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까미도 20세를 마지막으로 하늘의별이 된지 2주입니다...마지막 임종을 못해서 마음이 산산조각이 되었는데,둘리의 마지막을 보면서, 많이 울었읍니다.. 나의 40세 에 만난 우리 까미..20년세월 나의 환갑이 지난 이주전에 이별을 하면서, "엄마~ 오랜시간 잘 돌봐줘서 감사해요,..."이런 환청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웃고, 꼬리치던 옛시간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user-zy4tp2xd1i 맘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쉽게 잊지 못 하실거예요 저는 우리 단비(강아지)를 5년 전에 보냈는데 아직도 문득문득 단비 생각이 납니다 너무 보고싶고 못해 준것만 생각이 나서 괴롭기만 합니다 단비 보내고 한동안 삼계탕을 해먹지 못했습니다 단비가 닭 가슴살을 좋아해서 자주 해줬었거든요 어떻게 위로에 말씀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식사 잘 하셔야 합니다 그 심정을 잘 알기에 제 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어제 15년 같이살던 말티즈 하늘나라 갔습니다. 넘 미안하고 슬퍼서 잘 보내 줘야하는데 사과만하고 울다가 그래도 좋은곳 가니 안아프다, 가고 싶은곳 가고 먹고싶은 것 먹으면서 맘대로 지내면 나도 나중에 보러 간다고. 잘 자라고 일어나서 오빠랑 산책가고 간식도 먹자고 혼내거 미안하다고 잘 자자고 하면서 보냈습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못 키울거 같아요.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고 오늘 강아지 장례식 치뤄주면서 또 울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너무나 허전하고 공허해요. 앞으로 다른 강아지는 못 키울거 같습니다. 떠나보내는게 너무 가슴 아프네요.
작년9월25일 세상을 떠난 14살 우리강아지 마지막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그르릉대면서 입으로 숨쉬고 물도 못넘기길래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것같아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귀에 이야기해줬는데...그렇게 자고일어나니 자는모습 그대로 혼자 갔더라구요..내일모레가 1주기라 요새 안그래도 계속 생각나는데..오늘 이영상을보니 더 그립고 보고싶네요..ㅠㅠ
그렇게 떠나갈때.... ...... 떠나가는 아이의 영혼을 끌어당겨서라도 살리고싶었어요.... 화장을 하고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날의 공기냄새와 그모든순간이 정지된것만 같았어요... 지금도 집에서 함께 합니다. 밥도주고 간식도주고 물도 깨끗한물로 갈아주고... 8년째 그러고 있습니다.
맞아요. 너무 건강하던 녀석이 언제가부터 계단을 혼자 못 오르고. 내가 오면 자다가도 뛰어나와 반기던 아이가 내가 와도 모르고 자고 있고. 그래도 곁에 있음에 너무 좋았던 녀석이 17살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사료를 안 먹더니 제일 좋아하는 간식도 안 먹고 우유조차도 거부하던 녀석이 결국 이틀 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노견은 언제 갑자기 안 좋아질지 예상도 못해요. 지금은 강아지 별에서 형제들이랑 엄마랑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까.... 보고싶네요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가 23년 1월 7일 오전 10시 40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렇게 금방 갈 줄 알았으면 더 잘해주는건데 후회와 죄책감밖에 안들어요 그렇게 예쁘고 똑똑한 아이가 내 옆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준건 하나도 없는데 받은 것만 많아서 너무 미안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한다 하람아
우리 큰형이 차갑고 냉정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우등생에 냉혈주의자인데(대기업 간부) 집에서 16년간 키우던 요키가 좋은곳으로 떠나자 그렇게 무너지는거 처음봤음 사실은 96년도 국회의원선거때 누가 우리집앞에 슬개골 탈구된 요키 버리고 간거 큰형하고 작은형 나 이렇게 게임기살돈 탈탈털어서 요키 수술시켜주고 키운거였음 봄날의 꽃처럼 조용히 다가와 감기처럼 슬픔만 남기고 떠난 벤지 보고싶다!! 96~2012
우리 강아지도 말티즈였는데 우리 강아지 마지막이랑 비슷해서 너무 슬프네요. 가족같은 존재를 보낸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랑 같이 낮잠잘때 가슴에 손을 대고 있으면 콩콩콩콩 심장뛰는 느낌이 났었는데 우리강아지가 떠나고 가슴에 손을 대도 더 이상 콩콩 거리지 않았을때 살면서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것을 실감했던 것 같아요. 저는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이였는데 강아지가 먼저 떠나고 난 이후에 사후세계를 믿기로 했어요.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어서요.. 그 때까지 친구들이랑 신나게 재밌게 놀고 있어 아가야..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저도 안락사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피했습니다. 17살 노견인 저희 강아지는 인지장애가 점점 심해져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갔어요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정신이 없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차마 보내지는 못하겠어서 그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2.2kg까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시체처럼 잠만 자는 모습을 보며 죄책감도 들었습니다 며칠전 의식이 없어 병원에 응급으로 데려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코마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가망이 없다며 이대로 두면 살아도 살아있는게 아니라며 무의식 상태로 경련과 발작만 할거라고 하더군요… 그 주사만큼은 절대 피하고 싶었는데 아이를 위해 보내줘야만 했습니다. 너무 강아지가 고통스러워 한다면, 언젠가 때가 올겁니다..
