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드의 엘리자벳 무대가 늘 완벽했던 이유를 알겠네. 저렇게 버튼만 누르면 모든 디테일이 완벽하게 출력될 정도로 연습과 숙달이 되어 있으니 본공이 늘 레전인 것도 당연. 마지막춤 OST에 담겼던 MR버전이 이렇게 유용한 거였다니... 마지막에 앙상블분들 코러스까지 들어가 있으니 정말 본무대 느낌. 핸드마이크 때문에 일부 동작이 본공보다 간략화되긴 했지만 우리 두울이~하고 나서 서~ 하는 속도도 진짜 귀신같이 맞추는 김준수, 샤토드 상시 출동 대기 종신직이네 종신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