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이랑 수련이 재회하는 날 엄청 기다렸는데 예상외로 석훈이랑 수련이 재회가 더 슬펐음 ㅠㅠ 물론 석경이 우는것도 맴찢이었지만 석훈이가 엄마 보자마자 그동안 억눌렸던것들이랑 혼자 꾹 참아왔던게 한번에 폭발한느낌 ㅠㅠㅠ 석훈이도 사실은 엄마가 너무 필요했던 아이인게 느껴졌음 이제 엄마 만났으니 석훈석경 옛날처럼 수련이랑 같이 행복했으면
근데 석경이 마음 너무 이해가 되는 게 없으면 진짜 슬프고 그렇겠지만 친엄마인 줄 알고 살았는데 친엄마 아니고 엄마가 필요할 때 엄마는 본인이 아닌 친자식한테 가있고 그러니까 질투심도 많이 났을 거고 아빠라는 인간도 저러니까 미칠 수밖에 없을 듯... 그래도 엄마 사랑했고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
석훈이 계속 강한척하고 괜찮은척하면서까지 석경이 지켜주고 석경이 옆에 있어주는 모습 안쓰러웠는데 엄마한테 안겨서 우는 모습보고 진짜 석훈이도 엄마 좋아했고 소중했던거야 석경이는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 후회되서 미안하다고 우는거 진짜 둘다 짠하다 주단태때문에 다 망가져 진짜
수련이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에 석경이는 엄마를 부정하고 미워하긴 했지만 엄마를 무척 좋아했음 근데 그렇게 엄마가 죽게되고 매장면마다 수련이를 그리워하는게 느껴졌음 그리고나서 다시 만나니까 미안하다면서 오열하는거 ,, 석경이는 그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했다는걸 한번에 보여준 장면이였어서 더슬펐음
지나가다 우연히 제 댓글을 보신 여러분은 이제 취업.연애.금전.시험.승진.다이어트 성공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운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제 댓글로 인하여 마음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와 걱정이 모두 날라가길 바라며, 항상 행운이 깃든 날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