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자격취득 했습니다. 처음에 얼마나 어렵겠어 하고 시작 했는데 필기 합격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교재가 없다는 겁니다. 취득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운전면허 시험 교재같은 교재가 없습니다. 인터넷 열심히 뒤져서 찾아서 공부 해야하고 암기 할 것도 많고 또 시험문제나 정답이 유출이 안되기 때문에 시험을 보고 떨어져도 내가 뭘 틀려서 떨어졌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한과목 , 두과목씩 합격 해가며 5번 정도만에 필기 합격 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실기는 쉽습니다. 실기는 비행시간이 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만 착륙은 확실히 힘듭니다. 긴장도 많이 되고... 주변에 자격취득 해보겠다고 도전 했던사람이 몇명 있었지만 중간에 다 포기 했습니다. 필기에 너무 시간을 뺏긴다고... 그래도 따 놓으면 뿌듯하긴 합니다. 정년 하면 중고 빙고 하나 사서 비행하려고 준비 중 입니다. 얼른 통일 되서 경량비행기로 평양도 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저런레저 활동 못하게 규제하는 듯한 뉘앙스를 느낄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곳에 있던 경비행기 체험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또한 경비행기 제작 수준역시 낙후되어 외국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이다 보니 경쟁 할만한 비행기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소형항공기 분야의 발전이 되려면 국가에서 각총 규제를 낮춰서 장려해야 할 것입니다...
14년전 미국에서 아는 분이 경비행기 취미로 탔는분이 였는데 함 태워준데서 찾아갔음. 경비행기가 중고로 8천만원인데 보험비가 연 2천만원이라고 했음 ;;;;;; 기름값도 200리터 한드럼 다 넣고 2시간 탔나? 기름이 돌아갈 기름밖에 안남았다고 했음(연비 최악). 엔진이 65마력이였고(소리는 람보르기니보다 더 큼) 경비행기안에 암것도 없음. RPM을 레버로 조작함. 모든게 수동임. 출발전 항로를 교관이랑 지도로 보고 회의를 하고 그 항로를 관제센터에 등록해야 한다고 함. 항로를 벗어나면 벌금이 있다고 함. 지정된 항로로만 가야된다는건데 나는 비행기는 아무대나 막 갈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음. 근데 미국엔 취미로 경비행기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음. 14년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