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안대표님 제발 말좀 끊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물론 어느 정도 가벼움도 필요하겠으나) 자꾸 초치시는 발언들 거슬리네요. 아니 전쟁사진기사가 1군에 같이 갔다는데 도대체 왜 1군에 갔을까요? 목숨 걸고, 그게 사명감인가요? 몇번이나 물어보시는건지;; 다른 진행자분은 진지하게 경청하시는데 자꾸 다른 두 분 말 끊으면서 솔직히 로버트 카파에 대해서 아시는 것은 없을텐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래요~~라고 결정짓는 듯한 발언들 작가님 앞에서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