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 남친이 알고 보니 8살 연하?! 하루아침에 꼰대(?)가 되어버린 고민녀ㅠㅠ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3 ★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KBSN 구독하기👉 bit.ly/3x7NeUA 연애의참견3 사연 신청👉 love_ozirap@naver.com
궁디님 너무 맞는말씀이세요. 요즘은 젊은 세대들도 진짜 나이, 외모를 떠니서 자존감 높은거 자체가 매력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본인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나만의 매력을 안다면 꿀릴게없죠! 사연녀분도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남자쪽에서 먼저 대쉬받고 번따하고 사귀는거까지 갔으면 매력이 없는거 아닙니다!
근데 편견이 이미 깔린 듯. 35살이라 하드라고 그러나. 40대도 아이스크림이라고 그러는데. 하드는 아이스깨끼 팔던 시절에 쓰던 옛말이지만 지금도 쓰는 단어이고 나이 상관없이 아이스크림 하드 둘 다 쓰는데 남친이 편견이 있는 듯. 그리고 나이를 알게 된 후에 심리적으로 헤어져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은 거지. 그러니까 연애 초반에 여자가 쌈장 집에서 가져가자고 돈 아끼자고 그랬으면, 응 그러자 하고 그 생각을 존중해 줬을 텐데, 심리적으로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반감되었기 때문에 억척스럽게 왜 그러냐는 등 상대 생각을 존중해 주지 않게 된 것. 이미 심리적으로 끝났다고 봐야 함. 빨리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는 게 속 편함.
남친이랑 친구들 ㅈㄴ 웃기네 ㅋㅋ 27이나 먹어놓고 사람을 저렇게 꼽주냐 솔직히 남녀 입장 바꾸면 8살 차이나는 커플 주변에 꽤 보이는데 저렇게 억척스럽다, 나이들어 보인다, 이딴 식으로 얘기하는 거 한 번도 못 봄 오히려 어려워했으면 했지 그리고 ㅅㅂ 스물일곱이 하드를 모른다고? 구라치네 그냥 꼽주고 싶으니까 못 알아들은 척하는 거지 고민녀분 본인 자존감 깎아먹으면서 연애하지 말아요 자기 애인한테 저딴 식으로 구는데 가만히 있는 남친? 이미 그것만으로 탈락이에요 끼리끼리
여자분이 25세로 보일만큼 이쁘고 어려 보이나본데 그럼 자신감이 충만하다 못해 흘러 넘쳐야 하는데 왜 저런 남자 때문에 자존감 바닥된 상태로 사냐구요~~~ 그딴 남자 버려요 남자 상태보니 결혼까지 갈수도 없고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갖기도 그렇고 그런 상태로 곁에 있다가 지랑 나이맞는 여자 나타나면 가버리겠지 내가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흠이 있다쳐도 지 친구들 앞에서는 치켜세워주고 내여자친구가 최고라고 칭찬을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근데 저남자는 그게 아니잖아요 여친이 무슨 지들 안줏거리도 아니고 나몰래 지 친구들한테 내얘기를 저렇게 해데는거 자체가 저 남자는 사연자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아니예요 삐걱대면 내가 이해하고 맞춰가면 된다 생각하는데 제가 해보니 그건 나만 힘들어요 만나면서 계속 힘든 것보단 차라리 헤어지고 잠깐 힘든게 훨씬 나아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그러니 여자분 먼저 뻥~~~차버려요
21살인데 저도 김광석 노래 들어봤고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소프트랑 하드 있을땐 하드 먹고싶다고 하고, 물건도 알뜰하게 쓰는데.. 이런 거 하나하나 애인이 간섭하고 평가한다면 싫을 것 같아요ㅠㅠ 본인에게 힘들지 않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민녀분 힘내세요 ㅜㅜ!!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남들이 나이 가지고 뭐라고 해도 남친이 나이로 ㅈㄹ안하면 되는 건데 계속 은근 나이로 꼽주네. 진짜 싫다. 하다못해 둘이서는 나이로 놀려도, 남들이 있을 때는 더 감싸고 애지중지하는 태도를 보였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니... 나는 이 연애는 끝이 보이는 듯
여자가 예쁘고 동안에 남자가 놓치기 아깝긴 한 모양이네ㅡㅡ 온갖 꼽은 다주고 뒤에서 씹어도 헤어지진 않는 거 보면; 이왕 사귈 거 나이 편견 그만 갖고 잘 사귀면 되지 저렇게 꼽주면서 굳이 왜사귀냐ㅋㅋ 사연자분 걍 헤어지세요 비혼주의자시면 계속 사겨도 뭐 상관 없지만 결혼 생각 있으면 헤어지고 딴 사람 만나는 게 더 나을듯
반대로 남자분이 이런 오해가 있었는데 나이 알고나니 여자친구가 절 어린애취급해요 라고 사연올수도있는 주제임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태도가 문제임! 어리다고 다 저러지 않아요 나이어려도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고 성숙한 사람도있어요 ! 어려보이게 노력안해도 사연자님 사랑해줄사람 만나세요~
나도 연하 사귀어봤지만 저런식으로 나이가지고 체력이 딸리니 뭐니 관절이 어쩌니 뭐니 농담 삼아서라도 내가 없는 자리에서 한 적 없음 연애 초반에나 누나 소리 했지 어차피 좀 사귀다보면 자기 같은 애칭 부르고 그리고 무슨 35살에 관절 걱정을 합니까...? 남친이 선 넘은거에요..뭐 딱히 잘못한게 없네 마네 하는데 저런식으로 계속 누난 체력이~ 누나 세대때~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정상임?
