셧음. 근데 교수님이 고교 교과과정에 없는 특이한 공식 끌고와서 이게 출제의도라고 주장하셨는데 기원쌤은 뭔가 찝찝하지만 그냥 선물을 주심.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기당한 기분이 들어서 그 특이한 공식을 강기원 정리라고 이름짓고 그냥 썰풀이용으로 강의에서 쓰시고 잇음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bestmath667 낭비라뇨.. 꾸준함과 성실성을 기준을 평가하는거 자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입니다.. 애초에 수능 자체 말이 학문을 능히 닦을수있느냐를 평가하는겁니다. 직업특성화학교가 아닌이상 대부분 대학에서부터 각자 진로에 맞춰서 현실적으로 쓰는것을 보고, 그 전에는 그 지식을 흡수하는 능력 및 성실성의 준비여부 및 미성년자들이 지금까지 12년간 학문을 쌓아올릴때 학문을 잘 쌓아 올릴수 있느냐가 직업을 선택하고 몇십년뒤까지 학문적으로 잘 닦고 나라에 이바지 할수있느냐가 주 목적입니다. 단순히 쓰임의 여부로만 볼게 아니고 꾸준함과 노력을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수능 자체의 기조가 어불성설은 아닙니다. 수학이 아니어도된다? 그럼 어떤걸로 평가하실 생각이십니까? 생명을 다루는 직업들은 그 학문을 닦을때 어떤거라도 매우 꼼꼼하고 잘못알게되는 지식 하나로 사람의 목숨이 날아갈직업인데 그렇게 세밀한 기준을 수학이 아니면 어떤 학문으로 평가하실 생각입니까? 저는 어떤걸로 평가해도 누구에게나 유용하게 실생활에 적용되는 학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실생활에서 숫자를 다루는 일도 많을 뿐더러 숫자에 대한것의 직업이 많고 현실적으로 수학이 어려운 학문이며 현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부딪히고 흔하게 볼수있는 숫자들에대한 학문이니 이걸로 평가하는게 낫겠다 라고 평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Dapks11 그 성실성만을 위해 학문을 갈고 닦는데는 관련없는 기술을 위해 12년을 배우는게 맞다고 보세요? 기초학문으로 지식을 쌓아야 대학공부가 가능한거죠. 이공계일수록 고등공부와 대학공부가 얼마나 연관있는데 그걸 학문을 닦는게 아니라고 얘기하시다니요. 그것이야말로 낭비인 겁니다. 실생활에 응용되는 것을 위하는게 아니죠. 국소부위만 갖고 해석하시는 우를 범하시는데 일부분이 전부인게 아니라 일부들이 모이고 모여 전부가 되는 겁니다. 근데 수능수학 고득점의 상당수의 일부가 대학을 가서도, 실생활에서도 쓸모가 어디에도 없다는 겁니다. 성실성만이 필요하다면 굳이 수학이 아니어도 된다는 얘깁니다.
