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차량 차주입니다. 2주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가 그동안 구독중이던 메르카바 유튜브를 생각하고 멀지만 연락드리고 찾아가게 되었네요. 메르카바는 2가지가 No.1입니다 1. 서비스마인드 2. 경험과 기술력 부밍음과 진동이 싹 사라졌습니다. 2주간 여러 진단을 받다보니 후륜으로 타봐야 하나 Xdelete 도 구매 하게 되었는데 이제 필요 없어 졌어요. 지금도 진동과 소음 없이 XDrive를 운행 할 수 있게 해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변치말고 승승 장구 하시길~~~^^ 참고로 이날 너무 추웠어요. 4Matic은 애교로 넘어가 주시길~~
취미로 정비 채널 몇 개를 보곤합니다. bmw차량 대부분 플렉시블 조인트(연탄), 유니버설 조인트관련으로 영상이 자주 보이는것 같습니다. 벤츠는 잘 없더라고요. 형상이 심플해보여서 부품을 대충 조립하면 되게 생겼는데 영상에 보면 조립시 마킹하셔서 부품을 위치 그대로 조립하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보통은 메뉴얼이겠죠) 메르카바나 다른 유명한 정비소 말고 그냥 동네가까운 정비소는 왠지 작업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이상하게 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하체부싱이 씹히게 조립한다든지 하체 나사 몇개 덜조인다든지 중요 볼트 잠글때 토크렌치 안쓰고 망가뜨린다든지 커버류 볼트 조일때 분산해서 조이지 않고 순서대로 조여서 커버가 기운다거나.. 등등.. 영상의 나오신 고객분도 이상한데서 고생하시다가 오신건데 왜 메르카바만 오면 바로 해결되나요? 수리내용은 지난 영상들보면 뻔한데 말이죠.. 일반 동네 정비소 수준이 정말 많이 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벌써 3년지나 보증이 끝나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불안합니다.
저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그거 요크 이빨이 나가기 시작해서 입니다. 저속에서는 회전력이 작아서 요크의 암수 이빨(나사산)이 딱 붙어서 도는데(100:100) 고속이 되면 회전력이 커지면서 암수 이빨의 저항을 넘어섭니다. 결국 회전수가 안맞은 상태로 헛돌기(100:80) 시작합니다. 이때 헛도는 회전수(20) 만큼 부밍음이 생깁니다. 그러다 조금지나면 나사산이 완전히 깎여서 완전 헛돌아(100:0) 엔진은 도는데 바퀴가 안돌게 됩니다. 고속에서(80~100km/h) 부밍음 나기 시작하면 미리 미리 요크를 교환하세요.
메르카바 사장님 진단 내용을 보면서 외국 사례가 생각나는군요. 공장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잘 작동하지 않아 이것 저것 교체 비용만 몇 십만달러를 쏟아 부었는데도 고치지 못했고 수소문하여 관련 기계 전문가를 불러 수리했는데 진단하는데 1주일 그리고 정확하게 망치질 한번에 고쳐서 엄청난 금액을 청구한 사례 ㅋ 망치질 한번에 왜이리 많은 비용을 청구하냐 따지니 엔지니어 왈 "나 아니였으면 어떤 부품을 교체했어도 고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나 ㅋ
저두 a7 저 90-120 사이 부밍음이라 해야하나 정속시작하면 웅웅거리는것때문에 짜증나서 차 팔아버렷습니다...벌써 근 3-4년 됏는데 반년동안 경상도전라도 돌아다녓지만 못고치고 판게 아직도 아쉽네요 정비는 다 햇는데 저 부밍음과 진동을 어느곳 하나 잡아내질 못한 수입차 정비 현실에 아쉬웟는데 이제라도 작업내용을 알게되어 맘이 편하네요 차는 지금 bm7타지만 곧 키로수 14만때 a7이 시작햇으니 bm7 도 좀 걱정됏는데 맘이 편하네요
진짜 넘 스트레스에요.. 거리가 멀어 전에 메르카바에 차를 두고온적이 있는데 사장님께서 제 차는 소음을 인지하기 어려운정도라고 하셔서 다시 가져왔는데. 고치고 싶어도 어딘지를 정확히 모르니까 환장할 노릇.. 다 갈아엎을 수 도 없고 ㅠ 여기저기 긁어모은 추정원인은 프로펠라샤프트(센터베어링, 플랙시블조인트, 요크), 디퍼런셜, 허브베어링, 타이어, 얼라인먼트, 휠밸런스, 머플러 부싱, 자바라,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이지알, 엔진미션미미, 드라이브샤프트... 육안점검 이상 무. 하.... 차를 파는게 나을정도입니다.
작년에 유사한 증상으로 저 센터서포트(베어링)과 연탄 예방정비한다고 그래도 광역시에서 마*레 정품으로만 작업한다고 걸어놓은 꽤 큰 정비소에서 작업했는데.. 40분 작업할때마다 15~20분 꼬박 챙겨서 쉬는건 그럴수있다고 쳐도 그럼 작업도 FM으로 하시던가.. 서포트 빼는데 공구 없어서 정비를 하는건지 프로펠러 샤프트를 때려부수는지 한 시간 반 날려먹고 결국 근처 정비소 사람 불러다 빼고 언더커버 고정핀 몇 개는 달지도 않고.. 몇몇 대충 일하고 돈만 받으려는 X들 때문에 열심히 정석대로 일하시는 사장님들이 피해를 보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