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아요!!!! 노래를 잘 해서도 있지만 처음 들을때 욕실 청소하며 화면 보지않고 소리로만 한 삼십분 반복해서 들은듯 해요 들으면 떠올린 그림이 차가운 바다위 거칠게 몰아치며 부서지는 흰파도를 상상했는데 뒷배경 보고 혼자 깜짝 놀랐네요 그만큼 노래로 표현하고자 한 감정을 듣는 이에게 정확히 전달해 주신듯 합니다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난 네 앞에 서 있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채 떠오르면 또 부서지는 수없이 많은 말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두 눈이 말라버린 그 입술이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금세 침묵으로 흩어지고 네 눈을 바라볼 수 없어 너를 사랑한다 말하던 그 뜨거웠던 마음이 그리워져 그 설렘이 그 떨림이 어쩌면 이미 우린 알고 있나요 그래야만 하는가요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저음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난 듣기 좋았다. 저음이 작위적이라면 더 연습해서 더 자연스럽게 만들면 된다. 누구 흉내란 말도 있는데 누구나 그렇게 시작하고 훈련하지 않나.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것이 완성되는 거고. 발라드에서 도입부의 저음이 흡입력 있거나 음색이 독특하고 듣기 좋다는 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고음도 좋았다.
난 네앞에 서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난 네 앞에서있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채 떠오르면 또 부서지는 수없이 많은 말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두눈이 말라버린 그 입술이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금세 침묵으로 흩어지고 네눈을 바라볼 수 없어 너를 사랑한다 말하던 그 뜨거웠던 마음이 그리워져 그 설렘이 그 떨림이 어쩌면 이미 우린 알고 있나요 그래야만 하는가요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