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알엔지야TV 21번째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IM 근육주사에 대해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최대한 이해가 편하도록 해부학적인 주사 위치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IM #근육주사 #IM주사
결혼하고 사직후 7년만에 복직해서 니들 공포에 떨고 있는 줌마에요... 이렇게 유튜브로 공부하면서 하나 둘 다시 알아가니 정신이 차려집니다... 쪽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저에게 필요한 정보가 쏙쏙있네요^^ 일하시느라 현생도 힘드실텐데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생제 편부터 감동을 받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인 4학년이라 선생님 동영상을 자주 시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IM할 때 바늘을 얼마나 찔러넣으면 될까요? 그냥 끝까지 찌르면 되나요 ?? 이론으로만 배우고 말로만 시험을 보니 감이 안잡힙니다 ... ㅠㅠ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IM 할 때는 니들이 끝까지 들어가도록 찌릅니다. 2cc 시린지가 니들이 그렇게 길지는 않거든요. 대부분 IV 하는 주사제는 용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린지도 작은걸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빠르게 찔러 들어가는 것이 환자들이 덜아프다고 하는데, 빠르게 찌르면서 길이까지 조정하기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어렵겠는데요. ㅋ~ 그냥 IM은 니들을 끝까지 찌른다고 생각하시고 단호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회 잘 보고있어요 친절하구 쉬운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im시 때리면 안된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어요.. 상관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유가 있다면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구 니들각도를 약~간 눕혀서 들어가야하는 경우도 있다고하구.. im 부위별로 needle을 몇게이지 사용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엉덩이는 23g 라고 알고있는데 어깨나 대퇴는 몇g인가요? ㅜ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ㅠㅠ 😭
안녕하세요~ IM 할 때 때리면 근육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증명된바는 없는 것이고요, 엉덩이를 때릴 때 니들로 인한 근육 손상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입니다. 그런 것을 따지자면 니들링 자체가 손상이니까요. 바로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박의 경우 마른 분들에게는 2cc 시린지 니들 정도의 시린지라면 60도 정도까지 눕혀 들어가야 할 때가 있긴한데 이건 숙련이 되어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상박은 예방주사 정도의 제작되어 나오는 니들을 사용하는 것 까지 허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엉덩이나 대퇴라면 2cc~5cc(23~24G) 시린지 니들이 가능하고요. 그런데 이건 보통 체격을 의미합니다. 마른 분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고요. 좀 더 경험을 하고 근육을 눌러보면 아마 감이 잡힐 때가 있을 텐데, 경험이 부족한 지금은 가급적이면 상박은 예방주사용 시린지만 사용하고, 엉덩이랑 대퇴는 2cc 시린지 니들 정도만 사용하시는게 좋겠네요~
선생님~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 드릴게 있습니다!! 제가 놓는 주사는 주사기에 약물이 이미 넣어져 있는 완제품으로 나오는 주사인데요... 가끔 환자에게 inject하면 피는 안나오는데 약물이 새는 분이 있으십니다.. 한달에 한번은 근육주사를 맞는분이긴 한데..이렇게 약물이 새는 것은 어떤 이유때문인지 궁금합니다ㅠㅠ걱정도 되구요..일단 환자분은 아프지 않다고 하셨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환자가 긴장을 하고 있으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에 들어가야 하는데, 환자가 근육에 힘을 주고 있으니 약물을 밀어내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근육주사를 할 때 근육을 꾹꾹 눌러보고 단단하다 싶으면 환자에게 긴장 풀고 힘도 풀라고 말씀드려요. 축 늘어트리고 그대로 계세요. 라고 하면 약물 새는것이 덜할거에요~6^
안녕하세요. 삼각근도 근육이니 가능합니다. 말씀대로 너무 깊으면 안되니 니들을 다 넣지는 못할 것 같네요. 각도를 낮출것 까지는 없지만, 살을 많이 잡아서 깊이를 가늠하고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진통제 종류는 아픈 주사가 많으니까 꼭 팔로 드려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엉덩이에 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ㅜㅜ항상 질문사항이 생길때마다 찾아뵙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죄송해요.. IM을 드릴 때, 골반뼈위 가장 높은 지점에서 45도 각도로 아래인 지점에 드렸는데, 이 부위가 둔부의 중둔근이라하기에도 애매하고 둔부의 배둔근이라하기에도 애매한위치에요...보통 사분면을 그려서 상외측 부분을 드릴 때 저는 너무 골반뼈 가장높은지점에 가깝게 드렸는데 괜찮을꺼요...?? 이 부분도 혹시 근육이 있는 지점인가요??