여자가연상인경우 해피엔딩이되려면 여자가 노력하는것보다 남자가 노력할때 즉 어려보이지않을려고 유치하게보이지않을려고 신경쓸때 유지가될텐데 이미 이남자분은 본인이아마 연애를 해주고있다라고 의식이있는듯 그럼 다른한쪽 즉 나이가더많은여자쪽은 시간이갈수록 비참한마음과 상처를받지않을까
저는 지금 18살인데 '쭈쭈바'랑 가끔 '하드'나 '바' 라고 부르는데, 그걸로 뭐라고 해서 사람 무안하게 하는거는 실례인 행동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부터 자신의 여친을 무시하는데 남친 친구들도 남친을 보고 행동을 막 하는 거니까 걍 헤어지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의 반이 남잔데 굳이 그 분을 만나야할까요..
27살도 성인인데 여친험담하는 사람이면 빨리 헤어지세요. 다만 35세의 자신감을 찾으라는 mc의 말에는 반대입니다. 여성분은 35살인데 25살로 보일정도로 동안이시고 크롭티입을만큼 몸매도 좋으시고 직장도 있으시니 8살 연하의 남자를 만날정도로 자신감 넘치게 사귀다 세대차이를 느낀거죠. 서로의 나이를 안순간 사귈지 말지 결정권은 서로에게 있었다고 봅니다. 자신감이 없었다면 바로 헤어졌겠죠. 근대 남의 전화기를 보실만큼 좀 매달리셨나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고 사람을 만나시고 남자 선택법과 연애법도 배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얼굴되고 몸매되고 직장되고 연애경험도 해보셨으니 다음엔 꼭 좋은 사람을 만나실거라 봅니다.
남자도 배려없고 나이 많다고 막말하는 것도 있는데 사연자도 자기가 8실연상이라고 자존감이 너무 깎여서 작은 농담도 지금 엄청 크게 느끼는 것도 없지않아있는듯. 하드나 쌈장 관련 말들 남자는 기억도 안날꺼같음. 근데 남자한테는 8살연상, 35살이 엄청 나이많은 줄 아는건 맞는듯
이럴때는 조금 치사한 방법이지만 나이 많은 측에서 나이 많은 사람만 해줄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젊어지려고 하지 말고 주우재 말대로 서른다섯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세련된 모습도 보여주고 세련된 취향도 보여주고 가끔 비싼 좋은 것들도 추천해주고 함께 하고요 ㅎㅎ
주우재님 오히려 서른다섯 답게 하면 남친이 그 매력을 느낀다고여? 집에 있는 재료 가져간다 했을때 억척스럽단 단어 나왔구요 하드라고 했을때 남친의 친구들 반응 보셨잖슴 그런 자연스런 행동에도 눈치를 주고 핀잔을 들으니 크롭티에 새벽 네시까지 무리하는 행동들이 나왔던건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는거임ㅋ
35살인데 25살로 보일 정도면 오히려 관리 잘해서 대단하다고 칭찬받아야 되는거 아닌지... 얼른 이별하시고 본인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와 연애하세요. 35살에 만날 남자는 아닌 것 같네요. 시간낭비 그 자체... 누구나 나이는 다 먹는건데 언제나 20대일 순 없죠.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는 법륜 스님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청춘은 물론 고귀하고 소중하지만, 철없는 젊음이 대단한줄 아는 삶보다는 멋지게 나이드는 삶을 살자구요.^^
맞는 사람 만나셔요~ 신랑이랑 동갑이고 학년으론 선배였는데 신랑 친구 여친들이 죄다 연하라 내가 젤 언니여서 쩝 했는데 직장 안정감있고 쭉 사회생활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서 신랑은 결혼하고 쭉 친구들 만날때마다 부러움을 받았다고. 신랑이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1년 이상 무직일때도 자리를 잡은 와이프가 있어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다고 기분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나중에 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그건 어렸을때 얘기일 뿐. 맞는 남자를 만나세요~
