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고생 많습니다 젊었을 때 영하30도이하로 내려가는 설악산에서 해마다 산악훈련을 하며 야영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았던 시절인데 나이가 드니 호기심이 사라졌어요 젊은 시절 다양한 경험은 정말로 좋은 것이고 용기있는 사람 만 할 수있는 것입니다 젊음을 즐기시길 바래요 ㅎㅎ
저도 과거에 이런 설산 야영을 혼자 몇 번 해봤읍니다 등산도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해서 호기심에 몇 번 해 봤는데 겨울 산 높은 곳에 혼자 있고 바람 불고 너무 추워서 모든게 재미가 없더군요 심지어 휘발유 버너에 음식해서 술 먹는 것도 재미가 없고 빨리 아침이 와서 내려가고 싶은 맘 뿐.. 여러 사람들이란 장비 제대로 챙겨 가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면 달라졌지 모르겠지만, 혼자서는 정말 어렵겠다는 생각이
비박은 바위를 먼저 찾는게 가장 중요...겨울바람과 산짐승의 충돌을 방지해주기 때문....혹시 모를 멧돼지나 고라니의 충돌사고를 막기 위해 접근로에 가로막대를 설치하는게 좋음..작은 교통사고 정도의 충격울 주기때문에 필수임...이런 충돌로 큰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