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계가 8개 정도 있습니다. 아직 세이코가 없어서 ㅠㅠ 시티즌bm7100 오리엔트 mako 2 인빅타 grand diver 18160 오메가sea master 등 등 있습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많이 비싼 시계는 못샀네요.. 크면 아데마 피게의 로얄오크를 사고 싶습니다. ㅎㅎ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마찬가지로 티셔츠 하나를 고르는데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친구도 있고,브랜드를 우선시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선택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기에 맞다 틀렸다를 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 시계가 아무리 좋다고한들 자기자신이 마음에들지 않으면 소용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셨을때 더욱 만족스러울것 같으신 시계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정답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성비는 물론 시계자체의 브랜드,기술력 등등이 있겠지만 자신이 가장 사랑할수있는 시계를 고르시는것이 가성비가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답을 주셨군요^^ 무브 자체는 론진이 쓰는거랑 큰 차이 없을겁니다. 에타쿼츠 인지도는 태그가 다 높죠. 태그가 부띠끄 샵의 엔트리죠 론진은 매대에서 팔고..... 그 점도 꽤 작용합니다. 일반인들의 인지도에는요. 포뮬러1은 완전 엔트리라... 디자인이 마음에 드샤서 구입을 하시는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가냥 태그의 이름, 인지도 때문이라면 아주 조금만 더 쓰셔서 아쿠아레이서 쿼츠나 오토 중고를 보시는것은 어떠실지요?
생각의 차이인데요... 저는 17개정도의 시계에 투자할돈으로 노틸러스. 로얄오크. 데이토나.... 똘똘한 1개를 노려볼 것 같습니다. 선물로 받은 일본 쿼츠시계 있는데 예전에는 쏠쏠하게 차고 다녔는데... 요즘 시국에는 차고 다니지 않습니다. 시계에 앞면에는 회사 로고도 없지만 뒷면에 made in japan 딱 써있으니 스위스 메이드 시계만 차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