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검으나 아름답다ㅣ도노마리아ㅣ커피소년 曲ㅣ베이직교회 

올 해 마지막곡으로 '커피소년의 검으나 아름답다' 올립니다.
이 노래의 방향은 보통의 찬양과는 반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곡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사랑을 들려주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찬양이 됩니다..
세상의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마음, 남과 비교하며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연약한 모습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기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그 때.. 하나님은 당신 전부를 주고 나를 얻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 처형이라는 댓가를 치루시고 나를 당신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나를 위해 다 주신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도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사랑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16-17절)
너의 모습 그대로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마음 그대로
너의 마음 그대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는 검다 하지만
나에겐 아름답단다
너는 멀리 왔다 하지만
널 따라 나도 왔단다
너는 나의 전부란다
널 위해 날 주었단다
그런 너는 나의 눈에
검으나 아름답다
보컬 도노마리아
건반 정현식
음향 송정욱
영상 유상용
장소 베이직교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