선생님!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 1. 오늘 디클로페낙 나트륨(토라렌주)을 환자분에게 IM으로 Injection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몸이 심하게 간지럽고, 목이 붓고 숨쉬기 힘들어하는 알러지반응을 보였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서는 처음 맞는 진통제 주사셨는데.. IM 드릴 때 위치나 백했을때 피는 안 나왔는데, 환자분이 단순 약에 민감해서 일어난 알러지반응일까요..?? 2. 가끔씩 IM 주사드리면 needle을 빼고 피가 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저는 IM 드릴 때 엉덩이를 때리거나 하지 않고 그냥 엉덩이 살을 살짝 집어서 드리는데..ㅜ혹시 문제가 되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1. 이건 주사방법에 대한 문제는 아니고 약물 자체에 대한 알러지 반응입니다. 2. needle 빼고 한두방울 정도는 누구나 다 겪는 것이라서... 아무리 주사를 잘 놓았다고 해도 모세혈관은 어디에 분포하고 있는지 알수 없으니 한두방울 정도의 피는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피부에 바늘이 스치기만해도 피가나는걸요~ㅋ 3. 정답은 없습니다. 안때리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드런데 살짝 집을 필요까지는... 아마도 매우 마른 분들은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분들은 그냥 놓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포스테오주 나 란투스 같은 주사로 복부 피하로 injection 할 경우 이론 말고 실전에서 좀 더 유의해야할점이 있을ㄲㅏ요..?? 그리고 제가 근무하는곳에선 싸이모신 알파1 성분의 주사(이♥알파주,헤★주,자@신 같은..)를 데이 액팅번이 해야하는데 해본지 얼마 안되서.. 가끔 인젝하고 주사기를 빼면 조금 있다 밴드에 피가 한방울 묻어나오던데.. 괜찮은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피하주사는 한 곳에 주면 함몰이 일어날 수 있으니 돌아가면서 주어야 맞겠습니다. 피부소독은 당연하고요~ 천천히 주시는게 좋겠고요. 피하주사 주어야 하는 환자분들 중 미세혈관이 피부가까이 가지치기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한 방울 정도는 나올 수 있는데 그 자리가 멍이들겠죠. 그러나 그러한 미세혈관이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게 맹점입니다. 그렇게 한 방울 정도 나올 때에는 알코올 솜으로 5초 이상 가만히 눌러주세요. 세게 말고요. 멍이 드는걸 없앨수는 없겠지만 퍼지지 않도록이요. 몇 일이 지나면 없어지니까 그곳은 피하고 주사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익한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병동에서 근무하다 접종주사를 놔드렸는데 상완에서 리거즈를하니 피가 나오더라고요 당황했지만 약을 투여하지않고 시린지를 뺐습니다 피가 섞인 접종주사는 폐기하고 다시 환자앞으로 코스트를 물려서 새로 주사를 놓는것이 맞나요? 아님 피섞인 접종주사를 다시 근육주사해도 괜찮은건가요? 저의 실수라 코스트물기도 애매하고 그냥 드리자니 그것도 찝찝하고 난감했던 경험이 있네요
비타민 D 주사는 지용성이라 잘 뭉치고 흡수가 안된다고 하는데 IM으로 줄때 삼각근, 엉덩이 다 가능한가요? 몇초 이상 주면 될지, 주의사항은 어떤게 있나요? 독감주사는 피하조직 손상이 있어서 문지르면 안되는데 비타민디는 지용성이라 잘 문질러야 하는 것 맞나요? 비타민디 주사 잘못맞았다가 괴사 됐다는 사례가 있다고 해서 자세히 알하고싶어요!