@@bestmath667 연관성있는 고등개념들로 대학을 가서 이바지하는게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12년간 쌓은 기술이 쓸모가 없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12년간 수학을 배운게 쓸모가 없는뜻으로 쓴게 아니고 애초에 학문을 닦는데 성실성 평가로도 쓰일수있으며 고등교육을 하고 대학으로 갈때 결국 숫자와 관련된 학과들이 많으니 수학이란 과목이 수능으로 보는데 필수적이며 수능 자체를 지지하는 의견인겁니다. 그리고 이공계일수록 고등교육과 대학교육이 관련있는거 잘아시는분이 12년간 쌓은기술이 쓸모가 없다합니까? 수학은 특히 더 도움될거고요. 앞뒤가 안맞잖아요 ㅋㅋ 애초에 어느직업군에서는 고등교육이 1도 도움안되는 직업이 있을수있고 어느 직업군에서는 크게 관련있는 직업군이 있는데 그럼 어떤 방식으로 학생을 평가를 해서 대학을 보낸다는 말씀이신가요? 딱 떨어지고 실생활에 '그나마' 숫자가 쓰이는 수학이 고등교육중에서 평가하는 학문중에 제일 낫다고 하는겁니다만 ㅋㅋㅋ실생활에 완벽하게 대입되는 학문없는거 알아욬 ㅋㅋㅋ 그나마 낫다는거죠. 오히려~문장전에 쓴 코멘트가 진짜 실생활학문으로서 완벽하게 적합해서 저 문장을 썼겠습니까 ㅋㅋ 진짜 제대로 읽지도 않고 해석하는게.. 진짜 할말이 없네요ㅋㅋ그냥 댓글 맘대로 다세요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26년 입시수학 강사입니다. 5등급이상의 학생이라면 수능 수학은 기출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습득하면 92점이상은 받을수 있다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언코 해보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대한민국대학입시는 태도가 좋은 인내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다 라는생각을 현장에서 많이 합니다
@@bestmath667 ?? 21 30이 현 수능에 없을 뿐이지, 기본적인 고난도는 통합에 더 많습니다. 게다가 19, 20, 28, 29가 어렵다 한들 기출로 커버가 안 된다면 그건 기출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역량이 문제지요. 통합은 흔히 준킬러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댄데 준킬러 취급받는 그 문제들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통합은 그런 학생들에게 가형보다 더 어렵습니다. 만점, 96점은 가형이 통합보다 어려운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 1컷은 오히려 통합이 더 어렵습니다. 아, 그리고 1컷이 낮다는 이유로 1등급 맞기 쉽다는 소리는 확통 1등급>미적 1등급 이런 논리와 같습니다.
@@애퓰 지금까지 수시 올려치기 하려고 기득권을 위시한 방송에서 얼마나 수능을 깟는지 잘 모르시나요. 수능 폐지되고 수시로만 대입을 시행한다면 기득권에게는 최선이지만 서민들에게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또 하나의 희망 사다리가 사라지는 겁니다. 현실에서 수능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도 수능이 대체로 가장 적게 듭니다. 아시겠어요. 정작 정신은 당신이나 차리세요.
2:49 시험 못보고 성실성 평가시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 말은 진짜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얘기는 다 납득이라도 가는데 이거는 뭐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를 이상하게 오해하고 있네. 수능수학에서의 문제점은 너무 좁은범위에서 얘들을 변별하려고하니까 의미없는 IQ테스트 문항마냥 나와서 문제인건데... 수능수학은 절대로 단순 성실성 혹은 이상한 스킬로는 절대로 고득점 못받는 과목입니다.
@@msk01012 맞는 말씀이고, 저사람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였음. 단지 저 사람이 시험 자신이 못봤다고 자존심 스크래치 나서 욱하면서 막 말하는게 너무 추해보여서 말하는거임. 나도 수능 시험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함. 근데 이 세상에서 성실성을 반영안하는 시험이 어딨음; 근데 저 사람보다 교육을 훨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든 시험인데, 단순 성실성 평가시험이라고??.. 그렇게 치면 학부수준의 시험도 다 성실성 평가시험이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음. 또한 sat나 여러 국가의 입시 시험이 고득점 맞는게 아닌이상 일반적인 상위권까지는 성실성으로 커버가 되는데;; 저 발언 자체가 수능이라는 시험의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거임. 지금 수능수학의 문제점은 성실성만 평가해서가 아니라, 너무 좁은 범위에서 문제를 내려고 하니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낼 건 없고, 그러다 보니 계속 이상한 데서 변별력을 주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까 학원에서 반복적으로 비슷한 문제 접한얘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인 거임. 그리고 저기서 서인석교수가 저런 말했으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가겠는데, 서인석 교수는 저런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하실 분도 아니고, 애초에 자신의 대단한 커리어에도 불과하고 자신이 시험을 못보니 , 내가 이딴 점수를 받는다고? 이건 시험 자체가 재능은 1도 반영안하고 성실성만 반영하기 때문이야' 이런식으로 말해서 뭐라하는 거임.
수능 수학을 왜 학문적인 수학이랑 비교하세요? 공부한만큼 나오는 가장 정직한 과목이고, 문제해결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말 그대로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수능수학을요. 아예 결이 다른 대학 수학을 가져와서 여기서 이걸 못쓰면 어떡하냐고 하면.. 연필을 그림그리는 데에만 쓰던 사람이 글씨도 잘 써야된다고 생각하세요? 더 좋은 방법이 없으면 문제를 제기하지 마세요 제발.
