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인회장 할아버지 손주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영상을 찾아보다 댓글을 읽게되었어요. 오해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댓글을 남겨요. ㅎㅎㅎ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잘 계십니다!!! 안심하셔도 되요!!😆😆 건강이 악화되셨다가 잘! 회복하셔서 잘! 계십니다!! ㅎㅎ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주고 계실줄은 몰랐네요.😢 다음에 할부지댁 가면 말씀드려야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7일 오늘 온화한 미소를 지으시며 좋은 곳으로 가셨습니다. 적고 싶은 말은 참 많지만 푸념일것 같아 마음에 담아두려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포항병원에서 근무했던 치료사에요.. 할아버지가 저희 병원에 계셨는데 나중에 영양으로 가신다고 퇴원하셨는데 잘 지내고 계신다니 ㅠㅠ 마음이 뭉클하네요!!! 그 때 같이 근무했던 치료사들ㅇ 할아버지 할머니 안부를 궁금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걱정이 사라졌어요 감사해요~~~^^
언제봐도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영상,, 거산댁 할머니를 보면 몇 달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생각나네요 ,, 저희 할머니도 경북 사람이셨는데, 거산댁 할머니의 구수한 사투리를 들으면 할머니가 생각나서 참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거산댁 할머니 뿐만 아니라 항상 이 편을 보면 갑자기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 갔던 느낌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너무 좋네요 ^^ 이 편을 봤을 때가 중학생이었는데 20대 후반이 됐는데도 참 좋습니다 ㅎㅎㅎ
15:37 청년실업, 취업난 시대에 백수라는 민감한 단어에 대해 '일도 안하고 집에서 놀고먹기만 하는 사람' 이런식으로 표현했다가는 자칫하면 논란 일어나고 불편한 반응이 나왔을수 있었기때문에 닭백숙 유머로 넘어가는 클라스..이런 디테일한 것까지 하나하나 신경썼기 때문에 일류 예능이 아니었나 싶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