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 처럼 나이드신 분들이 또 그런게 있음 일확천금이나 요행 이런것들을 좀 무서워하심 할아버지들은 또 그게 덜 한데 특히 할머니들이 그러심. 기차시간 늦을까 두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시고 자식들 전화요금 많이 나온다고 훽 끊어버리고 마음 졸이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으심..
유퀴즈 너무 잘보고있어요. 마음 따뜻해져서 너무 좋음.. 그리고 연출된 모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그래서 자꾸 보게되는 것 같아용 ㅎㅎㅎ 할머니들 토크는 잘 하시다가 퀴즈 안한다고 하시는게 글자 못읽으시는 분들도 가끔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할머님들이나 어르신들 할때는 읽어드리거나 비주얼적인걸로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유퀴즈 영어라 혹시 또 겁먹으시는 건가 싶기두 하고! 할머님들 안한다고 하실때 혹시 .. 그런가 해서 마음아픔 ㅜ.ㅜ 여튼 유퀴즈 더더 대박나세용
글씨를 읽을 일이 생길까봐 그러시는 것도 있고.. 퀴즈를 맞춰야한다는 부담감도 크시고.... 무언가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으셔서 손사레 치시고 그런 분들도 계시는 듯..ㅠㅠ 그래도 대화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하셨을 것 같다ㅎㅎ 아들이나 손주같이 느껴졌을 듯.. 뭔가 아쉽다ㅠㅠ들려주는 대로 맞추시면 될텐데 제대로 설명 해드리지..ㅠㅠ 10:40 ㅋㄱㅋㄱㅋㅋㅋㄱㅋ진짜ㅋㄱㅋ큐ㅜㅠㅠㅠㅠㅠ육회..?
ㅉㅉ 참 못배운게 죄다ㆍ요즘은 아무리 없어도 최소 고등학교까진 시키는데 저 시절엔 초졸(국졸)도 못나온 사람들이 많으니 넘나 안타깝네ㅠㅠ 그냥 알든 모르든 일단 찍어나보지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손사래ㆍ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됨ㆍ 지금 저 어른들 가시고 우리 세대부턴 저런 어른들은 없을거니 다행이다ㆍ 글자를 모르고 답답해 어찌살지? 자식들한테 배움되고 요즘은 가르치는 기관도 얼마나 많은데 게으른거지ㆍ 참 이해안됨ㅠㅠ 본인이 젤 죽을맛일건데ㆍ 최소 자신이 살고있는 나라의 언어는 알아야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