맞는 말임. 교수는 암기량 즉 지식은 넘사벽이지만 늙어서 머리가 안돌아가지. 수능은 "암기시험"이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임. 교수가 잘 보도록 암기수학을 출제한다면 대한민국 사교육 진짜 개판됨. 모든 초중고 학생이 수학과 학사 석사 박사과정까지 선행학습하겠지. 머리 잘 돌아가는건 고딩때 피크이고 대학가서 술먹고 담배피며 또한 늙어가면서 점점 똥 되지.
수능 수학 영역의 방향성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거죠. 우리가 보통 진로를 정할 때 성적에 영향을 많이 받곤 하죠. 하지만 수능 성적, 혹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 겪은 경험으로 진로를 계획했지만 정작 대학이나 사회에 나와서 경험한 것이 수능에서 배운 것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면 문제이지 않을까요? 학생 입장에서 평생동안 배운 수학이 좋아서 수학과를 갔는데 정작 지금까지 배워온 수학이 아무 쓸모가 없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 한다면, 굉장한 회의감이 오지 않을까요. 영상에서는 이런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재 수능 수학의 한계를 지적한 것 같아요.
@@felis_cauts문제는 수능수학이 아니라 본인이 갈 학과에서 뭘 배우는지조차 모르고 수학과를 가는 학생이고요 ㅋㅋ .. 그리고 수능은 학문의 기초를 쌓기보다는 학문을 공부함에 있어서 학생이 능력이 되나 평가하고 확인하는건데 그냥 단순히 사회에서의 활용빈도로만 따지고 공부시키면 학생들 기초수준이 어떻게될까요 ㅋㅋ 제발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길,,
세상은 그런 노력만으로 돌아가지 않음. 그래서 하바드같은 학교는 공부 열심히 안한 학생을 뽑음. 같은 수준이라면, 안한 학생의 포텐셜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 봉사활동, 과외활동을 보는 이유 중 또 하나의 이유지. 공부만 하지 않아도 잘하는 학생들을 뽑고 싶은 거 즉 노력이 아닌 재능이 있는 학생을 뽑고 싶은거. 노력만능주의 사회이지만, 노력보다 재능이 중요한게 세상이다.
@@k10028 노력만으로 돌아가지않는다는 말은 다르게 말하면 재능만으로도 돌아가지않는다는 거죠. 수능 수학은 아이들에게 재능이 없어도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요. 재능과 노력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노력과 재능은 같은 부분공간을 공요하거든요
이걸 공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죠. 창의성과 사고력이 필요한 세상에서 주관적인 것보다는 객관적인 점수가 더 공정하다고 모두가 믿는거죠. 객관적인 점수에 대해 누가 많이 외웠는가를 사회에선 정의와 공정으로 체계화 시킨겁니다. 조선시대 때 지금보지도 않는 논어,주학을 달달 외우고 지배층이 되는거랑 똑같습니다.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ㄹㅇ 수시는 적폐 그자체고 수능이 좀더 낫긴 함 학습능력 성실성 인정하는 중요 평가요소이긴 하나 뭘 배우는지 자체도 되게 중요한 것 같은데 내신이나 수능이나 아쉬웠던건 교육과정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시험문제들이 그냥 너무 패턴화 되어있고 사고력증진보다 그냥 암기테스트 보는 느낌이었음 뭐 아쉽긴한데 공정성 문제도 있고 변별해야하는 문제도 있고뭐 아쉬운거죠
다른 과목과 별개로 수능 수학은 "그나마" 고교 수준에서 요하는 개념과 목적을 이행해왔었음.. 문제는 그마저도 발상과 개념의 적용(뇌지컬)이 아니라 무지성 계산, 예를 들면 수열 때려박기(피지컬) 등을 도입시키며 더더욱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것임.. 슬프지만 수학의 고난도 발상을 요하는 문제들은 가형시절 기준으론 수학 개념들을 어떻게 적용 가능하냐를 물어왔었고, 그걸 킬러로 몰아가며 뇌절할 일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여야함. 그러는 동안 정말 시대에 맞지 않는, 노동이 필요한 수열 등의 문제가 출제될 것이고 그로 인한 미래손실은 엄청날 것이니만큼, 오히려 수학 교육과정은 선택과목제를 폐지하고 사고력을 요하는, 그러면서 무지성 노가다를 요하는 수열 등의 문제는 배제했어야함.. 문제는 수학이 아니라, 맥락을 갖다버린 국어, 영어와, 본질을 탐구하는 과목이 아니게 되어버린 과탐 시험이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는 한 이 기형적인 시스템과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의 잠재력,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들의 사고 수준은 발전하기 어려움.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지 못한다는 건 굉장한 디메리트이기 때문에.. 수학 전공자로서, 그 전에 18가형, 19가형, 23, 24 미적선택 수능수학 만점자로서 이 말은 하고싶었어요. 수능의 문제를 조금 더 정교하게 분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정부의 발표 이후에 수학 문제가 정말 우악스럽고 이상해졌죠... 맨날 "킬러" 운운만 하면서 정작 이런 부분은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게 개탄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어 같은 경우도 23학년도까지는 방향성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정부의 발표 이후로 독서는 정보량 폭탄에 문학도 더러워진 게 영 마음에 안 드네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과탐이긴 하죠
