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을 왜 거울과 같다고 하는지 이것을 확장시키면 왜 현실은 마음의 반영이라고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인데요. 먼저 낭독하고, 제가 바르게 이해했는지 정리하면서 마칠게요. 도서명 : 부처를 쏴라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 현각 엮음, 양언서 옮김 출판사 : 김영사 문의 : ootans@gmail.com #숭산스님 #영성 #지식
어떤 마음을 내느냐에 따라서 폭풍이 치기도 햇살이 나기도 하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라는 이야기로 해석했어요. 그리고 무엇도 우리가 정의할 수 없고 또 우리는 아무것도 없어도 마음으로 통할 수 있다고 이해했어요. 그런데 제 머릿속에 있는것들에 끼워맞춰 이해하려 하는걸 보니 그래서 마음이 거울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뇨 치열하게 살아가세요 이루고자 하는,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집착하세요 수많은 도전에 온 지혜를 다해 맞서 나가세요. 불안도 고통도 있게 마련 두려워할 것도 없어요 불의를 보면 화도 내고 옳은 것 선한 것을 보면 감동도 하고 불쌍한 것 보면 연민의 눈물도 흘리고 뜨겁게 사랑도 하고 아프게 이별도 하고 그러면서 살아가다 보면 곧 삶에 끝에 오게 되고 그러면 무언가 정리된 자기만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다 저것이 진리다 하지만 다 안개같은 말 뿐입니다
맞아요 소금이 그짠맛을 잃으면 어디에 쓰겠어요 자기의 역활은 충실히 하되 자기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 진리도 거짓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오직 있음만이 존재의 목적이란 것을 알게 될거예요 내가 없는 세상은 나와 전혀 관련이 없으니까요 이미 내가 영이라는 것을 아는데 굳이 그것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댓글을 보니 막힌 수문이 열리는 느낌이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InRZbq0Nhs.html 거짓이거나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모름은 모든 것이 끊어진 마음이다?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 바른 것은 모름 의 반대는 앎 이나, 모름의 다음에 오는 것이 앎이며, 모름 의 초성 모 는 모르다 로 쓰여지며 초성모음 ㅁ 의 속에는 ㅇ 이 씨앗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다 는 오르다 를 염두에 둔 첫 초발심과 같습니다.
없는 것을 나타낸 숫자0 ebs 다큐프라임 신의 손짓 0 이라는 다큐 추천 합니다 없는 것을 샌 수 0 그 0의 탄생에 대한 비하를 알수 있어요 ㅋ 없는 것을 수센다 ㅋㅋ 지금은 당연하지만 고대인들은 없는걸 세는걸 얼마나 당황했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면 아주 재밌는 다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