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는 공을 잘 맞춰서 넘기는게 당연히 유리하겠죠? 그래서 이기는 게임을 하다보면 레슨에서 배운 폼 보다는 내 몸이 편한 폼으로 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굳어지면 장기적으로는 안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으니 대부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전은 공이 짧고 길고 높고 낮고 다양해서 같은 리듬으로는 랠리를 지속하기 어려워요. 리듬이 달라지면 내 몸이 임기응변으로 자세도 바꿔버려요. 레슨에서는 공이 일정하니 내 리듬 범위 안에서 정확한 자세로 연습을 했을테고요. 1. 공이 밀리든 타점이 안 맞든 자기 리듬으로 공을 친다 = 스윙 자세를 우선한 연습 방향 2. 공에 따라 일단 넘긴다 = 안정성을 우선한 연습 방향 2가지 방향 중 잘못된 것은 없으니 잘 조율하시면서 훈련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레슨선생님께 게임에서 어려웠던 다양한 리듬과 스텝에 대한 각각의 정확한 자세를 가르쳐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