저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쉽게 좌절하지 않는 방법, 감정이 올라왔을 때 조절하는 능력, 나의 부족함을 받아드리는 법,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 후 인정하는 것 등등.. 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걸 배울 수 있는 수험 생활이었습니다 수능이 많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 시험의 취지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가?‘ 가 아닌 ’누가 꾸준했고 포기하지 않았으며 중요한 것을 앞뒀을 때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했는가‘ 라는 걸 알게 된다면 어려운 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몬론 탐구는.. 문제가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수능은 돈 많이 쓴다고, 스킬을 쓴다고 잘 볼 수 있는 시험 절대 아닙니다 예시로 작년에는 미적 삼도극 문제가 아예 출제되지 않았어요 스킬로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표준화 된 테스트를 가져다가 왜 틀에 박혔냐 비판 하면 뭐함? 몇십만명을 가르려면 표준화된 시험이 차선책일뿐이지 이상적으로 사고력이 어떻니 창의성이 어떻니 전형적인 탁상공론임 몇십만명 데려다가 창의성 시험 보게 할까? 그럼 그것대로 공략이 나오거나 불평등,비리 같은 이슈가 터져 나오는 거임 수능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 또는 차악일 뿐임 이걸 교육부나 수능설계한 사람도 다 알고 있음 백날 비판해봐라 비판 한 사람도 더 나은 최선의 해결책 못가져옴
현직 고교 교사입니다. 한국 교육은 아직까지 입시와 줄세우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과연 학교와 공교육 현직자들이 지금의 교육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업에 따른 사회적 인식과 소득 격차가 매우 크고 왜곡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대학 입학의 기회는 소수이고 그 소수의 자리를 누가 가질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현재와 같은 입시 제도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회를 먼저 바꾸면 교육은 자연스럽게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회는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데 학교만 바뀌길 바란다? 그게 가능할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의미없는 공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능만을 위한 기술이라는 말 자체가 줄세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돼죠. 이러한 교육의 문제는 저도 역시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분배되어야 할 투자들이 일부 분야에 집중투자가 되어있죠. 다시 사회 전반에 걸친 전 분야에 고루고루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성장하죠.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참 웃긴게 뭔지암? 저기나오신 교수님들중에 명망있는분이 들어가서 만드시는게 수능문제임. 우리나라 최고의 교수가 수능수학을 만들때 저런걸 고려 안했을까? 나는 오히려 되묻고싶음 우리나라 수능수학만큼 시험의 변별력을 잘갖추고 퀄리티있는 시험이 전세계에 어디있는지. 한문제에 몇천만원 짜리에다가 1-2주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과 교수들이 머리싸매고 만드는게 수능수학임. 수능수학은 기본적인 암기로는 절대 고득점이 불가능함 . 비율관계 ,N축 등등 스킬 달달외운다고 수능 100점? 웃기는 소리임. 결국에는 누가누가 더 사고력높나 논리력높나 테스트하는게 수능임. 난 이딴 방송 취지를 모르겠다
님이 말씀하신 그 명망있는 교수들 이상으로 뛰어나신 분이 저 영상에 나오신 서인석 교수님임. 실제로 난제를 푸시기도 했고. 그래서 서인석교수님의 지적은 매우 합리적인 측면이 있음. 수학 난제를 풀어내는 데에서 사용되지 않는 그런 스킬들을 외우고 숙달하고 암기해야 안정적 100점이 나오는 시험이라면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함이라는 이유치고는 과도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임. 수학과를 나오고 학문 수학의 최첨단에서 활발히 연구를 하는 시람조차도 필요없는 스킬을 왜 그렇게 숙달하고 연습해야 하느냐의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 않음?
