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정보로 말씀 주셔서 저도 보면서 모르는것도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는것도 있는데요 토양검정에서 유효인산이 함량이 높게 나오면 센터에서는 인산의 시비를 줄이라고 나와있는데 공부한바로는 유효인산의 함량이 높아도 대부분 구용성인산(식물뿌리에서 나오는 구연산이나 탄산에 녹는 인산)이나 불용성인산(산성토양에서는 인산철이나 인산알미늄 알카리토양에서는 인산칼슘으로 고정되어 식물이 흡수할 수 없는 인산)으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용성 인산을 시비함으로써 식물의 인산흡수를 도와야 한다는데 질소 다음으로 중요한 성분이 인산으로 알고있는데요 인산의 역활은 태양에너지를 잡아줘서 광합성을 하는데 중요한 역활(당도와 직결)을하며 낮에 포도당을 만들어 식물뿌리에 전분형태로저장하는데 인산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언감생심 인산은 잘 이동도 되지 않아서 식물의 뿌리 근처에 있지 않으면 흡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용성인비는 구용성 인산만 존재하여 흙과 섞어주지 않으면 과연 용성인비를 시비한 해에 작물이 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용과린은 구용성인산과 수용성인산이 다 있지만 수용성인산의 함량이 엄청 낮게 있고 물론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있어서 토양을 알카리화 하는데 효과는 있긴하겠지만 굳이 과수하시는 분들은 용성인비나 용과린을 흙 표면에 뿌리기만하고 흙과 섞지는 못하잖아요 뿌리가 상할까봐요.그래서 토양 중화는 패화석이나 석회고토로 하고 인산을 시비하는데 있어 수용성 인산을 시비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이 또한 비료를 무분별하게 뿌리는 효과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말씀 드리는데 최쌤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인산은 토양 산도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달라집니다~ 유효인산이라 함은 작물이 이용할수 있는 전체 인산함량을 나타내는데요 불용성인산도 포함입니다 불용성인산도 잠재적으로는 이용가능하니까요 우선 작물이 인산을 잘 이용하기 위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정산도가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pH6.5정도일때 인산 유효도는 가장 좋은듯합니다 토양산도가 6이하 산성이거나 7.5이상 알칼리가 아니면 인산유효도에 큰 문제가 없을듯 하고요 특히 포도나무는 토양에서 인을 추출하는 능력이 아주 크기때문에 산도만 큰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또한 토양산도가 범위를 벗어나서 인산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짐작되면 사장님 말씀하신대로 수용성 인산가리를 관주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수용성 인산가리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자재도 있습니다~
제 고향에서는 90년대초 까지만해도 겨울철 논에 물을 20~30cm가량 가득 채워둿고,, 추운날에 얼면은 그위에서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놀앗는데,그게 산성도+전기전도도를 낮췃던 모양이네요? 시골에서 친척분중에 마늘농사 잘 짓는분은 마늘두둑이 잠길때 까지 물을 채우더라구요,,,그리고 물이 완전히 빠지고 난뒤 5~7일후에 마늘을 심구요 그분 말씀들어보면 염류집적,전기전도도는 모르는데, 땅속에 수분이 적으면 50cm까지도 꽁꽁 얼어버리고 잘 안녹지만 수분이 많으면 날이 추울때는 얼었다가, 0도이상으로 날이 풀리면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 부피도 줄어들어 다시 수분을 유지해주고 빈공간에 공기도 들어가게되어 땅속이 따뜻해지고 단단해 지지않고 그때 물을 공급해주면 수분이 항상 유지되어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