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이 일단 손목에 힘이들어가있음. 칼질할땐 손목에 힘 빼고 밀듯이 썰어야함. 손목에 힘 안들어가고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야하는거... 근데 중식칼이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그게 무거워서 자연스럽게 손목에 힘이들어가는데, 쫀득이야 자연스럽게 쥐라고 하니까 별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쥐고있지만, 자연스럽게 쥘게 아니라 힘을 빼야하는거임. 그리고 아래로 썰고있는게 칼의 힘을 신뢰를 못하는거. 그리고 칼질 두번하는게 더 낫다는걸 이해를 못하는거. 원래 자기 칼이 아니면 끝까지 밀듯이 썰지는 못함. 쉐프들도 자기 칼 아니면 한두번 썰어봐야함. 그리고 칼을 힘줘서 밀었을때 단면이 어떻게 뭉게지는지 이해를 못하는거. 저건 살이 뭉게지는 네타나 떡심 썰어야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