ㅈㄹ하네 수학과 교수가 스스로 대학에서 배우는거랑 수능문제가 별개라고 하는데 뭔 개소리야 애초에 수능이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건데 현재 수능문제가 그 수학능력을 평가 못한다고 지적하고있는건데 혼자 왜 딴소리하냐 ㅉㅉ 너같은 사람들때문에라도 바뀌어야지 글이 아니라 영상인데도 영상에서 뭘 지적하는지 파악조차 못하냐
2:49 이소연 박사님이 진짜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 같음. 수능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이 얼마나 뛰어나냐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정형화된 틀 안에 있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를 했는지, ‘성실도‘를 평가하는 시험임. 성실하게, 하기 싫은 것들 참아가며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잘 보는 시험이 공정한 시험이라고 봄. 수능수학은 딱 그런 시험임. 그런 의미에서 현 수능수학은 성실도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기 있는듯.
성실도 평가도 맞지만 추가로 논리력과 사고력에 대해서도 꽤나 깊이 물어봅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특히 4점 문항)같은 경우 단순한 문제풀이 능력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절대 맞출 수 없죠. 최상위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면 무슨말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에 필기를 거의 안합니다.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하는지 사고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합니다.
@@user-rationalist0 맞아요 ㅎㅎ 사고력도 중요하죠. 결국 맞춰야하는 문제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문제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수능 수학을 100점 받기 위해 요구되는 사고력이 노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특히 요즘은 킬러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준킬러급 문제들의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더욱 그러한 시험이 되었죠. 16학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1프로의 학생도 못 맞추는 문제가 꼭 한 문제씩 매년 출제되었지만, 요즘은 그러지 않으니까요! 요즘 수능 기조에서 수능 수학은 기가막힌 발상을 이용한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보다, 얼마나 이 과목에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아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인 것 같아요.
3:22 수능 수학 97점이면 모든 문제를 다 풀었지만 쉬운 3점짜리 문제를 실수로 틀린 것 뿐이지. 실제로 97점보다 96점을 받는 사람이 더 많다. 지금 수능 체제에서 수학을 못하는 학생이 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뀐다고 한들 수학을 잘하게 될 일은 없으니 수포자들은 변명거리 찾지 말고 공부를 하든 다른 재능을 찾든 해라. 수학이 만약 서술형 중심으로 바뀌면 수포자들 점수는 더 바닥으로 쳐박는다.
@@bestmath667 ㅇㅇ 정확히는 여기 나오신 수학과 교수님들보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정해진 시간 내에' 더 잘 해결한다고 할 수 있지. (97점 맞으신 분 제외하고) 그리고 내가 확실히 장담하는데 젊으신 수학과 교수님들은 모의고사 연습만 몇 번 하면 실수 안한다는 가정하에 100점 나옴.
나도 지금까지 나온 학력고사 수능 모두 완벽하다곤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어쩔꺼야? 좋은 학교 가려는 놈은 많고 한계가 있잖아 그럼 어쩔 수 없이 변별력을 높이는 수밖에. 그럼 문제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해서 대가리 좋은 놈 이해력 좋은 놈이 좋은 점수 받을 수 밖에 없게 하는거지. 그 중에 논란있고 무리수 있는 문제가 있으니 그건 걸러줘야 하는거야 그게 교육과정평가원이 할 일이고. 그리고 대부분 수능점수 좋은 놈들이 적응력도 좋고 문제해결 능력도 좋더라구. 이거 아니고 60만명 수험생에게 더 좋은 평가방법있으면 그걸 들고 나오고 비판을 하라구.
