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네요;;;;;;; 어렸을때부터 고음 내고 싶어서 7년동안 유튜브에 믹스보이스, 호흡법, 발성법 등등 거의 모든 영상을 다 봤는데 기본적으로 이 소리가 나고 나서야 유의미 하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됐어요,,,, 그동안 무의미한 노력이었던건 후회되지만 이제서라도 이 영상을 보고 감을 잡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태껏 다른 영상들의 예시들을 보며 (이런 소리가 나야한다, 목이 편해야한다, 자연스럽게 소리가 변해야한다 등등) 절대 비슷하게도 낼 수 없었는데 처음으로 영상속 예시와 비슷한 소리가 나게되어서 그것만으로도 기뻐요ㅠㅠ엉엉ㅇ 원래 보컬트레이닝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알려주신 방법으로 희망을 놓지 않고 조금 더 노력할 수 있게됐어요!! 이 후에도 안된다면 가야겠지만ㅠㅠ 아무튼 영상제작에 감사드립니다!❤
와 근데 ... 제가 오늘 노래방에서 고음을 낼려고 무척 애를 쓰고 왔다가 이 영상 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실제로 가성같아서 이게 맞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원래 얇은 소리로 나온다는 말도 해주셔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래 완전 생 초보라 음정 박자를 제외한 모든 감이 없었고 심각하게 좁은 음역대로 무슨 노래를 불러도 힘들었는데 이거 딱 두번 따라하고 진짜 말씀처럼 180도 바뀌었네요ㅋㅋㅋ 뻥 뚫린 느낌 모든 영상 정주행 하고 연습해보고 나중엔 더 나아가서 레슨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당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영상대로 연습해보니까 원래 악쓰면서 2옥 솔도 겨우 났었는데 그 위 음역대도 불안정하게나마 올라가게 되었어요!! 원래 악쓰고 부를때 목에 힘이 들어가던 부분과는 다른 곳에 힘이 가는 듯 하고, 흔히들 말하는 뭔가 지른다라는 느낌을 처음 느껴보게 되었는데 맞게 하고 있는걸까요??
컨디션만 좋다면 4옥 도까지도 나오고 다른 구간은 큰 문제 없지만 노래에 가장 중요한 2옥타브 파~솔 구간이 항상 고질병처럼 발목을 잡았는데 뭔지 조금 알것같음.. 혼자 독학을 하려면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이 구간에서 성구전환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이런 애매한 구간의 답을 모르기 때문에 삽질을 많이하게 됨. 그래서 가서 배우는게 최고임 ㅋ..
"하"는 가성으로 내면 되는 건가요? 흉성을 끌어올려서 내는 건 아닌거죠? "하"로 음을 내면 좀 낮은 음으로 갈때 생목 소리가 섞이면서 가성에서 확 진성이 나와버리는데 어떻게 해야 소리가 연결이 될까요?? p.s.2옥미파솔 강의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2옥타브 라정도까지 가는 사람들은 살짝 무리하면 그래도 부를 노래가 있는데 2옥 미파솔이 안되면 "난 노래 부를 성대가 아닌가벼..."하고 좌절하게 되거든요~ 2옥미파솔같은 저렙들에 맞춘 강의 더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전 원래도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미가 한계였었고 그래서 그 위에 부터는 가성처리를 했었는데 그게 너무 익숙해진 걸까요 아니면 진성 목소리가 워낙 굵어서 차이가 나니까 그런 걸까요 그냥 파 솔 정도는 맥아리 없는 호흡 많이 섞인 찐 가성 느낌만 나고 라부터는 락커처럼 얇고 까랑까랑한 가성 느낌만 나요.. 그렇게 하면 3옥 파까지는 올라가긴 하는데 선생님처럼 자연스러운 소리를 어떻게 내는 건지 모르겠네요.. 영상 보면서 완전 저를 위한 영상이라고 느껴졌고 이렇게 완저에게 잘맞는 초보자를 위한 영상을 본 적이 없는데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voflix7840 음.. 그런가요? 확실히 인골라 해결한답시고 목에 힘 쫙 뺀 이후부터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전까진 좀 더 올라갔었거든요. 변성기가 안 끝나서 음역대가 내려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 목에 힘을 너무 뺀게 문제인것 같네요. 혹시, 목에 힘을 너무 빼서 힘을 좀 줘야하는 상황일때, 성문폐쇄 후 목소리 내기 말고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목소리보다 호흡 비율이 많이 높은 것 같네요..
수많은 것들을 독학으로 익혀온 경험상 개인적으로는 독학을 추천하지 않음.. 언어나 여러 지식들을 배울때 항상 공통적인 난관에 부딛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뭐가 옳은지를 배우거나 경험해보지 못했고 지금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지 체크가 불가능하기 때문임. 길을 모르고 배우는 것은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짐. 눈 감고 화살을 쏴서 어디있는지 모르는 과녁을 맞추는 것과 비슷함. 특히 여기에 자신만의 고집이나 개똥철학까지 더해지면 더욱 험난함..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찾아가서 배우세요. 10년 걸릴 거 1년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