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인문계 대입 배치표에 대해 알아보자! 

70년대는 서울대 다음 연고대와 경북대 부산대 순으로 순위를 나타냈지요

지거국 몰락/성대의 엄청난 상승 이 두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내가 86학번인데 아래쪽 대학은 플러스 10점 정도 해야함! 배치표니 실제 컷트라인과 다를 수 있음.

역시 국립 사범대 강세네요. 입학하신 분들은 나중에 90년에 국공립 사범대 출신 우선채용 특혜가 위헌결정이 내려져서 낙동강 오리알 됐겠지만~(물론 공부 충실히 하셨으면 선생님이 되셨겠죠). 그때 87년 배치표를 봤을때 국립 순천대 수학교육과가 배치표상 점수가 서강대 공대와 동일선상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세무대학교도 있었죠. 졸업하면 세무공무원 8급 특채

내 기억으로는 여기에 +10~20점을 해야 합격할 수 있는 점수일 겁니다.

86년 고대 경영, 경제 및 연대 법대 신방과 등이 경북대, 부산대 영어교육과 동급이었던 이유는 당시만해도 국립대 사범대는 졸업만 하면 그냥 중고등학교 교사로 발령이나던 시기였죠. 영어라는 언어의 당시 위상도 반영되었고요. 이후 이게 90년대 초반 사립대 사범대생의 시험 거부와 제기한 소에서 헌법재판소 위헌으로 판결이났고 이 부분도 국립대의 위상이 약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당시 서울대의 확실한 독주에 연세대 경영, 고려대 법학이 2진을치고 지거국 경북대. 부산대 영어교육/수학교육 탑찍던 시절이네요.

이게 정상적인 구조인데..

실제로는 30점 정도 높았음,, 컷 기준이고요. 86학번의 시험과목 최다 및 어려워서 그 입시에 명문대 컷이 형편 없었죠.. 하향 안전지원 때문에... 그래서, 87학번들의 배치표가 영~~이상하게 나옴요...

내가 인하대 무역학과 86임 체력장 20점 더해야 하는것 아닌가? 점수가 너무 낮아! 저 당시 서울지역 인기가 지금 같진 않아서 지방의 국립대학 부산, 경북은 연고대 바로 아래 정도 전남대, 충남대는 중경외시 정도 했음. 그 외의 국립대도 컷 라인이 높았다 이건 팩트임. 좋은 일자리가 대부분 서울에 몰려 있으니 서울에 위치한 대학이 인기가 올라가지! 혁신도시, 기업도시에 공기업, 공공기관 내려 보낸다고 수도권 과밀화가 해결되지 않는다. 요샌 교통이 좋아져서 주중에만 머물고 주말엔 서울로 올라온다. 다시 한번 곰곰히 지방에 현재 수도권 인구를 유치할지 다방면으로 연구해야지 지방은 10년후면 소멸할 도시가 많이 생길 것 임.

연대 법대 = 부산대 영어교육 = 경북대 영어교육 ㅎㄷㄷ

1986년도가 아니라 1987학년도. 87학번 배치표에요

90학번인데 저거보다 30점 정도 높았다... 시험도 더 어려웠슴

와 지거국 개쩌네

멋져부러 !!!

와! 제주대….후덜덜이었네 지금과 너무 격차가 크다! 졸업생들 열받을듯!

경북대를 켱푹대(Kyungpook univ)로, 부산대를 푸산대(Pusan univ)로 표기한 게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D 로 시작하는 우리학교도 있네요😊

이때의 교대는 어느점수였는지 궁금하네요

법과가 경영보다 높은 시대.

갓울대...

외대가 상당히 높았구나

건동 생각보다 괜찮네요

성균관대 법대. 경영대가 왠만한 연고대 인문보다 높았네.. 성대 경영대 법대는 연고대 문과와 비비는 건 옛날부터 마찬가지였군

1980년대는 커트라인이 서울대 거의 전과들을 끊고 기타대들순으로.

역시 국립대 #1 서울대 다음 경북대

서울대 > 연상 고법 > 기타

교대는 245점, 전 263점으로 교대...

부산 경북은 완전 몰락.. SNU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1등이네 ㅋㅋ

높다고 해서. 서울러 경기러들이. 경북대 부산대로 유학을. 떠났을까? ㅋㅋㅋ

배치표 출처를 말하고 하세요. 넘 부산대 경북대가 높았다는 걸 강조하네요. 시립대도 높았답니다.

아주대는 저때 진짜 따라지였다. 아예 보이질 않네

40년전 이야기 자위그만혀라

내가 인하대 85학번으로 246점으로 지원했었는데

266점으로 연고대는 원세, 조려대다 정확히 표기해라 당시 서강대 전과 미달로 200점이하도 갔다는 말이 있다 86학번 서강대는 다 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