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밴드 경력자 인정. 이영현은.......와 저 곡을 자연스럽게 발라드로 만들어버리셨다. 악기는 락발라드인데 보컬은 싫용음악과, 샤우팅 자리를 자기 식으로 소화하는데 어색하지 않다. 소찬휘님은........관리 잘하셨다. 락보컬이 나이들고 저 정도 유지하는게 대단한 거다. 요즘 티어스를 들는 어린 친구들과 30년전에도 20년 전인 레드제플린 찾아듣던 나와 옛 노래를 찾는 감성이 달라진 건 발전이라면 발전이다 음원만 있으면 그냥 들을 수 있는데......나는 오히려 음악을 안 듣게 되었다.
1. 소찬휘 (나이를 관록과 실력으로 밀어버림, 이젠 레전드화 되가는 중) 2. 이영현 (실력은 있지만 락발라드와는 안어울리는 음색과 발성) 3. 초아 (살짝 버거워 보였지만 역시 가장 어려서 그런지 체력으로 밀어붙힘) 4. 채리나 (구관이 명관이란 느낌을 확실히 줌) 5.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처음엔 라이브 장비와 녹음 문제인줄, 기본 발성과 음정에 문제가 많음. 간단히 말해 실력이 없음)
분석에 백프로 동의. 하지만 분석과는 논외로 음악은 역시 예술의 영역이라 머리보단 느낌이... 락으로써 누가 제일 피가 끓는가 하면 초아임은 부정할수 없는듯. 우리가 정답인 보컬트레이너가 아닌 좋게 말하면 개성, 나쁘게 말하면 오답인 가수를 좋아하는건 역시나.... 더하자면 특히나 락을 즐기러 간 저 무대의 관객에겐 아무리 잘부르든 어쩌든 그 무엇보다 피끓는 간지의 열정이 몰아치는 느낌의 가치가... 마치 흰옷이 아무리 샤넬이어도 장례식장엔 5천원짜리 검은색 티쪼가리가 나은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