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팬입니다. 우선 경기하시느냐 양팀 선수분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및 관계자분들 고생하셨어요.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광주FC의 축구를 타팀팬이지만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선수분들의 투지와 열정, 그리고 그것을 증명해내는 축구 경기력이 K리그를 발전시키고 계시고 그런 경기를 보는 저희는 매번 추억을 만들고 또 낭만을 느낍니다. 광주FC의 앞으로의 축구를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이정효감독님을 비롯한 광주FC 모든 선수분들 건강하세요~~
광주가 고향인 대구팬, 광주를 응원하는 대구 팬이지만... 어제(11일) 광주 경기력 정말 대단했습니다. 역시 이정효의 광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패배로 마음이 아프겠지만. 광주,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달빛더비의 광주, 대구가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서 서로 발전하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히 달빛더비가 가장 잼나는거 같음 ㅋㅋ 골도 많이 터지고 양팀 응원하는 팬들도 매너있고 더비라 불리는 수많은 k리그 팀들 대결 보면 경기력 노잼에 어제 인천팬은 매너없는 행동을 보면 그냥 서로가 비등비등한 달빛더비가 k리에서 최고의 매치인거 같음~ 앞으로도 쭉 광주 대구는 1부에 항상 살아 남아서 이런경기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정지용 돌파력 좋더라 앞으로도 계속 감독님 말씀처럼 1:1 두려워하지말고 장점 살려서 돌파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축구팬들은 실패해도 상관없이 그런 돌파하는 모습을 보면 희열을 느낍니다~~ 광주 축구 상스가도 좋고 아챔 진출해도 좋고 1부에만 있어도 저는 만족합니다~오늘 처럼 좋은 경기 계속 보여주세요^^
경기는 진짜 지든 이기든 너무 재밌어요 해축 저리갈 수준임 어느 리그든 무의미한 패스할 때마다 채널 돌리는데 광주는 모든 선수가 다 생각하면서 하는 느낌?! 결과는 아쉽죠 감독님과 선수분들이 제일 아쉽겠죠 그래도 계속 실점하는 부분 보완하고 계실테니 결과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사실 감독님 스타일로 결과 낸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편한길이라면 전력 부족한 팀이 내려앉지 않겠죠. 선수분들께 요구하는 능력치도 많을거고요. 극복해야죠. 분명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이정효감독님께.! 정효볼 전술 여전히 지지하지만 골넣고 단 5분만이라도 이탈리아 수비모드 한번 시도해봤음 좋겠습니다. 감독님께서 계속 골을 넣으라는 전술을 추구하시기에 골넣고도 전방으로 올라가라고 하다보니 5분도 안되어 골을 먹는 상황,전후반 끝나기 5분전에 골을 먹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이태리든 어느리그든 연구하셔서 잠시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서라도 잠깐 수비축구모드도 시도해봤음 합니다. 아챔도 결국 수비가 관건이니까요. 골넣은후 5분,막판5분이 계속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려보네요.
매번 골대를 맞고,,매번 막판에 우리의 실수로 골을 먹고 지는데.. 매번 이어지면..이건 운이 없다는것보다.. 냉정하게.. 실력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올해는 강등만 안당하고..재밌는 축구를 계속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독의 문제보다는..선수들이 열심히 하지만..선수들 문제가 더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구fc+심판진(주심,부심,대기심,var영상실) VS 광주fc 열세 불구하고 잘 싸워준 이정효 감독님 비롯 모든 코칭스텝,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경기에 대한 평가,기록은 영원히 회자 되리라. 똑바로 심판봐라. 선택 에 대한 결정은 심판이 하 되, 그 댓가도 치르어야 할 준비가 되어야지? 그게 남자지. 안그래? 부끄러운지 알아라.
시즌 말에 가면 그래도 중상위권 예상해 본다. 지금까지의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경기운영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어. 대략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임. 심지어 전북같은 팀을 상대로도 55%이상이고, 지긴 했지만, 수원을 상대로는 65%를 가져옴. 결국 팀의 문제가 공격상황에서의 정교함(실력)과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얘긴데, 그 정도 예산을 가진 팀이 그정도 퀄리티의 선수들을 가지고 극복하는게 쉬운게 아님.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지컬이 좀 되는 중앙수비수를 영입하거나 그런 방향이 싫으면 수비형 미들이나, 요즘 유행하는 풀백을 좀 더 수비쪽으로 위치하게 하는 식으로 바꿔봄이 어떨지.
이건 제 혼자만의 느낌이긴한데 초반에는 홈팀에 유리하게 휘슬 불리는 느낌이 있긴했어요. 그러다가 중반 넘어가면서 괜찮아진? 근데 하... 축구 몸싸움, 유니폼 잡아 끄는거 등등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쉽진 않겠지만 버틸 수 있는 몸을 만들거나 아예 손도 못대게 움직임을 가져가야겠죠. 마지막 PK도 그렇고 실점 장면에서.. 아예 억울한 상황 안 나오게 했으면 했지만 그게 말처럼 다 되나? 말이 쉽지? 라는 팀이 아니라 그걸 해내는 팀이 되길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