정론인데..수험생 입장에서는 지금 이 제도가 대학가기는 훨씬 쉬움 대학 과정에서 다룰 만한 문제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 한다는 명분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보셈... 문제수가 적고 시간이 부족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비 자체가 사실상 어려울거임 공부란다고 푸는게 아니라 수학 천재를 찾아 내는거지 ..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아니 뭐 존나 당연한 얘기를 무슨 사회적으로 심각한것마냥 하고있냐 대학 입시는 그 이상의 것들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학습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지를 판별하는거지 고등학생들이 배우는게 사회에서 연관되지 않는다는건 어느정도 당연한거지 무슨 아니 막말로 공대애들 빼고 지들이 대학에서 배운것도 지 직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문데 고등학생은 말해 뭐하겠냐
이건 우리가 배우는 수학 과학의 종류가 다른거임. 무슨말이냐 하면 한국 대만 일본 같은경우는 효과적이고 실리적이고 신속하게 도달점 도달하는 방식 유럽 특히 영국 독일의 수학 교육의 방법은 결과 보다는 과정 즉 프로세스에 중점을 주는 방법.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한국은 그냥 주구장창 공식만 죽어라 외우라고함 그리고 그 공식에 대입시키고 결과만 얻으면 끝 근데 서양애들은 하이틴영화 나 드라마보면 중고딩이 고글쓰고 비커 흔들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 과정을 심도있게 이해시키려고 하고 더나아가서 그걸 응용시켜 발전 시킬려고 함. 내가 호주살때 학부형들이야기 들으면 한국에서 공부못하던애가 학교서 수학 과학등에서 학급 상위권 이라는거지 근데 초딩 보다는 중딩 중딩보다는 고딩 갈수록 성적이 떨어진다는 거지 그렇다고 서양애들이 공부를 더 하거나 노력하는것도 아니고 다시 말해서 우리는 기본 공식과 결과값 그러니 거기서 응용한 문제 나 공식에서 벗어난 특수상황에서 해결능력이 떨어지는거 결국 외국애들은 창의력 응용력에 중점을 맞추고 학년이 거듭할수록 계단쌓듯이 기초를 쌓아가고 진짜 그 수업이 과목이 좋아하는이만 쫓아가게 하는 방식 (수업자체가 대학방식으로 선택) 결국 대학가서 좋아하는이가 자기가 배우고 싶은거를 하니 더 심도있게 그리고 깊게 발전이 되는거고 우리는 아시다시피 그냥 주구장창 공식에 의한 지름길로 가니 네비게이션 에서 벗어나면 바로 헤메는 차가 같은거고
어이가 없네 이런 이벤트를 수능문제 말고 고등학교 중간고사 내신 시험 문제로 해봐야지 내신문제야 말로 온통 외워서 밷어내야 하는건데 맨날 수능만 문제 있는 것처럼 양념을 치네 이런식으로 수능이 사라진다고 해도 고등학교 내신시험은 형편없는 상태 그대루 살아서 대학입시의 압도적인 자료로 쓰일텐데... 내신집필고사 부터 뜯어고치고 그담에 수능을 살펴보는게 낫지 않겠어
있는 집 자식들은 다 유학간다. 왜냐구? ....ㅎ 한가인 연정훈 자식도 결국 유학을 선택하지 않을까? 일반고 진학하는 애들은 SKY 등 열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 들어가지 않으면 모두 한국 사회에서 쓰레기루져로 평가 받음. 이게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이다. (그 많은 등록금 들여서 듣보잡 대학 갈 필요도 없고(명문대를 나와도 일부는 ), 차라리 전문자격증을 따거나 일하는게 나음 대학 졸업하자 마자 바로 실업자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돈 없으면...)