하...드? 낼 모레 마흔인 나도 하드 라고는 안했는데 ㅎㅎㅎ 아니 그나저나 남자 놈은 얼마나 올드 하게 생기셨길래 37살이라고 해도 의심 없이 넘어갈 정도니 ㅎㅎ 너도 별로 자랑거리는 아니겠다만 왤케 나이 가지고 걸고 넘어지고 ㅈㄹ이야. 잘 지내보자더니 ㅈㄴ유치하게 노네. 헤어져라 그냥. 17살도 아니고 ㅈㄴ유치하네 진짜.
저도 나이 27살 때 투잡을 뜀 아침엔 회사 저녁엔 호프집 호프집 사장님이 나이도 꽤 어려서 저와 한살차이였는데 ㅋ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ㅋㅋㅋ 치킨을 통닭으로 씨엪을 선전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드로 그 외의 단어를 엄청 올드한 걸 쓰니까 사장님이 너 나이 속였지 민증까봐 빨랑 너 적어도 나보다 다섯살 많은 누나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근데 이미 붙은 단어는 떨어지지 않는다….
음.. 근데 이건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될 사연같음 뒷담이라고 하기엔.. 그래도 고민녀 생각해주는게 느껴지긴함 오히려 친구들간에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난 더 기분 나쁠거같기도 ㅋㅋ...답답하거나 이런건 연애하면서 상대방과 다른점으로 힘들때 남들에게 쉬이 얘기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이해못할정도는 아닌듯 난 이 사연이 안타까운게 사연녀가 너무 나이에 눈치보고 스스로 을을 자초하는거 같은 그림이라서 안쓰럽.. 분명 남친이 먼저꼬신 느낌이고 손내민것도 남친이고 그래도 좋다고한건 남친인데 사연녀가 너무 나이 차 많이 나는것에 대해 스스로 궁지로 몰아넣는 느낌이 많이듬 그래서 작은것도 확대해석하고 나를 무시하는게 아닐까? 이런게 기반으로 깔린게 아닐까 싶기도함 ㅠㅠ 좀더 당당해져도 될거같아요
사연자분이 너무 눈치보고 을을 자초한다는 말엔 공감하는데 남친이 한말들은 좀 아닌거같아요..ㅠㅠ 당사자 없는 톡방에서 관절나감 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고 꼰대같다하면 .. 27살이면 철없는 나이도 아니고 남 까내리는 농담을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정말 사연자분을 생각해줬다면 다른이유로 둘러대면 될텐데
젊었을땐 몰라.. 자기도 나이가 든다는걸.. 지금 자기랑 맞지 않다하여 꼰대, 틀딱 이런 단어 쓰지만 결국 지금 20대도 나이들어 어느샌 중년이 될거고 그때되면 본인들이 한말이 정말 어리석다는걸 알겠지.. 남친은 나이가 상관없다하지만 결국 나이때문에 모든일이 벌어졌고 35세에서 나오는 생각들과 행동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있어.. 결국 남친은 이해할 생각이 없는거지 중간 중간에 누나때문에 못가라고 했지만.. 그게 결국 사연자를 생각한 말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안에 뜻은 또 다른 의미가 있을테니.. 사연자분도 혹여나 앞으로 내가 이렇게 어린애를 만날 수가 있나란 생각떄문에 이별을 고민하는거라면.. 이별하시는게.. 세대차이는 남친이 30대~40대가 되지 않고선 결국 좁혀질 수가 없음..사연자분도 본인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일부로 어려보이게 행동하지 않고 그 나이에서 나오는 경험과 지혜를 보여주는 성숙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