선생님 IM할때 리거즈하고 약도 잘 들어갔는데 주사기를 빼고나니 약인지 피인지 좀 튀고 피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위치도 맞았고 약도 천천히 넣었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ㅠㅜ 알콜솜으로 지혈하는데 살짝 뭉친게 느껴지더라구요.. 최근 엉덩이주사를 다른병원에서 많이 맞으셨다했는데 관련이 있나요? IM은 너무 부담스럽네요ㅜㅜ
안녕하세요~ 니들이 들어가다가 중간에 혈관을 건드린걸텐데요~ 중간에 지나가는 모세혈관은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니라서 제일 애매한 상황입니다. 비벼주기도 애매해서 그 때는 좀 오래 꾹 눌러줬다가 끝내야할 상황이죠~ 매뉴얼대로 적정한 위치에 놓았다면 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멍드는거나 뭉친거는 시간 지나면 풀리니까 설명만 잘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쇼크 시 에피네프린을 허벅지에 inj.할때요 1cc 시린지에 잰다음에 니들을 3cc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바꿔줘야하나요? needle 길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ㅠㅠ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진짜 말라서 뼈밖에 없는 환자분들의 경우.. 그런분들은 허벅지도 살짝 모아준다음에 하면 되지요? 외측광근과 아니면 상부가운데 다 상관없을까요?
영상 잘보았는데 질문이 있어 글남깁니다 ㅠ 3주전에 정형외과 엉덩이주사를 맞았는데, 영상에서 나오는 엉덩이4등분 지점중 바깥쪽 약간 아래에 주사가 투여됬는데(오른쪽 엉덩이기준 십자선 중심에서 오른쪽 약간아래) 엉덩이가 누우면 아프고 발바닥도 아픕니다. 다리땡김 증상도있구요.제가 맞은 부위는 안전한 부위가 아닌거 같은데, 제가 설명드린 부위에 주사를 맞으면 문제 생길수 있는 신경이 지나가는지 궁금합니다 ㅠ
안녕하세요~ 이론적으로 주사 맞으신 부위에는 다리 저림까지 생길정도로 큰 신경이 지나가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한명 한명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없기도 합니다.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주사 맞은 병원에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니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부디 별일 없이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쌩신규일때 엉덩이 주사를 놔주는데 평소에도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라 아주 해부학적으로 나름 책내용 매번 생각하면서 환자분듷 엉덩이 주사 놔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두명이나 다리가 저린느낌이 생기고 이상근증후군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주사한방에 바로 증상은 완치되었지만 그뒤로 ptsd가 생겨 3년차가 되었지만 매번 두렵네요ㅜㅜ왜그런거죠ㅠㅠㅠ?
자가 엉덩이근육주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하다보니 자세가 나오지 않아서 알콜솜을 미리 찢어 앞에두고 주사기를 뽑자마자 바로 알콜솜을 들어 눌러주는데요 이 과정에서 1-2초정도 딜레이가 있고 종종 출혈이 많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눌러서 선지혈을 해주고 피가 멎으면 문질러주는데 이게 맞나요? 추가로 출혈이 많을때는 출혈과 함께 들어간 약물이 피와 함께 다시 밖으로 나오는건 아닐까? 생각도 드는데 근육주사니까 이건 걱정안해도 되는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만성근막통증으로 견딜 수 없는 통증에 자가주사를 하는데, 라니님도 어떤 연유로 자가주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양손을 빨리빨리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니 빨리 문질러 주는 것이 어렵죠. 그래서 저는 주사약을 다 넣은 후 바늘을 빼지 않고 5초 기다립니다. 약을 넣자마자 훅 빼버리면 약이 새어나오더라고요. 그리고 5초 후 주사를 정말 빠르게 훅! 빼고, 왼손에 알코올솜을 손가락 끝쪽 사이에 끼고 갖고 있다가 최대한 빨리 알코올 솜으로 그냥 바로 문지릅니다. 눌러주거나 하는거 없이요. 저는 자가주사 할 때 여러 방법을 해봤지만 이 방법이 제일 나은것 같더라고요. 주사약이 새오나오는 것도 분명 있어요. 주사맞는 쪽에는 엉덩이, 다리 힘을 모두 빼고 있는게 새나오는걸 덜하게 합니다. 누가 해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답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엔지야TV 자가주사하려다보니 이거 괜찮나? 싶은게 계속 있더라구요 특히 출혈이 혼자하니까 병원에서 놓는거 보다 많아요... 그래서 피랑 같이 나오는게 혹시 있나? 했는데 나오긴 하는군요... 성호르몬제 투여라서 용량에 민감해서요...지금 자가주사 1년짼데 해도해도 의문은 계속들고 적응이 안되네욬ㅋㅋㅋㅋ 암튼 도움 많이 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경우 많죠~^^;;; 근육 사이사이 통점이 인체 곳곳에 많이 있는데 중점되는 지점 빼고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어딘지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그런곳에 찔리면 온몸이 움찔할 정도로 깜짝 놀라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같이 놀라서 주사를 뺐었는데 지금은 그냥 "놀라셨어요??" 하고 그냥 투약 진행합니다~^^;
