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캐논님^ 겨울나기 무탈하게 잘 하셨는지요? 저희는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영상촬영,편집,업로드 부담을 모두 내려놓고 짬짬이 동해,서해 바다도 보고오고 겨울스포츠도 해보고 가까운 둘레길도 걷고하며 홀가분하게 채널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푹 쉬면서 여행지도 물색하고 영상 구상도 하고, 듣기좋은 bgm도 고르며 새로운 시즌 준비를 하고있는데 3월에는 아내랑 주말일정이 잘 맞지가 않아서 꽃피는 4월이라야 긴 겨울방학이 끝날것 같습니다. 캐논님처럼 토일스토리에 애정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새롭게 화이팅할수있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잘 준비해서 새로운 영상으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 화이팅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사다리 계단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해변 시설물에 오가는 이동통로입니다. 저도 내려 가보고 싶었는데 막아놨더군요.. 맨위에 고정댓글에 여행 tip을 남겨놓았으니 참고 하시고요.. 자가용은 배에 서너대 실을수는 있는데 차박을 하지 않는다면 차를 가져가야할 이유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양지민박 연락처는 063-466-0607 010-4623-0607 식사는 자율배식 백반 1인당 1만원이고 ,저희는 점심백반,저녁백반+제육볶음(1만),담날 아점백반으로 세끼를 해결했고 1박 숙박비는 6만원 지불했습니다. 방 컨디션은 도시의 숙박 업소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좀 나지만 하룻밤 보내기는 무난할것 같습니다. 성품 좋으신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네요..~^ 가시게 되면 양지민박이나 신흥상회(매표소)에서 영상 3:46 에 나오는 팜플렛을 구할수 있으니 하나 챙겨서 지명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좀 헷갈렸던 길)등대를 보고 나와서 4코스 전횡장군길 진행은 도로끝까지 가서 부대시설 우측 철망옆으로 진행하시면 당산쉼터와 봉수대가 나옵니다. 저희도 아직 사량도를 못가봤는데 아무래도 드론촬영을 하려면 사람들이 많지 않은 평일이 좋을곳 같아서 기약없이 평일에 짬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어청도는 해변산책로 연장구간이 완성되고 봄 정도에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즐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안내 정말 감사드립니다 차는 놓고 가야겠네요,,숙박 식사해서 12만원은 들어가겠네요 그정도야 괜찮네요,,사량도 가시면 정말 멋진영상 찍으실 겁니다..제가 가본 섬중에 암릉 산행은 단연코 1위입니다.버스로 이동하신후 꼭 종주하셔서 다른분들에게 사량도의 아름다움을 꼭 보여주세요.그리고 사량도 바로앞에 있는 수우도 해골바위을 꼭 보고 오셔야 합니다.배편이 불편하지만 가시면 정말 놀래실겁니다..박지로 유명한 곳인데 길이 험해서 그렇지 가시면 다큐영상이 나올겁니다..그리고 사량도 민박잘선택하세요 바닥이 마루로 만들어진 급조된 펜션들이 꽤많습니다,,저녁에 옆방에서 걷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잡니다,,잘선택하세요,,사량도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차는 필히 가지고 들어가시고 아침9시배정도는 타고 들어가셔야 사량도 종주후 다음날 수우도도 보실수 있어요)@@toil-story
@@canon175가오치항까지 420km나오네요..멀긴 먼 거리네요. 직접 가보시고 느낀 여러가지 tip 감사 드립니다.~^ 생각 해야될게 꽤 많았었군요. 사량도,수우도해골바위.주신댓글 메모장에 저장 해놓고 여행갈때 꼭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방음땜에 집에서 쓰는 귀마개도 챙겨 가야겠습니다.ㅎ^^~
어청도는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 허가를 받고 담당관분께 드론촬영 시작과 종료를 알리고 촬영을 하는데도 가상의 선을 넘지 않으려니 시원시원하게 영상에 담지를 못하고 굉장히 신경이 쓰이더군요..^ 말씀처럼 배시간이 당일 여행으로는 불가능해서 1박2일을 하게 됐네요. 제가 다녀본 여러 작은섬중 가장 활기가 도는 섬이었습니다. 탐조활동하러온 외국인도 보이고 젊은 군인들도 많이 보이고 거리가 먼곳임에도 낚시.캠핑.여행.트레킹등등 많은 사람들이 섬을 찾아오더군요. 장고도에서는 촬영을 하고도 영상을 만들지 않았는데 어청도는 해안둘레길이 완공되고 날씨가 좋을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섬에 가셨네요. 10년전에 낚시하러 당일로 갔다왔던 어청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인줄은 몰랐네요.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함께 섬의 비경을 잔잔히 풀어내는 토일스토리님의 영상은 오늘도 멋진 힐링을 안겨주네요. 토일스토리님의 영상을 보면서 항상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뭐가 바쁜지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까지 드네요. 두분의 멋진 여행 항상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