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피디 뜬금없는게 아님 ㅋㅋㅋㅋ사람 잘 보고 데려갔음. 광희가 텐션 높고 밝으니까 제격이다 싶었나봐 ㅋㅋㅋㅋㅋㅋ발연기를 해도 그거 그대로 웃겨버리니까 분위기 살리는것도 재능이라 낙점 한듯. 고향 프로는 궂은 날에도 나가서 실제 주민 분들과 체험하고 하는거라 사람 착한 광희 잘 데려간거 같음.
이제 보니 광희가 제아 멤버 출연 시키겠다고 하지 않고 멤버 지켜주는거 멋지네요 👍🏻👍🏻 다른 멤버 찾는데도 기죽지 않고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멤버를 챙기는 거 같아 광희 응원 하고 싶네욧 급했으면 멤버 한두명 데리고 가겠다고 할 수도 있을 텐데 멤버 거론 하는게 조심스러워 보이구 같은 멤버 팔지 않고 자신을 어필 하궁 좋아 증말 좋다!!! 응원해요 황광희~!
유재석이 라스관련 발언 한게 있어서...뭐 라스 뿐만이 아니라 전 프로그램이 해당하는 말이지만.... 당장 어떤 프로그램에 유재석 불러다 놓고 해당 프로그램 메인이 유재석이랑 비교 안 당할 급 생각해보라면 강호동정도 밖에 없음. 기레기가 물기 좋은 내용이기도 하고... 유재석 같이 사회적인 성격이 보수적이고 진중하면 자기때문에 욕 먹는 메인mc 보고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음. 실제로 그 때문에 게스트로 다른 프로 안 나가는거라고 했었기도 했음. 라스도 경매 때 돈 더 지르려는거 유재석이 말렸다는 썰이 유명함. 유재석 본인 의지는 존중해 줘야한다고 봄.
금사월은 결과적으로 유재석 잘 데려간 듯. 유재석은 프로 의식이 워낙 높아서 옛날부터 타 프로그램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도 무한도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캐스팅 받아들인다고 했었음. 나영석이 유재석이랑 프로 하나 할려고 했는데 유재석이 그당시 무도 시청률 힘든데 자기가 중심 안잡고 다른 프로 가면 안된다고 거절함. 출연료도 높지만 그전부터 유재석 캐스팅은 하늘에 별따기임.즉, 저 경매로 데려가서 최고시청률 찍은 금사월은 성공한 셈.
개인적으론 하하는 떽떽거리지만 상황극이랑 기타 다른건 다 괜찮아서 좋았고. 길은 헛소리 하지만 떽떽거리진 않았으며, 몸개그가 좋아서 괜찮았음 또 박명수가 야무지게 물어 뜯어서 뜯는 맛도 있었음. 근데 광희는 떽떽+낑낑거리는데 상황극도 못하고 서로 물어뜯는 재미로 보는 프론데 멤버들이 진짜로 챙겨주려고 하니까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별로였음. 그래도 극후반가서 뭔가 나올 기미가 보이긴했는데. 프로가 끝남
@@user-ug1zb8tk2j 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1171728 - 유재석 섭외에도 큰 공을 들이셨는데요. "사실 MBC 연예대상 무대 뒤에서 유재석씨와 마주쳤는데,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손을 잡더라고요. '섭외 하려고 하지마'라는 눈빛이었죠. 사실 '무한도전'에서 경매를 할때도, 유재석 섭외를 위해 얼마든지 돈을 더 쓸수 있었는데, 당시 무언의 눈빛으로 '그만해'라는 메시지를 읽고 포기했어요. 그래도 언젠가는 꼭 모시고 싶은 게스트 입니다."
대충 영화>드라마>예능>라디오>교양 순인거같네요. 다만 예능은 장르나 인기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네요. mbc간판예능인 무도나 라스는 예산이 많은 편이고 지원도 빠방했죠. 저때 라스팀이 2천만원 더 넘는 금액을 부를수도 있었는데 몇가지 이유로 포기한거라 하더군요. 복면가왕같은 음악경연프로그램같은 경우 세트장 설치비용만 회당 1억이상씩 들어간다네요. 그외에도 섭외비나 관객동원비,장비 금액도 엄청나게 들죠. 그래서 예산이 많이 편성되나 그만큼 돈을 많이 쓰기에 남는게 별로 없어서 다른팀들에게 예산이 밀리는것처럼 보이는거라더군요. 실상은 교양,라디오가 가장 적어서 저런 상황에선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죠. 장르별 예산차이를 고려하여 장르쿼터제를 도입하긴 했으나 원하는 만큼 몇몇 장르의 예산한계를 커버해주진 못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