선생님 정말 죄송하지만 궁금한게 있습니다제가 소염진통제주사를 6일전에 맞고 그 자리에 피멍과 멍울이 잡혔는데 6일이 지난 지금도 멍울이 크게 잡히고, 건들면 통증,간지러움이 있고 멍울밑쪽이 살짝 패인거 같습니다... 이거 부작용 같은데 피부괴사는 아니겠지요?? 심각한 부작용은 아닌지 다시 돌아 오는지 혹시 아시는지 여쭤봅니다..ㅠ
안녕하세요~ 혈관을 건드리게 됐나봅니다.ㅜ.ㅜ 소염진통제 종류이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당장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피부괴사는 가만 있어도 매우 아프고, 열도 많이 납니다. 젊은 분들에게는 일반적으로는 생기지 않으니 그렇게 까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빨리 호전 되시기를 바랍니다~~
통각이라는건 사람마다 case by case라서 control 하기는 어렵지만 빠른 속도로 직각으로 근육에 잘 들어가면 최대한 아프지.않게.놔드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여러 근육의 지점이 있듯이 완전히 정확한 부위라고 하기는 어렵고 영상에서 설명드린 것이라고밖에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배에 근육주사 부위와 근육을 찾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근육주사를 배에 놓기를 강력히 원하셔서 배에 직각으로 놓기는 하는데 근육으로 들어가는지 피하로 들어가는지 자신이 없네요 특히 배에는 뱃살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서...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 배에 IM 놓아야만 할까요?? 팔,다리도 어려운 상황이신지... 배는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르고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건강하지 못 한 분들이니까 그만큼 복막이 가깝고 지방도 많으니 감별이 너무 어렵습니다. 두껍게 집어 올려서 옆으로 들어가야 할텐데... 저도 거의 하지 않는거라서 뭐라 정답을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용... case by case 네용...ㅡ.ㅡ;;;
안녕하세요~ 위치가 약간 벗어나도 근육에 들어갔을테니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각근에 하라고 간호사에게 가르치는 이유는 그 부분이 신경이 가장 적게 지나가는 안전한 부위라서 그런거고요~ 신체의 전반에 근육이라는 것이 피하 아래층에 있기 때문에 그 곳에 주사를 놓으면 어느곳이든 가능하긴 합니다. 그리고 혈액이 한두방울 알코올솜에 묻어나오는건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요~ 시린지에 막~ 빨려 나오는 것은 안되는 것이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사를 빨리 넣으면 날카로운 니들이 들어가는 느낌이 덜 하고, 뺄때는 약물이 새 나올 수 있는걸 최소화기 위해 빨리 빼고 즉시 비벼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자가주사를 많이 해봤는데 이런저런 방법도 정말 많이 시도해봤네용~ won님께서 천천히 하시는 것이 편하다면 그리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진 방법으로 하는게 가장 좋지요. 그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셨을테니 말이죠. 차후에 외측광근 찾는 영상도 한 번 Q&A 진행해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외국에 있을때 철분제를 엉덩이 주사로 맞았는데 맞고 나서 되게 퍼지고 멍이 들었는데 시간 지나면 없어지겠지 하고 신경 안 썼는데 이제 6개월이 지났는데도 멍든건 그대로고 아직도 누르면 아픕니다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거 없어지긴 힐까요? 찜질이라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미국인데요 얼마전에 파상풍 디프테리아 주사를 맞으면서 간호사가 바늘이 두껍다고 얘기 했는데 맞고나서 팔을 들수도 없이 아프고 주사 맞은 부분이 멍이 시퍼렇게 들었더라구요 아주 약하고 마른 사람인데 바늘이 두꺼워서 이렇게 아플까요?그럼 맞을때 가는 바늘로 놔달라고 말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파상풍 주사가 근육통을 좀 더 많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괜찬하지는 것 같습니다. 파상풍이나 디프테리아 같은 주사는 제작 단계에서 주사와 약물이 모두 맞춤 제작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바늘을 얇은 것으로 바꿔달라고 해도 그렇지 못 한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차후에 또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한 번 쯤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 파상풍 주사라 하면 Tdap 즉 보통 Boostrix 말하는건데요. 바늘이 두껍다고 해봤자 CDC 권장사항 범위 내인 22 gauge 썼을꺼 같은데. 22 를 쓰던 25 를 쓰던 맞을때 따끔하는 정도 차이만 있는거지. 맞고나서 나중에 아픈거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아프고 시퍼렇게 멍든거는 그냥 운 안좋게 바늘이 혈관을 지나간겁니다.
