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othemcdonalds 취미로 사진을 찍는 터라 포토샵 라이트룸 사용합니다. 색보정 메뉴 들어가보면 색온도, 색조 카테고리가 있고 그 아래로 색상 혼합이라고 무지게색 카테고리가 있는데 첫머리에 말씀하신 색의 삼원색을 모르고 사용할때는 색온도 하나만 가지고 좀 조절해 보고 안되면 포기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 아래 부분을 만지만 만질수록 사진이 산으로 가버려서요. 아니 보색, 배색 개념만 알면 예상 가능한 변화일것 같은데 말이죠. 차라리 초반에 적어주신 방식의 배색 개념 색보정 카테고리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도 했습니다. 아직 색조 보정을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뭔가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에게 새로운 세상과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열어주신 강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dkyoung 그러셨군요! 라이트룸으로 색을 조정하는 방법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도적으로 색을 만져놓은 사진이 아니라면 색온도와 색조만 만지셔도 화이트 밸런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트밸런스를 먼저 조정한 다음 색상 혼합을 이용해서 원하는 분위기로 연출하는 순서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와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원리와 그에 기초한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색온도는 블루와 옐로우, 색조는 그린과 마젠타를 조정하는데 그럼 레드와 사이안은 어떤 기능으로 조정할 수 있나요?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노출과 대비, 휘도 등 밝기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이전에도 같은 내용을 이야기했다가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ㅎㅎ 레드와 사이안은 중간에 설명드린 두 가지 색을 섞는 경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사진에 레드 컬러가 돌아서 사이안을 첨가하고 싶으시다면 블루와 그린을 함께 넣으면 사진이 사이안 방향이 됩니다. 추가로 포토샵의 '컬러 밸런스(색상균형)'에서는 RGB와 CMY를 각각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인화되는 색을 기준으로 모니터 색보정을 했는데 요즘처럼 사람들이 각자 휴대폰으로 사진을 소비하는 시대에 휴대폰이나 컴퓨터마다 색 셋팅값이 달라서 내가 색보정하는게 잘대적인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내 컴퓨터 기준으로 편집한 사진이 휴대폰에서는 다른 색감으로 나오거든요.
레드와 사이안은 중간에 설명드린 두 가지 색을 섞는 경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사진에 레드 컬러가 돌아서 사이안을 첨가하고 싶으시다면 블루와 그린을 함께 넣으면 사진이 사이안 방향이 됩니다. 추가로 포토샵의 '컬러 밸런스(색상균형)'에서는 RGB와 CMY를 각각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