매번 입시 관련 영상만 나오면 수시 비판하고 정시가 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여기에도 있다. 왜 수능 수학을 학문적인 수학과 비교하냐는 말을 하는 것부터 수학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다. 공부한 만큼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란다. 학교만 다닌 사람들이 뭘 알겠냐? 무조건 점수화되서 숫자로 비교되면 그게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럼 왜 수많은 입시, 채용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면접이 있겠니? 수시가 교사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서 공정하지 않다고? 너희 반 아이들 둘러봐. 그리고 너가 평가해봐. 그게 교사의 평가와 얼마나 다를 것 같냐? 부모의 재력, 사교육 노출 빈도에 따라 달라지는 수능같은 평가보다 심층 면접이 훨씬 더 사람 잘 뽑는다. 사람 안 뽑아보고 이야기 하지 말길...우리나라 수능 비판하는 이런 방송 다 의미없는 이유가 당장 이해당사자인 학생들부터 지필평가가 가장 공정하다는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더 좋은 평가툴을 도입하지 못하는 거다. 숫자의 공정함을 믿는 자들에게는 어떤 방법도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래. 전세계 수많은 대학들이 우리보다 멍청해서 에세이로 사람 뽑고 면접으로 사람을 뽑을까...사회적 신뢰와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거다. 우리가 멍청해서 그런 방법을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지금 입시에서 그나마 제일 공정한 수능만 뚜드리는 이유는 뭐지? 제일 불공정한 내신 학종 수시는 거론되는 꼴을 못본것 같음 수능 건드리기 보다 예전처럼 내신 등급을 국가에서 치르는 중간 기말로 전국 석차로 내신 내는게 낫지 학교별 내신 시험지 보면 고등학생 문제에 사칙연산 수준의 문제가 수두룩한 학교 1등급이 정상적인 학교 1등급이랑 같은 점수 ㅡㅡ;; 이 나라 교육의 방향은 멍청한 애들 양산이 목적인가?
수능을 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아카데미를 나와야만 연봉 높은 대기업의 생산이나 기술직에 취직이 된다고 해보자. 수능 볼 사람 최소 절반을 떨어질 듯? 결국 대학의 본질은 아무리 학사라도 학문을 배우고 하러 가는 곳인데 시험 해결 기술과 그 기술을 얼마나 잘 익혔는지 성실성으로 그 장을 내어주겠다고? 시험이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학문을 대하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걸 알아보려면 그 사람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알아야지. 그걸 알려면 당연히 60분에 50문제를 풀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어떤 주제에 대해 물어봐야지. 글로벌 시대에 언제까지 한국인들만의 리그에서 세계적 수준과 멀어지는 길을 고집할 것인가?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은 특출난 지식을 가르치기보단 상식과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기초를 닦는것이라는 보면 여기나온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대학진학후 배워야할것들이 아닐까싶다..이소연우주인이 말씀하신것처럼 성실성의 판단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문제수준이 높아지고 꼬아서 내는 킬러문제는 아이들의 수준이 자꾸만 높아지니 문제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는걸테고..