선생님 조스타(대상포진)접종- 환자분께 놔드렸는데 맞을때부터 뺄 때까지 많이 아파하시더라고여.. 리거즈 할 때 피는 안맺혔는데 빼고 피가 쫌 많이 흘러나와서 바로 알콜솜으로 눌러드렸고 지혈하고 바로 멈췄거든여. 환자분은 첨엔 놀랐다하시고 괜찮아졌다며 가셨는데 저는 마음에 걸려서ㅠㅠ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일부분에 감각이 없으시다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지긴 하지만 우선 주사 맞은 병원에 이야기는 해 놓아야 하고요. 증상에 따른 메모를 지속적으로 해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모를 차후 대비를 이해서요. 그런데 병원에 가신다고 하더라도 큰 대처법은 없으실 것 같아요.ㅜ.ㅜ 기다려 주셔야 하겠지만, 혹시라도 염증소견이나 증상이 일주일 넘게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다시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대로라면 엉뚱한 곳으로 들어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에 혈액이 시린지로 딸려낳오지 않았으니까요... 다만, 니들이 들어가는 어느 중간에 혈관이 있었을듯 한데요, 근육층 윗부분에 혈관이 더 많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큰 문제는 없겠으나 환자 엉덩이가 멍이들긴 하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설명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알코올솜이 안되지는 않습니다. 접종이라는 것이 알러지 유발 가능이 높은데 알코올 솜 자체도 에탄올이라는 것이 섞여 있는 것이라서 두가지가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죠. 엉덩이보다 근육층이 얇고 피하층도 얇아서 가급적이면 마른것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뭐 좀 여쭤볼게요 ㅠㅠ 엉덩이에 im을 했는데 분명 처음 리거지했을땐 피가 안나왔거든요 그래서 바로 약물 주입하고 니들을 뺐는데... 빼는 순간 피가 딸려나와서 혈액이 좀 묻어났어요... 이런 경우에는 니들이 빠지면서 혈관을 지나친 경우인가요...? 크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ㅠㅠ 그리구 저희 병원에서는 독감을 맞고 나서 문지르라고 말하거든요 차지선생님, 수선생님들도 환자분들께 문지르세요~ 하시길래 저도 당연히 문지르세요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건 병원마다 메뉴얼이 다른건가요?? ㅠㅠ 누구에게 여쭤보기 좀 곤란해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엉덩이에 끝까지 찌른 후 리거즈 했을 때 피가 안나왔다면 약물의 효과에는 걱정하실일은 없을 것 같아요. 뺄 때 피가 보였다는 것은 빠르게 찔러 들어가니 중간에 혈관을 건드렸을텐데 선생님은 알 수 없었을거고요. 멍이 들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사라질테고, 그런 경우는 우리가 control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혈관에 약물이 주입된 것은 아닌 것 같으니 넘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독감주사는... 글쎄요. 제가 이번에 독감주사 맞으면서 감염관리팀 선생님에게 한 번 더 그냥 확인사살을 했었는데, 문지르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근거도 이야기 해주셨었고요.(제가 원래 여기저기 쓸데없이 물어보고 다니기를 쫌 많이 해요...ㅋ~) 사실 선생님 병원의 차지, 수쌤께서 왜 문지르라고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용...^^;;; (개인적으로 알고 하신건지... 궁금한...) 엉덩이 IM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당~ 편안 주말 보내셔요^^*
