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is my own translation of the lyrics: "Wind Song" Will I get to hear while I'm living, at some moment, the singing of the wind? When season's new, will I come to realise - The reason blossoms wither away? People whom I will part with (and) others whom I'll come to meet The passing ones and my longing for them What sort of place do they go? My wisdom's too small for me to fathom My only way of knowing is through what I've lived. Through many times of failure and agony We've come to find out we can't go around them (But) if the answer is nothing but love I'm gonna love every thing in this world's harbor. Through many times of failure and agony We've come to find out we can't go around them (But) If the answer is nothing but love I'm gonna love every creation in the world I'm gonna love every creation in the world I've got to love every creation in the world
원래 슬픈 노래라고들 하는 것 같은데, 가사 위주로 편곡한 듯. 좀 더 희망적이게. 이 멜로디랑 가사를 같이 보면 희망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나는 이영현이 좋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너무 좋아. 근데 소향도 좋아. 날카롭고 세심한 음색이 좋아. 애들아, 너희의 취향은 아무것도 틀리지 않아. 그냥 너희 것만 좋아해. 남들 취향 까내리지 말고. 안쓰럽다.
Hyun 소향이 감정이 부족하다는건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한숨 안아줘 그대는 어디에 바람의 노래만 들어도 감정이 엄청풍부한 가수인데..감정이없으면 소향이 그렇게 흥하지않앗을겁니다 단순 고음만 지르는가수가 아닌거같아서요 이영현도 정말 좋은가수구요 그래서 둘이 듀엣도 자주햇엇는데 곁인가.. 인어공주 도 부르고
그것 또한 님생각이죠. 저는 소향 노래에서 감정을 많이 느끼고 감동받았는 걸요. 사람도 어느 하나 같은 사람이 없는데, 자신의 색깔로 노래를 하는 가수는 얼마나 다르겠어요. 각 가수마다 스타일이 다른거고 본인 기호에 따라 들으면 될 뿐 누굴 까내리는 글은 또 다른 꼬리를 만들 뿐이에요.
Queen SoHyang 너무 팩트라 아무도 반박못할듯... 이영현님이나 소향님이나 그 외 다른 타가수분들 다 각자만의 개성이있고 훌륭하신분들인데 저분은 진짜 정신병이라도 있는지 지 맘에 안드는 가수들 영상마다 입에 걸레물고 설쳐대는거 진심 혐오스러움... 논리는 1%없고 그냥 입만 더러운게 딱 최하급 수준의 인간쓰레기..
Korin Young 물론 해석 하기 나름이죠 하지만 단순히 세속적인 사랑 노래나 흥을 돋우는 노래라기 보다는 초월적이고 종교적인 깨달음과 그 깨달음에서 오는 기쁨 등을 노래한 것으로 해석하는 게 더 보편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전 이영현 버전의 바람의 노래가 신비로우면서도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 있어서 좋았어요.
이상현 소향은 영어노래 부를 때 가사가 더 잘 들려요;; 한국노래는 초고음 나왔다 하면 자막 틀어야 보이는데 ㅎ 그리고 외국애들이 좋아하는 고음대결 보시면 소향과 동급 또는 그 바로 밑이 이영현이라는 댓글이 대다수인 것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또한 과거에는 고음 위주의 노래를 선보이며 최고디바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지나가다가 노래 한 곡씩 불러주는, 친근하고 푸근한, 그러한 동네 친한 언니 정도가 되고 싶다고 본인이 직접 몇년 전에 이야기했었습니다. 실제로 2016년에 나온 2집 앨범에서는 잔잔한 노래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죠. 저도 이영현의 진가는 고음이나 기교가 아닌 그 처절한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웬만하면 가수들끼리 비교하는 거 꺼려합니다만 그쪽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시길래 드리는 말씀입니다. 소향과 이영현이 공통으로 커버했던 곡이 무엇무엇 있죠? 바람의 노래, 그리고 사랑아죠. 바람의 노래에 관해서는 그쪽이 직접 이영현의 손을 들어주셨으니 넘어가도록 하겠구요. 사랑아를 볼까요. 사랑아 모음집 영상 있던데 가서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베댓이 누구를 언급하죠? 바로 더원과 이영현입니다. 소향이 감정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여쭙고 싶군요. 소향의 사랑아에서 과연 어떠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라고 말입니다. 백 번 천 번을 들어봐도 그저 슬프다 그거 말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죠. 반면에 이영현은 아니죠. 1절에서는 애절하다가도 2절에서는 처절하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폭발하는 감정.. 마치 팽 당한 여성의 한이 서린 원망과 저주와 같은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소향과 이영현은 전혀 다른 별개의 장르에요. 소향은 ccm. 위로나 기쁨의 노래를 부르죠. 그 예시로 bridge over troubled water나 lean on me 등이 있죠. 이와는 별개로 이영현은 발라드입니다. 본인 대표곡인 체념, 연만 들어봐도 답 나오죠. 애초에 비교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같은 발라드를 불러도 근본부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무슨;; 소향이 슬픔의 발라드로 월드클래스인 것도 아닌데 마치 신적인 존재 마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