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어린 나이에 취직해서 첫직장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저보다 10-20살씩 많은 분들이랑 일을 하는데 맨날 말하는 주제가 누가 인사를 했니 안했니, 술먹을때 고개를 돌리고 먹었니 안먹었니 이런..주제들ㅜㅜㅜ 그때는 원래 직장은 그런가보다 했지만 요즘 취직하는 밀레니엄세대 얘들한테 그런 대화가 통하겠냐구요 바로 블라인드같은 곳에 박제당하지...꼰대,텃세도 점점 사라질거라 믿습니다
아 정말 너무 격공입니다 👍🏻👍🏻👍🏻 누구도 텃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받은 텃세는 엄청나게 기억이 나지만 난 그런 적 없다 생각해도 또 모르죠. 누군가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위치였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스무스하게 풀어주실 분은 역싀 권감각님이십니다 🙏🏻
아진짜 회사에서 있었던일 다닌지 6개월밖에 안됬는데 대하드라마 쓸수있을거같네요 ㅋㅋ 진짜 회사에서 있었던일 공개적인 유튜브에서 저는 말하기 꺼려지는데 대단하신거같아요 오늘도 참 화가 머리 끝까지났는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넓은 세상 편견없는 세상 외치고 힘낼려구여 !! 오늘도 많이 웃었어여
감각님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고 재밌게하세요..?? 물론 제가 이세상 사람들 다 만나본 건 아니지만 감각님처럼 말씀 재밌게 하시는분 처음봐요.. 말씀하시는데 내공도 내공이고 흡인력이 진짜... 넘 멋있어요 요즘 감각님 영상 맨날 돌려보는중인데 새 영상 올라오기 전까지 이 영상도 돌리고 돌리고 또 돌려볼게요~ 늘 잘 보고있어요😉
ㅋㅋ세금은 죽음이란 말씀 새겨들어야겟네요ㅋㅋ5월 종소세 신고기간이라 더 뜻깊게 느껴지네요☺️ 진짜 어릴때 텃세 더 심하게 느껴졌는데 나이가 점점드니 텃세도 낯익어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두루두루 언젠간 서로 만난다는 마음으로 두루뭉실하게 처세해야하나봐요ㅋㅋㅋ
언니의 뒷배경이 내 심리치료에 도움됩니다. 언니야가 저 높은 곳의 선지자는 아니잖아요? (그만큼 친숙미가 있다는 거죠) 한번도 본 적없지만 내 귓가에 사는 찐언니로 계셔주세요. 온라인으로 겁나 친한 재벌언니가 되어주세요. 언니 영상 3번 보면 카페서 아아 마신 기분이에요. 아주 그냥 속이 시원해요. 좋아요~ 변치않는 구독력~ 다짐하고 가용~~~^^
텃세는 정말 어디가든 있는 것 같아요ㅠ 만약에 아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그지같구 막 나한테 텃세부리는거 짜증나구 혼자 지내도 상관없다 하면 처음 컨셉부터 독고다이로...ㅋ 또라이처럼 당당하게 보이면 아무도 안건들고 텃세도 덜(?) 당하게 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쟨 원래 저래~ 이런인상받아서 다들 안건들더라구요 ㅎㅎ...
옛날옛날~ 이십년전 내 나이 이십대중반쯤 나보다 열살남짓 더 많은 여자 상사 둘이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하고 텃세부리는 낙으로(?) 회사생활 하는 ㄴ 들이었는데 평소 차곡차곡 쌓이던 분노게이지가 폭발하게 된 사건으로 뒤집어엎고 회사나오던 때가 생각나네요. 감각님 예시주셨던 내용쯤이야 텃세 아니라 사회생활의 에피소드 정도이지 진짜 텃세라함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유치하고 역겨운 짓거리들이 많아서~~ 그래도 모두 힘내요. 결국 세상은 살아남는 자가 강한것이더이다
저도 들어간 회사에서 옷 거치대 과장님만 쓰는거 아무렇지 않게 제 껏도 걸었드랬죠.....ㅋㅋㅋㅋ 두달만에 잘렸지만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아니 왜 저기다 걸지....하던 말이 왜 그랬는지 알겠네욬ㅋㅋㅋㅋㅋ 그땐 눈치가 없어서 여기가 더 가까우니까요 했던 지난날.....ㅎ
하... 겁나 트라우마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우린 원래 그런 분위기를 파악하느라 설설 기고. 기분 널뛰기하는 사수 눈치보느라 광어되는 줄 알았죠. 지금은 세상 까칠했던 사수한테 할말 하면서 바락바락 대들고 편하게 대하는데그땐 그 선배 따뜻한 한마디에 얼마나 황송했는지 몰라여. 그리고 몇 년 지나고 나니 신입 들어왔을 때 우린 원래 그렇다고 대답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새 그 선배처럼 하고 있더라구요. 소오름. 인생사 회전목마인가봐요. 사회생활도 존버가 답입니다
정말 격공! 여긴 제주도인데 ,,,마을마다 사우나가 있거든요 개인이 운영하는게 아닌 ㅇㅇ리 마다 마을운영자금이나 협찬으로 지은 사우나인데 어딜 가보든 동네 아주머니,할머니들 텃세놀이 장난아님 어떤 지역 사우나는 " 개인업장이 아니니 텃세 부리지 마시오 ㅇㅇㅇ ㅇㅇ리 이장" 이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어요 ㅋㅋ 😂
감각 언니 염색약 저번에 바른거 봤는데 혹시 정보 공유 가능할까요? 😂 새치에 울고 웃는 30대 초반인데.. 미용실 가기엔 돈이 너무 아까웁니다 ㅠㅠ 추가로 텃세는 참 너무 어이도 없지만 기빨리는 일이라 참을수있다면 참고 지나가길 바라고 참을수없다면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하지만 그 어디에도 텃세 없는 곳은 없기에.. 힘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정말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