@@늘해피하게 피가 묻어나오는거는 문제되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실 사항이고요, 조금이라도 덜 묻어나오게 하는거는... 선생님의 손이 단호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흔들이지 않고 빠르게 찌르고, 천천히 완전히 주입한 후 2초 정도 천천히 속으로 세고나서 재빠르게 훅 빼는거죠. 그리고 즉시 문지르는거에요. 피를 한방울도 안볼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덜 나게 하는 방밥은 선생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환자 아플까봐 봐주는 일이 없도록 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아플까봐 1초라도 망설이면 더 아프고 피도 더 나니깐요~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바늘 들어가는 느낌 조차 무서운데, 사람이란게 참... 적응을 잘 하는건지 적응이 되는건지...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빨리 주고 나와야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가는것 같습니다.ㅋ~ 너무 두려워 하시 마시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못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엉덩이 근육주사는 문지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항생제가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뭉친 느낌이나 몇일간 불편감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 괜찮아지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3~4일이 지나서도 열감이나 가려움증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반응이 지속되면 주사 맞은 병원에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에프네프린 주사를 비상시에 맞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대퇴부위에 직각으로 찔러야 하는데, 영상에 설명드린 대퇴 근육에 드리는 것이 맞겠습니다. 실온에 보관하고 주사 침 부분과 누르는 부분을 헷갈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고요. 여러 응급상황을 고려하고 만들어진 것이 에피펜이기 때문에 큰 주의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의료인으로서 투약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의사 지시에 따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IM 할 때 피가 시린지로 빨려 나왔다면 주사제를 새로 다시 재서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이미 한 번 사용한 주사기는 피부 소독을 했다고 하더라도 오염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환자 본인의 피가 섞여 나왔다고 하더라도 오염으로 판단한다고 하니.... 실제로 환자가 염증을 호소하는 일이 있을리는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가급적 새로 해서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한 경우는 경로를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속해서 반복하면 근육이 함몰될 수 있으니 의사에게 환자 상태를 이야기하고, 혈관주사나 먹는약으로 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환자 상태가 그러한데 계속해서 같은 약을 준다면 그건 그 의사가 쫌... ㅡ.ㅡ;;; 어느정도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근육주사로 변경하셨으면 좋겠네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주사가 아프다고 하는 것은... 혹시라도 주사 놓을 때 망설임이 있으신가요? 단호하게 하지 못하고 1초라도 망설임이 있다면 환자는 더 아파합니다. 그러니 맘 딱 잡고 주사 들어가는 단면이 넓지 않게, IM은 90도로 정확하고 빠르게 들어가야 덜 아파하실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사를 좋을 때 혈관을 건드리고 지나갔을 때에는 빠르게 들어가니까 리거즈 할 때는 피가 나오지 않겠죠. 그리고 니들 끝이 혈관 가운데 위치하고 있지 않는다면 리거즈 할 때 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뺐을 때 건드리고 지나갔던 혈관에서 혈액이 빠져나오겠죠. 그러니 알코올 솜으로 문지를 때 피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 못되었냐고 물어본다면... 혈관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지나가고 지방이나 근육에 있는 혈관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가장 안전하다고 배운 곳에 매뉴얼대로 주사를 실행했다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피가 나왔다면 멍이 들수도 있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멍든것 같은 것들은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면 없어지더라고요~ 단, 만약 알코올 솜에 반 정도 이상 묻을 정도로 피가 나온다면 문지르지 말고 꾹 쎄게 눌러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