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중간 역이 되어버린 소요산역... 한때는 1호선 열차의 종착역이었던 이 곳... 구 소요산역은 모두의 추억속에 존재할 겁니다.. 근데 참 신기해요. 이젠 전철로 연천까지 가고... 현재 7호선의 옥정포천선이 잘 지어지면 포천까지 지하철로 갈 수 있게 되겠죠. 참고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철이 1,4,7호선입니다. 제 고향에서 제일 가까워서 이 3개 노선을 가장 많이 탔어요.
소요산역의 승강장이 기존과 다르게 되면서 용산역 기점의 경원선 구간의 거리도 바뀌었습니다. 작년 11월 21일 부로 경원선 용산-백마고지간 영업거리가 94.4km에서 94.3km로 개정이 되면서 동두천역에서 백마고지역 구간의 경원선 영업거리가 바뀌었습니다. 용산역에서 동두천역 까지는 53.1km로 변동이 없지만 소요산역의 경우에는 55.6km에서 55.5km로 바뀌었습니다. 용산역 기점 소요산역의 경원선 구간의 거리 변동은 우선 승강장이 기존과 달리 소요산역사의 출입문과 개표구를 중심으로 하게 되면서 동두천역 방향 남쪽으로 내려와 있으며, 이 때문에 용산역 기점 소요산역의 거리가 바뀐것이구요, 현재 소요산역에서 동두천역간의 거리도 2.5km에서 2.4km로 바뀌었습니다. 용산역 기점 동두천역 이북 구간 거리 변동 소요산역 55.6km에서 55.5km 청산역 59.7km에서 61.3km 전곡역 65.2km에서 64.6km 연천역 73.8km에서 73.3km 신망리역 77.4km에서 77.3km 대광리역 84.4km에서 84.3km 신탄리역 88.8km에서 88.7km 백마고지역 94.4km에서 94.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