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적이고 품격 있는 보수가 실종되고 정치공학적 셈법과 우클릭으로 권력에만 미쳐있는 보수들만 남은 지금 한국 사회에서 유승민처럼 개혁적이고 올곧은 보수 정치인이 핍박 당하면서도 버텨주고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극과극의 정치가 아닌 보수든 진보든 이런 사람이면 대통령 할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시길
백날 정치꾼업자랑 엮어봐야 21세기는 그냥 100만 가지의 의원이 있다면 100만 가지 다른 유형으로 살인만 안 할 뿐이지 예비성이라 보면 됨. 님이 어떤 학문에 도달하고 법을 알 지능이 아니기에 정치인을 신봉하게 되는 거임. 아주 간단함. 지지하라고 그 아무도 강요 안 했음.
@@UNroCK_SEvaNT 10년전 주장하던 내용이 지금도 한번도 바뀌지 않고 변함없고, 상황의 유불리를 떠나서, 맞는 얘기를 하는게 정치인으로서 가장 품격있다는 얘기 아닐까? 누구처럼 말로는 자유, 민주를 떠들지만 당내장악하고 비민주적인 처사를 하는 건 품격있다고 볼 수 없지. 누가 질문하면 "글쎄요..."거리면서 아무런 솔루션을 제시하지 못하면 품격을 떠나서 자격이 없는거지.
유승민님...한참도 더 지난 일인데 제가 정치는 잘 몰랐어서 그때 지역구 의원이었는지는 잘 모르갰지만 동네아저씨같은 수더분한 차림으로 혼자 오셨는지 반야월시장 상인이랑 동네주민 만나서 수다 떠는거처럼 대화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국회의원은 뭔가 권력자느낌을 내는 느낌이 강했는데 그 수수한 모습 한번 본걸로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를 뽑은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제 선택을 보고 주변에선 이해를 많이 못하셨지만 언젠간 꼭 정상에서 나라를 구해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마지막 질문 던진 방청객입니다. 2017년 대선때부터 지지하면서 사실은 참 답답하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같은 보수당의 홍준표 시장이나 이준석 대표처럼 이슈 캐치가 빠르고 가끔은 들이박는 모습 보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승민은 유승민으로 살겠다는 말씀 들으면서 앞으로 좀더 지지해 봐야겠다라고 다시 느낍니다. 가르키는 방향이 옳으니 언젠가 온 국민과 당원의 시선이 그 방향에 일치할 때가 올것입니다. 다시 김영삼 대통령의 말을 빌리자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습니다. 올바른 정치인이 주목받을 때는 그렇게 필연적으로 옵니다. 의원님. 아무쪼록 믿음 잃지 마시고 힘 내십시오💪
말씀하신대로 윤석열은 정말 희대의 굴러들어온 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치적 경험이 전무한 그를 내세운 건 철저한 정치적 계산이었겠고 그에 기여한 국힘 의원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이렇게 헤매다가 임기 다 보낼 것이 뻔히 보이고 그가 순방에 낭비하고 있는 예산이며, 징수하지 못하게된 세금이며 이런 것들보다도 그가 허비하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이 나라가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골든타임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유승민 의원님 같은 분을 대선에서 본다면 좋겠습니다.
품격이고 보수고 뭐고 간에.. 지금 대한민국 문제점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지 저렇게 바로바로 입으로 나오는 사람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있음?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저런 사람을 계속 찍어서 정치계로 데려와야 됨. 어디서 법원에서 일하던 사람이나 사회 운동이나 하던 사람들 데려올 게 아니라
열띤 토론이기 보다는 좋은 강연 인 거 같습니다. 사이좋은 두분. 존경을 받는 분과 존경을 하는 분이 만나서 뭘 피 터지게 싸우겠습니까. 하지만 뭉클해지네요. 왜 유승민이라는 정치인이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저렇게 되었나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아~~~ 유승민! 꼭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분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국무총리가 되시는 모습은 꼭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래왔고 20년 전 김대중이 정치기법 처음 쓸 때도 항상 젊은이와 여성을 착취 해왔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았고 요즘은 더더욱 그러진 않음. 그저 재벌처럼 1조가 없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으냐 그런 저지능 사회는 지나간지 오래거든. 굳이 따지면 오히려 과거 구한말대로 따라하다가 피보는 사람이 더 많지 트렌드 개인행복시대 완전체에 수긍 못하면 도태되는 법. 경제란 걸 공부 안하고도 타고나게 경제 분야 확인할 줄 알고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하고 경제관련 1등급 나오는 사람이라면 20대중반 쯤 알게되고 살짝 머리 좋은 사람은 30대에 알게되고 그냥 평범한 일반인은 50대 넘어도 임종 때까지 절대 모르는 이치. 물론 가장 승자는 아무런 생각 없는 사람. 욕심 없는 사람. 무병장수 나중에 알게 됨. 나경원과 척을 진 유승민을 지지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인다만.
아 눈물난다. 윤석열만은 안된다고 이재명을 지지했고 국힘을 너무 싫어하지만 나에게 최고의 정치인을 뽑으라 한다면 국힘의 유승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대선후보로서 유승민에게 한표 행사하고픈게 꿈입니다. 누군가가 싫어서 다른 후보를 뽑는게 아닌 진보주의자지만 보수정치인을 뽑을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