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댁은 출산 후 코로나 누그러지고 가자마자 너무 고마웠던게 아기한테 달려간게 아니라 어머님이 나부터 챙겨 안아줬다. 출산하고 혼자 고생했고 잘해줘서 너무 너무 대견하다고. (진짜 집안의 고대하던 첫 손자라서 완전 목을 메시고 있는분위기였는데.. 그걸 어찌 참으셨을까 했음) 친정엄마도 나 보러 달려오면서 내 애기(나) 먼저 봐야지! 하고 나부터 안아줬는데.. 그게 평생 기억남아서 … 양가 어머님 나이드셔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절대 혼자 두지 않을거라 다짐 내가 다 챙기리~ 하고 살고 있음 물론 양가 아버님은 후닥닥 첫 손주한테 런~ ㅋㅋㅋㅋ
역시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코로나19로 정말 많은 힘든일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떨어져지내는 가족들과도 볼수없게 만들었던일이죠. 저도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 소중한 가족. 항상 옆에 있을때 서로 서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주고받으며, 표현들 하시면서 살아가세요. 인생은 결코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이런 그리웠던 벅찬 마음을 내비치는건 나라와 인종, 언어 모든게 달라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 마음은 다 똑같음을 알수가 있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코로나19로 얻은 소중한 교훈이 생각나네요. 이 영상속 주인공분들. 지금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