조카가 돌보던 말티즈 지난주 23년 7월18일 20시경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2008년 설날즘에 입양을 해서 함께 (그 전 정보는 1년 반 정도 살았다는 내용) 15 ~ 16년을 같이 살면서 정들었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진짜 똑똑한 아이였는데 장례 잘 치러 주었습니다 반려동물 끝까지 책임지지 못 할 사람은 절대로 키우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토미 보낸지 어느덧 1달 6일 댓네요 정말 강아지 안 키우시는 분은 이해 못하실꺼예요 이 순간이 얼마나 슬프고 슬픈지 정말 이루 말할수 없네요 ㅠㅠ 너무나 사랑하고 안고 싶고 생각만 해도 밥먹을때나 길을 걸을때나 매순간 우리 토미 생각만 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터라구요 지금도 눈물나요 ㅠㅠ 약속 햇어요 꼬옥 다시 만나자구요 토미야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고 우리 토미 ㅠㅠ 싸랑한다 엄마가 ㅠ❤
7년 전에 17살 된 첫째를 보내고 얼마나 후회하고 자책하고 울었는지... 당시에 9살이었던 둘째가 이제 16살이 되어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요. 이별의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함께 하면서 받은 사랑과 행복이 정말 컸고, 그 사랑과 행복을 계속 받고 싶어서 입양한 셋째도 올해 7살이네요ㅎㅎ 이제 체력에 한계가 생길 것 같아 넷째는 들이지 않기로 가족들과 이야기 마쳤으니 둘째, 셋째까지 좋은 곳으로 보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구요.
저 또한 어머니께서 2002년에 데리고 와서 늘 누워있으면 다리 사이로 둘어와 함께 자던 기억이 지금 까지도 나네요 우리 아이는 20년을 살다 무지개를 건넜는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못놀아준게 생각도 나고 미안해지네요.. 창피한 얘기지만 저에게있어 길에 동물사체를 보면 경기 일어날정도로 보지도 못하는 저에겐 20년동안 같이 가족처럼 살아왔고 가족처럼 지내온 우리아이라 그런지 안을수있어서 다행였고 당시 눈물은 안났지만 수의사분이 한번더 보고 보내드랄까요 말에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그랬던 가억도나네요 MC분 말대로 수명이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듭니다. 😔😔😔
18살 말티즈 키우고있는데 몇달전부터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지더니 발작하면서 쓰러져서 쓰러진상태로 똥오줌싸고 정신을 못차렸는데 두세번 그렇게 쓰러지고 완전 사나워지고 재대로 걷지도 못하더라구요.. 강아지들 건강은 정말 한순간인것같습니다... 이제 이별을 준비해야되는데 정말 마음아프네요..
저도 이제 내년이면 만으로 6세 되는 여아 비숑 두마리 아가들 키우는데 어쩜 이리도 세월이 빠른지 모르겠어요!!! 아가들의 수명은 너무나 짧은것 같기에 되도록이면 좋은 추억 많이 쌓아 주려고 항상 함께 하며 이리 저리 많이 다니고 있는데도 항상 아쉬운 마음 뿐이에요!!! 저에게도 이러한 순간이 언젠간 다가 오게지만서도 둘리 보면서 둘리 어머니 보면서 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둘리야!!! 천국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어!!! 행복하게 뛰놀면서!!!
오늘 낮에 강아지별로 떠난 13살 할아버지 우리 애기 내 막내 동생 이 동영상을 이번이 3번째 보는건데 오늘 너무 많이 울어서 처음으로 눈물도 안나 내 첫강아지 내 아가 그 독한 항암치료 1년동안 받고 버텨줘서 우리 가족 준비할 시간을 줘서 너무 고마워 강아지 별로 떠났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다시 눈물난다 토비야 항상 씩씩하게 버텨주고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제 더이상 아프지마 누나 나중에 가면 꼭 마중 나와줘 다음생에도 우리 다시 가족으로 만나자 사랑하고 또 사랑해 아주 많이 내 친구이자 내 동생 가족 그 이상인 토비야 누나 기다리지 말고 친구들 많이 사겨 !! 절대 아프지마
20대30대40대를 함께한 나의 작은 강아지 토토. 17년을 행복하게 살고 6월에 떠난 너.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고 토토가 없는 집이 어색하고 이상해. 산책하며 시원한 바람쏘이며 영화처럼 떠나간 내강아지야.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늘 우리곁에 함께 해줘서 고마워. 다음생애 우린 또 만나기로 약속했다~ 토토야 그 작은 몸으로 고생 많이 했다. 잘가.
