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영상제작에 비용 지원 없었으며, 광고영상이 아닙니다. 광고영상으로 제안 왔었지만, 정중히 거절드리고 가감없이 제작을 하는 것으로 시승차만 빌려서 시승했습니다. 제 채널에서 다룬적이 없던 브랜드였고, 저 역시도 타보지 않고 선입견이 있던 메이커였기에 직접 느껴보면서 어떤 시승기가 만들어질지 궁금해서 제작했습니다. 4월말까지 무이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촬영이 많아 영상이 늦어졌습니다 🙇♂️ 재밌게 즐겨주세요👋
위 모델은 아니지만 현 베넬리를 약 2년간 타고있는 라이더입니다. 베넬리가 중국산이라고 쓰레기보듯 보던 사람도 제 바이크를 시승해보고 생각보다 괜찮네? 라고 하셨던.. 적이 있네요. 배기음이 특히... 좋은 것 같아요..ㅎㅎ 가성비도 괜찮고.. 부품수급은 알리나 타오바이 등 중국계 수입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그게 정품인것인지라 값싸게 느낄 수 있는 바이크 인 것 같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것은 자가정비를 조금 할 줄 알아야... 편하다...
작년 가을에 TRK502X 사서 현재 1만키로 탔는데요, 천만원 넘어가면 의미 없어요. 알차나 투어러 비엠 위주로 타다가 할리로 넘어왔는데, 가격대가 있는지라 막 타고다닐 바이크가 필요해서 샀습니다. 말그대로 막 타고 다니기엔 이만한 바이크가 없어요. 딱 천만원치 값어치 합니다.
1200 에 tcs도 없고 출력도 좀 약하고..저 많은 버튼은 뭐하는거지? S750 은 1200 에 114마력 토크는 80. Tcs 3단계 abs도 있고. 4기통이고...5천rpm에서 소리가 확 바뀌고 10,000rpm. 넘어가면 모기소리 나면서 쭉 밀어주는데 진동도 별로 없고 열로 별로 없고. 중고차 가격도 안 떨어지고... 😮
저도 약 2-3년전에 일 년 조금 넘게 베넬리의 trk502x 를 탔었는데, 파워트레인 품질도 나쁘지 않고 주행 느낌이나 만족도도 좋았는데 아쉬웠던 부분 몇 개가 있습니다. 보증 수리 기간 내 보증 수리를 받기는 정말 힘들며, 일반 수리를 하려고 해도 부품이 없고 취급 점(정비 가능한 곳)이 없어서 유지 관리가 어렵다.. 기술력 문제인지 동급 배기량 대비 느리고, 무겁고, 둔하며, 조금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은 구석이 있다는 것. 브랜드의 인식이나,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서 나중에 중고 판매가 어렵다, 제 값을 받기가 어렵다라는 것..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지만 자세히 보면 퀄리티나 소재, 완성도 부분에서 확실히 아쉽고 저가임이 느껴진다는 것.. 그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바이크에 큰 돈을 쓰기는 망설여질 때, 고 배기량에 입문 하고 싶은데 저렴한 가격대의 바이크를 찾는 다던지 아니면 나는 내가 좋고 타는데 즐거우면 다른 건 다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드리긴 하지만 결국엔 구매 이후 관리에 있어서 대리점이 적은 게 너무 출혈이 크더라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도 소모품 무상 쿠폰이 있었지만 엔진오일 교환쿠폰 한번 써보고 나머지는 서울 지점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결국 아무런 의미 없어졌네요 ㅋㅋ 전화해서 물어보려니 담당자는 매번 바뀌고 '그럼 안될 거 같다' 라는 답변을 얻기까지 '알아보겠다'라는 전화만 열 통 넘게 주고받은 기억이 있어서.. 이 영상을 보니까 홈페이지도 그렇고 대리점 소개도 그렇고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은데 저는 다른 브랜드를 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다양한 브랜드가 런칭되고 제대로 운영되면서 다양한 기종이 보이길 바라는 마음이 좀 있으면서도 그래야 기존에 있던 브랜드들도 더 이벤트나, 서비스 품질 면으로 경쟁이 되어서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잘 됐으면 합니다. 쫌!!
솔직히 제가 느낀 후기로 종합하자면 여러가지로 아쉬워서 구입까진 이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드는건 제동력의 아쉬움, 진동, 앞서스 세팅의 아쉬움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순정에도 괜찮은 배기음이나 엔진의 출력의 재미는 분명히 존재했기에 그런 부분에 끌림이 있는 분이라면 구매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