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6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박효신 언급
2009.02.05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박효신 언급
2009.02.19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박효신 언급
2009.08.21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박효신 언급
2009.10.03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박효신 언급
박효신의 "마지막 인사" 듣고
사연 소개로 이어갈게요
DJ 추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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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들려드릴 곡은요
디제이꽁의 야심찬 추천곡입니다
아~ 참 이 노래
박효신 씨 노래 다 좋지만
그중에 제가 손가락에 꼽는 노래 중 한 곡이에요
박효신의 "그립고 그리운"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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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 들려드릴 곡은요
디제이꽁의 야심찬 추천곡입니다
박효신 씨의, 김범수 씨랑 같이 불렀던 노래죠
"친구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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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추천곡이네요
뭔가요?
네
박효신 씨의 "그곳에 서서"요
오 이 노래 좋죠
네 박효신 씨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특히 이 노래 부르실 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음 박효신 씨..
아~ 이 뮤직비디오에 김민준 씨가 나왔었죠?
맞아요 제가, 김민준 씨가 이거 찍으러 스위스 가기 바로 전 주에
이서진 씨랑 스위스에 갔다 왔었거든요
그때 또 이 얘길 들어서
더 그렇기도 한 것 같아요
그렇군요
박효신 씨 또 최근에 새 앨범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럴 걸요 아마
그래요?
예 그래서 저도 기대돼요
어떤 노래들이 있는지
아마 나왔거나 아니면
출시 예정일 겁니다 아마
자 박효신의
"그곳에 서서" 듣고 오겠습니다
-
자 그럼 이번 주에 처음으로
소개해 주실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네 처음으로 소개..
네 정답! 효신 씨입니다
박효신 씨
또 최고의 보컬리스트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박효신입니다
참 뭐라 그럴까요 요즘은 예뻐진 박효신?
뭐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그렇죠
잘생겨졌어요
왜 이렇게 갈수록
더 예뻐지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어떤 굉장히 본인의 비주얼적인 부분에도
굉장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맞아요 그런 면에서
프로라는 느낌을 드는
1집 타이틀곡 "해줄 수 없는 일"로
박효신이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최고의 보컬리스트 임재범 씨랑
약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두툼한 톤의
'분명히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것이다'라고 사람들이 다 얘기를 하다가
박효신 씨의 어떤 실체가 드러나면서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이는 어리고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내지?
아무도 박효신이 누군지 모를 때 박효신 1집을 손에 들고
"이 사람 된다!"
그.. 제가 뭐 이런 얘기 하긴 좀 싫지만 흔히들 얘기하는
어떤 이 '소몰이 창법'의 원조가 아닐까
본인은 그걸 남들이 이렇게 보통 효신 씨 모창 많이 하잖아요
뭐 이런 거 많이 하잖아요
그런 걸 본인이 굉장히 싫어하세요
굉장히 싫어하시더라고요
제가 이제 The Soul이라고 저희 그 작년에 공연을 할 때
휘성 씨가 한번 그거 흉내를 공연장에서 했다가
굉장히 싫은 표정을 지으시더라고요ㅎㅎㅎ
농담이고요 암튼 많이 끝나고 뒤에서 웃었어요 다들
하지 말라고
"하지 마" 뭐 이러면서ㅋㅋㅋ
또 싫어하시겠다 효신 씨가 들으면
근데 안 들어요
늘 얘기하지만
아유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가
그런 얘길 하시면 안 되죠
아니 청취자들도 많고 애청자들도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분들은 안 듣는다고요 사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효신 씨 또 요것만 딱 듣는 거 아니에요?
우연찮게
설마 다음에 나 이렇게 제대해가지고 혹은 뭐
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때 미용실 같거든요
원장님이 같으셔가지고
미용실에서 이렇게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말씀을 또 굉장히 이렇게
자분자분 하시더라고요
네 굉장히 저음톤의
미용실에서 딱 만났는데 저도 이제 팬이니까
"어우 안녕하세요 효신 씨"
"어 안녕하세요 형
형 너무 좋아해요" 막 이러는데
예.. 또 미용실에서 만나면 그럴 수도 있죠
"어 라디오 하루도 안 빠지고 잘 들었어요 형"
네 그러면 오늘은 또 효신 씨를 첫 번째로 소개해드린 만큼
효신 씨의 곡을 들어야겠죠?
네
최근에 "GIFT"라는 앨범으로
팬들에게 또 선물로 다가옵니다
"사랑한 후에"죠
네 "사랑한 후에"
테리우스인 줄 알았어요 저는 TV에서 보고
ㅋㅋㅋㅋㅋ
네 좀 어떻게 보면 좀 뭐랄까요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
그런 비주얼을 보여준 분이
안 계신 것 같은데
드물죠
네 그러니까 뭐
과감하기도 하고
진짜 과감한 것 같아요
그리고 딱 보면 패션에 관심이
너무 많으신 게 느껴지고
어우 굉장히 많아요
효신 씨가
그것도 또 노력이고
맞아요 어쨌든 뭐 효신 씨 최근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 듣고 얘기 계속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아 정규 앨범이었군요?
네 준비 오래 하고 나온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서
10주년 기념 앨범이라고 합니다
20 апр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