셋째가 1월 말에 무지개 건너고 이번달 21일에 첫째를 보냈어요. 둘 다 노견이고 첫째가 15살 정도 되었는데 나이 때문에 심장 비대증이 생겨서 치료를 받는 중이였는데 저 출근하고 한시간도 안돼는 그 시간 동안 혼자 조용히 떠났더라구요. 셋째는 그날따라 몸이 안 좋아서 조퇴하고 집에 갔는데 낮부터 상태가 안 좋았고 일요일이라 병원도 갈 수 없어서 평일에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었어요. 이 친구는 자궁 농축으로 들어내고 몸 속에 종양이 있어서 둘 다 고생을 꽤 하다 갔는데 한달 텀으로 두마리를 보내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 첫째는 저와 함께 잠을 자고 모든 것을 함께하던 푸들 친구였는데 갑작스럽게 죽는 바람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괜찮은 듯 지내다가 불시에 우리 강아지가 이제는 더 이상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를 거라는 생각이 들 때면 눈물이 납니다. 과호흡으로 울다가 숨도 잘 못 쉴 정도로요. 그 친구는 다른 사람이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안락사 시키려는 거 엄마가 데리고 온 거라 유독 눈이 많이 가고 애정이 많이 가던 친구였어요. 이 두마리 다 장례 치뤄주고 루세떼로 만들어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때 저희 강아지를 같이 보내주던 장례 지도사 분이 아픔을 참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오랫동안 함께한 아이를 하루 아침에 보내는 건 어려우니까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슬프면 슬퍼는 하되 천천히 보내줄 준비를 해줘야 한다고요. 이별은 까마득하게 멀게만 느껴질 줄 알았어요. 낮만 해도 잘 지내고 있었으니까요. 모든게 다 진짜 갑작스럽게 느껴져서 그런가 이별을 받아 들이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잠깐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내새끼니까. 내가 진짜 애지중지하게 키웠던 애니까.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분들은 이 고통을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놓여진 상황이 제 주변 사람, 그러니까 일하는 곳에서는 이해를 못해주는 거 같아서. 사실 이해를 바라지는 않지만 나도 내새끼 보내서 슬픈데 이 문제로 화를 내는 걸 보니 그만둘 때가 됐나봐요. 솔직히 2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이 문제로 그만둔다고 가볍게 생각 할수도 있지만 이전에도 본인들 가인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화살을 돌려서 화풀이 하는 거 보고 이미 정이 떨어진 상태라 그만두려구요. 더이상 애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감정 소모하면서 애쓰고 싶지 않아요. 그냥 내새끼들이 제일 보고 싶네요. 마지막 가는 길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그게 가장 미안해요.
저도 유기견으로 있던 아이 하나 그리고 유기묘 둘을 키우다가 작년초에 14년 산 고양이 한놈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은 한 고양이도 올해14살이구요 반려견 이놈은 올해 8살로 추정하고 있구요 반려견,반려묘와 이별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법륜스님의 말을 좀 빌리자면 봄에 싹이트고 여름에 꽃이피고 가을에 낙엽이 져 떨어지는것은 자연의 이치고 당연한거라는 겁니다 개나 고양이도 평균수명이라게 있고 그 수명대로 살다가 가는것 또한 자연의 이치이고 당연한것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고 자기의 수명대로 다 살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슬픈게 아니라 자기 수명대로 다 살다가 간것에 감사해야 하고 축복받은거라 생각합니다 그 수명이상을 바라는것 여기서 부터가 인간의 욕심이고 그 욕심이 슬픔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혹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누구도 피해갈수 없다면 생각을 조금만 바꿔 보시면 어떨까 하여 나부랭이같은 글을 써 봅니다 사랑하는것들과 이별하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슬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슬퍼요 ㅠㅠ 둘리를 보니 몇년전 하늘로 떠나 보내 저희 말티즈 두마리가 생각이나요 가족처럼 예쁘게 10년 넘게 키웠는데 아파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ㅠㅠ 세월이 오래 흘러도 아직도 우리 말티즈 가 생각이나네요 둘리 보호자분 20년 동안 많이 예뻐하시고 정성스럽게 키우시고 사랑해주신것 같아요 하늘로 떠난 둘리도 보호자분에게 듬뿍 사랑받을걸 기억할거에요 그리고 둘리 하늘나라에서 넓은 들판에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아 그곳에서는 더이상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돼 우리 아지랑 공주을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게 놀아줘 마지막으로 보호자 님 힘내었으면 좋겠어요