정말 요즘 많이 꼬아 놓은 문제들, 그 문제들을 풀려는 모진 노력... 생각하면 세월이 아깝습니다. 다 푼 사람은 대학에 입학해서 잊어버리는 그 기술. 청소년기 한 때에 얼마나 독하게 지냈는가를 증명하는 것 말고는 그 효과가 없는 공부와 시험이 된 셈이죠. 교과서의 본문, 그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다음 학년을 공부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꼬아 놓은 시험 문제를 풀 때는 어렵지만.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고 수학 공부를 손 놓은 사람들도 꼬아 놓은 문제가 아니라 교과서 본문 수준으로 핵심 내용을 공부해 가면 수학을 이용한 다른 많은 일들을 하며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영상에 나온 전문가분들이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있듯이요. 꼬아 놓은 수학문제 놀이에 지쳐 좌절하신 분들도 언제든 다시 수학을,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공부든 시간이 지나면 휘발 된다. 당연히 그 분야의 전문가라도 할지라도 모든 것을 쉽게 다 맞출 순 없다. 어떤 학문이든, 평생 써 먹을 수 없다. 수능은 이름만 수학능력시험이지, 실제로는 경쟁 시험이다. 경쟁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고 변별력이다. 설사 그 타당도가 조금 낮다고 할지라도, 신뢰성은 높지 않은가 우리나라 만큼 학력이 중요한 나라에서, 수능만큼 공정한 시험은 없다.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마지막 이혜정 소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아쉬움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도 삼수를 겪으며 수능을 세 번 보면서 대한민국의 대학입시를 수험생의 입장으로써 직접경험한 기간이 평균보다 높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쓰게 되는데요, 대한민국의 교육상 이전 학력평가 세대부터 얼마나 지식을 잘 흡수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었고, 초창기 수능 의도와는 다르게 사고를 얼마나 유연하게 해낼 수 있는가에서 변질되어 더이상 기본개념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을 창출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근데 단지 입시만의 문제일까요? 저는 제 글을 제작진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수능, 처음 도입 된 1994년과는 다르게 과연 현재도 올바른 입시제도로 문제가 출제되어지고 있는가?"를 논하기 전에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제대로 되어지고 있는가를 논해보아야 하지않는가 싶습니다. 이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어제 본 방송을 통해 IB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제주도의 한 학교와 대구시의 한 학교를 봤었습니다.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토론 및 주고받는 학습형태가 되어 사고과정을 넓히고 궁금증을 스스로 불러일으키는 수업.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공교육이 이렇게 바뀌어져 가야만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는 어떤가요? 얼마 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골라듄다큐에 서울대의 문제점을 다루는 영상을 봤습니다. 교수가 알려준대로 답변을 써야만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라며 학생 개개인의 의견으로 서술한 답변은 좋지않은 학점을 받는다고 나와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 영상에서는 하버드대에서는 그러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대로 학점을 준다고 나와있던 것 같았는데요. 대학입시방법이 잘못되었고 그래서 10대들의 공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외에 대학과정의 수업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대한민국에 수많은 영재, 천재들은 대학에가면 일반인이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들이 받을 수 있는 노벨상들을 대한민국 대학교 교육과정상의 문제에 부딪혀 그 길을 막아서게 되어 동아시아 국가에서 과학기술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단 하나도 없는 나라가 된 이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왜 대체 대한민국 과학고에서 금상을 받던 세계적인 과학분야 인재들은 20대가되면 일반인이 되어 노벨상 후보조차도 못드는 것인지 안 궁금하신가요? 이 외에도 할 말 많이 있으니 혹시나라도 교육이데아에 대학편까지 생각해보실 의향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아이디어 많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교육 강사로써 대한민국 교육 문제점 많이있고 개선해나가서 일본을 뛰어넘는 노벨상 수상국가가 되었으면 히는 바람입니다.
뭔 소리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SAT랑 수능이랑 비교해보면 답은 자명함. SAT는 한국 학생들이 자국 언어로 보는 시험도 아닌데 죄다 고득점 받아서 미국인들 압살함. SAT는 쉽고 수능은 어려움. 결국 어렵다고 징징대는 거임. 법조인 되는데 리트는 왜 보라고 함? 수능보다 훨씬 어렵고 실무랑 뭔 관련인가 싶은 시험인데? 결국 똑똑한 놈들 뽑으려면 시험이 어려워야 하고, 어렵다 보니깐 저딴 개소리들 하는 거임. 미국처럼 SAT가 허벌마냥 쉬워버리면 다른 사교육 요소들로 입시가 결정됨. 우리나라로 치면 조민 같은 애들이 서울대 의대 가게 되는 거임.
근데 사실 남이 만든 metric을 비난하기는 쉬운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칠것인가? 라고하면 답하기 어려울것임. 연구를 하는사람들은 다 느낄듯... 이 평가지표가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이 일일이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하루 종일 같이 있어보면 알 수 있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 이걸 정량화 한 것이고 정량화 한 지표를 좇다보면 그 지표는 더이상 변별력이 없어질 수 있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칠것인지를 계획하고, 그게 working하는지 실험해보고, 예산을 어떻게 편성할거고... 하면 한두사람의 힘으로는 안됨. 영상 말미에 나온것처럼 국가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혁명에 가까운 일을 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