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일상 종교 생활을 위해서는
지금도 서기관이 필요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서기관을 '쏘페르'(סופר)라고 하는데,
현대에는 동일한 역할을 하는 이들을 '쏘페르 스탐'이라고 합니다.
סופר סת׳׳ם(쏘페르 스탐)은
ספרי תורה (씨프레이 토라), תפלין(트필린), מזוזה(메주자)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기록하는지 이 단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케투바(결혼 서약서)와 게트(이혼 증명서)도 이들이 작성합니다.
서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여자도 서기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48번째 파르샤트 하샤부아는 '쇼프팀'입니다.
신16:19에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구약 및 신약에 반복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신16:21에 대한 미드라쉬적 해석을 소개했습니다.
미드라쉬적 해석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잘 구분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