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그룹 015B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객원가수 시스템, 독특한 팀명, 감각적인 가사와 혁신적인 음악실험, 명문대 출신 멤버들, TV에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등 당시 큰 화제를 몰고 다녔던 그룹이EK. 015B 데뷔 30주년을 맞아 멤버 장호일이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룹에 얽힌 비화들을 밝혔다. #015B #장호일 #대학가요제
고3때 . 92년, 스포츠 기사에선 천재 듀오 기사 정말 많았습니다. 서울대 정석원 장호일, 물론 정석원 천재 작곡가 기사가 더 많았지만, 무한궤도 후예라기보다 90년대 최고의 뮤지션 이십니다, 김태우, 김돈규, 물론 윤종신도, 다 잘되셨음 합니다. 장호일 님과 천재 정석원 님은 저한테 항상 동기부여를 주신 최고 뮤지션 이십니다. 김준선 님, 이 적 님과 함께.
노래방 1분 남기고 꼭 부르는 노래가 [이젠 안녕]이었던 젊은날의 추억. 공일오비에 입덕했던 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친구가 만들어준 뮤직비디오 삽입곡 [텅빈 거리에서] 였다. 텅빈 거리- 목동의 어느 아파트 단지 거리에서 밤늦게 찍었던 그 장면들이 아직도 전설로 남는다.
@@user-vivalavida 기술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뭐 감성적인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내.기억엔 90년 초중반엔 댄스,레게,팝발라드,짝퉁 트롯 알앤비 뭐 이런 식이었는데..한결같이 멋을 너무 심하게 부리는 귀가 시끄러운 요란한 음악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얘네들은..음 뭐랄까 각 노래마다...조금은 순수하면서도,지나치게 있는척하는 하는것을 다 걷어놓았다고나 할까..뭐 여튼 재생각은 그렇습니다
초6학년 졸업선물로 광주에서 열린 015b 콘서트에 갔었죠. . 당시 만원인가 ? 015b 로고 세겨진 면티를 3년터울 오빠가 자기 용돈으로 사줬어요 애지중지 아껴입었던 추억이있어요 지금 결혼해서 중3.초6 두아이의 엄마이구요 둘째가 좋아하는 투바투 라는 아이돌 그룹이 "이젠안녕"을 리메이크했어요 딸이 듣고있는데 따라불렀더니 엄마가 이노래 어떻게 아냐고. . . 사춘기딸과 노래방가서 같이 노래부르며 추억팔이ㅋㅋ 아직도 제 수많은 비밀번호중 5월12일이 있는건 비밀!!!!
회사에선 신해철 님 밀어 줬는데 공일오비 앨범이 먼저 나왔고 무려 신해철 님이 객원 보컬? 2집도 그걸로 끝이라 윤종신 님 솔로 앨범에 신해철 님이 더 손 대신거고.... 뒤 늦게 3집 내기로 해서 넥스트 보다도 늦게 나와서 넥스트 home 앨범 발매 기자 인터뷰에서 신해절 님이 "공일오비와 사이 안 좋다는 소문 있는데 그렇지 않다 공일오비 새앨범 곧 나올꺼다" 라는 말 등 소문으로 들었던 얘기가 어느 정도의 근거는 있었던 거네요 1, 2, 3집 나오는 텀이 좀 길었던게 이해 가네요 다만 2집을 더블앨범으로 낼 생각 있었던거 했어도 좋았을것 같네요 녹음 해 놓은 2곡은 왜 빼셨어요? 그거 포함해서 몇곡 더 만드시지
@@냥냥묭묭-i2p 정석원 같은 삶을 산 사람이 몇 안되죠. 털어서 먼지 나오는 사람하고, 털어서 피 묻은 칼 나오고, 총 나오고, 마약 나오는 사람하고는 다르죠. 팬들을 속이고, 국가를 속이고, 그렇게 캐나다로 도망간 놈이 정석원 말고 또 누가 있는지 알려줘봐요. 스티븐유? ㅋㅋㅋ. 정석원이 딱 그정도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