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볼베 상대로는 헤르메스를 빨리 올려서 거리 유지를 쉽게 하고 볼베의 Q E연계를 어렵게 해야 한다. 1대1 잡을 생각이 있다면 망구나 덤불조끼까지 올려야 가능성이 높다. 2.라인전 끝날 때쯤에는 저절로 체급차이가 생기며 볼베에게 쉽게 따이지 않거나 오히려 모데가 볼베를 잡을 수 있게 되는데, 보통 볼베가 자기 6렙 타이밍에 미리 딜교로 피를 깎아놓고 밀려오는 라인 선6렙 타워 다이브로 스노우볼 굴리기 때문에 초반 피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보통 볼베가 라인을 먼저 밀고 우리 정글 들어가서 깽판 놓기 때문에 역벞 시작을 정글러에게 추천해보자. 3.모데는 길게 싸워야 좋은데 볼베도 w로 길게 싸워서 손해볼 게 없는 챔피언인 동시에 Q와 E의 연계로 딜교 시작과 동시에 넣는 순간딜도 나쁘지 않다. 치감 나오기 전까지는 길게 싸워서 이기기 힘들며 딜교가 걸리면 두 번째 W 맞기 전까지 최대한 상대에게 피해를 같이 누적시켜야 하지만 그냥 거리 유지를 잘해서 피관리를 잘하는 편이 더 좋다. 또 볼베가 Q에 스킬포인트 투자하면 진짜 겁나 잘 붙기 때문에 이 부분을 느끼면 바로 고려해서 더 집중해야 한다. 볼베 Q 1렙 3렙은 속도가 다르다. 4.라인전만 무난히 넘기면 진짜 별 거 없는 챔피언이지만 그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에 만당님의 탱좀비곰 빌드로 후반체급도 강한 편이라 초반 버티기는 전보다 쉬워졌지만 한타도 무시못하게 되었다... 아군이 사이드 볼베 짤라 먹는다고 두셋이 가서 바론 꽁으로 주고 볼베도 못 잡고 오히려 잡히기도 하는데 무조건 사이드 내가 맞상대로 막는다고 아군에게 단도리하고 오브젝트 대치시켜야 한다.
@@ZephyrusK 자기 티어가 실력대에 딱 맞다->제가 적은 거를 참고하시면 손해는 안 봄. 자기 티어보다 내 실력이 훨씬 높거나 플레이에 아직 여유가 있다->영상의 제피러스님처럼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도 문제 없음. 일반적으로 자기 티어 대비 실력 감별은 적 챔프들의 기동력이 엄청 뛰어나지 않다는 가정 하에 내가 라일라이를 올리지 않아도 플레이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인가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니 완전 초보이신 분이 아니라면 살짝 참고만 해주셔도 됩니다.
예전에 치속이 셀 때는 내셔가 나온 순간 치속 든 거랑 정복자 든 거랑 딜 차이가 많이 났어요. 근데 제가 최근 실험했을 때는 거의 비슷해서 굳이 치속 들었다고 내셔 올릴 필요나 내셔 간다고 치속들 필요가 예전만큼 크지가 않음. 또 모데가 치속 스택을 느리게 쌓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도 치속 모데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시면 광전사까지 올리면서 치속 쓰시는 장인이 한분 계시니까 그분 유튜브 혹은 방송 찾아가보세요.
@@성호박-t7e 저는 저번 시즌에 라일-악포나 악포-라일, 균열-악포 위주로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가끔 치감 필요해서 라일-모렐 가는 경우 제외하면 라일-균열, 리안-라일, 리안-균열 이렇게 2코어 올린 뒤에 무조건 탱템 3개 올립니다. 제피루스님은 저번 시즌에 균열-우추나 상황에 따라 가끔 내셔도 기용하시는데(이번 시즌에도 가끔 내셔 쓰심) 제피님이 제 템트리 가면 답답해서 게임 못 하고 제가 제피님 템트리 가면 한타 때마다 폭사해서 게임 못 굴립니다. 사람마다 본인 성향에 맞는 템트리가 있어요. 지금 내셔가 모데에게 딱 머스트 해브잇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내셔를 사는 분들은 그걸 이용하는 플레이에 능하고 최적화된 분이니 그분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첫 라인전에서 상대의 기량을 본 다음에 1대1 잡아볼 여력이 있다면 망구, 진짜 죽지 않겠다는 마인드면 덤불이 좋습니다. 볼베 상대로 솔킬만 안 주고 어떻게 라인전 끝내면 보통은 체급 차이가 생겨서 모데가 어깨를 핍니다. 몰왕 나오면 사이드도 겁나 센 워윅보다는 후반 지향이 가능한 구도라고 봐요.
안식처는 본 세계에 남고, 모데랜드에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저 영상에서 킨드가 데려가진 즉시 즉사한 이유가 안식처가 사라짐 + 10% 체력 강탈로 인해 보호막이 있는게 아닌 이상 데려간 순간 사망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모데랜드에만 안식처가 남고 본 세계에 따라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