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의 순한 맛이라는게 진짜 특별함.. 복불복 포맷도 기본적으로 그대로 있고, 서로 놀리고 가끔 배신하고 그런 것들도 여전히 있는데, 신기하게 대놓고 힐링 컨셉 잡았던 예능들보다 더 보기가 편함. 한번도 눈쌀이 찌푸려지거나, 불편한 적이 없었음. 재미 있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이 밸런스가 되게 신기함. 출연자들이 다들 착해서 그런가..
나 이 편 진짜 좋아했는데,,요리하는 멤버들 너무 귀엽고 웃겨서요..ㅋㅋㅋㅋㅋㅋ 05:59 이제 뭐 해야 돼? 말해봐 (딘딘) 06:03 긴장해야돼 (라비) 긴장해야하는 것도 맞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이부분 진짜 웃겨욬ㅋㅋㅋㅋ 아 1박2일 채널 따로 만들어주시면 안 되나용...좋댓구알 다 해놓을게요..ㅠㅠ
해외에 사는 사는 사람인데요..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회사는 또 재택으로 전환되어서 만나는 사람들도 없고 집에서 오면(혼자살아요) 적적하고 사람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요즘 한국예능을 보고 있는데 힘이 되네요. 회사고 뭐고 정말 한국으로 가고 싶어서 요즘엔 한국갈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어요. 갈려면 멀었지만 그때까지 1박2일 열심히 보면서 버텨보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