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관대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김종구 배우님은 이장면에서 "너 혹시..?" 이런 느낌의 대사를 할까 고민했다고..그런 뉘앙스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무대위에서 해진선생님 으로 있던 배우님들도 이쯤에서 눈치를 다 채셨을듯.. 세훈이 정체.. ㅜㅜ 11월에 만나요 해진쌤 세훈아 히카루 칠인회쌤들..ㅜㅜㅜ
그믐칠야의 캄캄한 밤, 그것만이 소용된다. 자정으로 석 점까지. 그제서야 원고를 쓸 수 있는 것이 나의 버릇이었다. 그때에는 주위의 모든 것이 잠이 들어 있다. 자정을 지나 비로소 정신을 얻어, 아직도 살아 있는 나 자신을 깨닫는다. 김유정 수필 '병상영춘기' 발췌&일부 변형이네요
그저 그대로 그대가 쓰는 대로 이루어 질 거야 이 세계에선 평도 가난도 잊을 수 있어 나는 어둠속 목소리 네가 외로울 때 구해주던 손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네가 날 이끌어냈듯이 내 손을 잡고 어서 말해 봐 글자 그대로 그대가 쓰는 대로 이루어 질 거야 글자 그대로 그대가 쓰는 대로 이루어 질 거야 (대사 생략) 때는 가장 빛나는 시간, 하늘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봐 마음껏 달려봐 두려워 마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빛 가장 깊은 영혼 밤의 어둠 속에서 단둘이 나눈 대화 기억해 영원히 남을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마 장렬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 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지 못할 걸 사람들 머릿속에 영원히 새겨 우리 이야기 오, 나의 가련한 사랑이여 내 손 안에, 잡혀버렸네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목소리 너를 구하던 손길 생의 깊은 절망에서 단둘이 나눈 소망 기억해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 고통은 곧 사라질 거야 영원히 남을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마 장렬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 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지 못할 걸 이 빛나는 시간동안 모든 걸 잊어버려 아마 눈치 채지 못 하리, 죽음에 이른다 해도 네가 원한 거잖아 내 탓을 하고 숨기만 해 편하지, 잊을 수 없는 영광을 줄게
2:05 5:16 글자 그대로 그대가 쓰는대로 이루어질 거야 이 세계에선 평도 가난도 잊을 수 있어 나는 어둠 속 목소리 네가 외로울 때 구해주던 손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네가 날 이끌어냈듯이 내 손을 잡고 어서 말해 봐 글자 그대로 그대가 쓰는대로 이루어질 거야 글자 그대로 그대가 쓰는대로 이루어질 거야 때는 가장 빛나는 시간 하늘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봐. 마음껏 달려봐, 두려워 마.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빛 가장 깊은 영혼 밤의 어둠 속에서 단둘이 나눈 대화 기억해 영원히 남은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 마. 전율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 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지는 못할 걸 사람들 머릿속에 영원히 새겨. 우리 이야기. 오, 나의 가련한 사랑이여 내 손안에 잡혀버렸네.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목소리 너를 구하던 손길 생의 깊은 절망에서 단둘이 나눈 소망 기억해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 고통은 곧 사라질 거야. 영원히 남을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 마. 전율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 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지는 못할 걸 이 빛나는 시간 동안 모든 걸 잊어버려 아마 눈치채지 못하리 죽음에 이른다 해도 네가 원한 거잖아. 내 탓을 하고 숨기만 해. 편하지? 잊을 수 없는 영광을 줄게.
05:17 ~ 07:53 때는 가장 빛나는 시간 하늘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봐 마음껏 달려봐 두려워 마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빛 가장 깊은 영혼 밤의 어둠 속에서 단둘이 나눈 대화 기억해 영원히 남을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마 전율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진 못할 걸 사람들 머릿속에 영원히 새겨 우리 이야기 오, 나의 가련한 사랑이여 내 손안에 잡혀버렸네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목소리 너를 구하던 손길 생의 깊은 절망에서 단 둘이 나눈 소망 기억해 사소한 건 신경쓰지마 고통은 곧 사라질 거야 영원히 남을 순간의 섬광 넌 눈을 돌리지 마 전율하고 경악해도 뇌리에 남아 매순간 못처럼 박혀 누구도 잊진 못할 걸 이 빛나는 시간 동안 모든 걸 잊어버려 아마 눈치채지 못하리 죽음에 이른다해도 네가 원한 거잖아 내 탓을 하고 숨기만해 편하지? 잊을 수 없는 영광을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