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편지가 작년 3월에 나왔는데요. 3월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데모를 받았을 때부터 가사 쓰고 작업을 하는내내 정말 뒤 브릿지에 나오는 가사처럼 이 곡이 저한테 온 행운인 것같아서 정말 행복했는데요. 끝까지 그렇게 저한테 행운이 되어주어서 밤편지라는 곡 자체에게도 감사를 드리고요. 또 이렇게 좋은 곡을 저에게 주신 김제휘 작곡가, 김희원 작곡가에게도 두 분께도 특히 감사드립니다. 두 분 아주 어리고 정말 실력있는 뮤지션들인데 올해는 더 좋은 기회 많이 만나서 인정 받았으면 좋겠어요. 두 분 대상 작곡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또 아이유팀 다시한번 고맙고 지금 저보다 더 좋아하고 있을거 같은데 이따 회식해요. 고맙고. 아까 다 감사한 분들 말씀드려서, 모든 진심으로 연주해주신 연주자분들, 뮤직비디오 이래경 감독님도 감사드리고요. 또 다시 한번 유애나 사랑합니다. 1년치 고백을 다하는 것 같아요. 정말 사랑합니다. 또 여기계신 아티스트 분들, 아티스트분들의 스탭분들, 팬분들 진심으로 모두 고생하셨고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좀 많이 슬픕니다. 사람으로서도 친구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소중했던 한분을 먼저 미리 먼 곳에 보내드리고 왜 그 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정도는 알 것같고, 저도 전혀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많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는데요. 저뿐만 아니고 아직 많은 분들이 슬프실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다 너무 내일 일이 바쁘고 한달 후도 걱정도 해야하고 1년의 계획도 세워야되는 사람들이라서 그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보내주지 못하는 상황이 또 많이 안타깝고 더 슬픕니다. 기쁠 때 기쁘고 슬플 때 울고 어... 배고프며는 힘없고 아프면 능률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좀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또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희 아티스트분들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인만큼 프로의식도 좋고, 다 좋지만 사람으로서 (자신을) 먼저 돌보고 다독이고 내색하지 않을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병들고 아파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진심으로 없었으면, 정말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다들 바쁘시고 내일 할일이 바쁘시니까 시간이 충분치 않겠지만 수상하신 분들 오늘 하루 동안은 마음껏 축하하시고 즐겁게 지내시다가 모두 모두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c8hs4ji5z 눈물도 맞을 수 있겠네요... 마음 아프고 힘들어도 감정 다 숨기고 방송이나 무대에서 밝게 웃어야하는 직업인만큼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컨트롤하기가 더 힘들겠죠ㅠㅠ 어떤 일을 하든 컨디션이 안좋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능률떨어지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연예인에게는 당연하지않다는식으로 받아드려지는게 안타까워요ㅜ
jieun unni's SPEECH WAS DEEP SHE HAD TEARS IN HER EYES BUT THE FANS WERE BUSY SCREAMING ITS SUCH A DISSRESPECT TOWARDS IU's SPEECH REALLY SUCH A DISAPPOINTENTING fans first as a human learn to respect if u loose that state and act like this ur a disappointment to the idols for whom u r screaming never loose ur rationality everything has a appropriate time and it surely wasn't time for fans to scream even idols in the back were embarrassed by fans actions
아...몇년이 지난지금 또 보는데도... 저 함성소리 뺄수 없나요? 진짜 듣기싫고 화나요. 아이유님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뭐 중요한부분은 들리지도않고... 가수분들도 힘들어보이고 제발 이런짓은 다시 하지말기를... 가수분들도 자기 팬들이 민폐행동을 하면 그만하라고 해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